
용인특례시, ‘학생 승마 체험’ 참가자 1267명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청소년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도 ‘학생 승마 체험’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청소년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호스피아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원하는 승마장과 강습 과정을 선택 후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과 승마장 배정은 선착순이 아닌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회 60분씩 총 10회의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강습비 32만원 중 70%인 22만 4000원을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 30%인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승마장은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은 곳으로 △㈜신갈승마클럽 △금강홀스랜드 △용인홀스트래킹 △㈜남서울승마클럽 △용인포니클럽 △제이피승마클럽 등 총 6곳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 승마 체험은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이번 기회를 유용하게 활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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