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고령장애인돌봄체계구축사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 고령장애인돌봄체계구축사업 ‘돌봄바다 행복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지원하는 기획사업인 ‘고령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맞춤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방안과 단계별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주민돌봄단 구축을 통한 정기 모니터링 등 돌봄지원 네트워크 △맞춤형 의료지원망 구축 및 건강검진 등 의료지원 네트워크 △전문심리상담 및 소모임 연계 등 정서지원 네트워크 △문화여가활동 및 장애친화환경 조성 등 문화지원 네트워크 등이 포함됐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김현균 관장은 “고령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환경을 구축하고 주민돌봄단과 다양한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고령장애인 특화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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