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산돌교회·전원교회와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 재체결
[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5일 산돌교회, 전원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 협력·협약을 재체결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지역 교회가 함께,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 있게 섬기는 프로젝트이다.
산돌교회 김영규 목사는, “크로스 나눔이웃 프로젝트 덕택에교회 사역으로 상현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며“앞으로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공동체성을 높일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원교회 최은우 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활동은 지속 가능해야 한다”며“풍덕천1동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신승연 사무국장은“이웃과 어르신에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는 활동을 지속하게 된 산돌교회와 전원교회에 감사하다”며“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각 교회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어르신을 섬기며공동체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인사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지구 내 11개 동의 거점 지역 교회와 함께 크로스 나눔이웃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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