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교하도서관, 지역 알기 프로그램‘나의 파주 이야기’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새롭게 파주에 정착한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글로 남길 수 있도록 돕는 ‘나의 파주 이야기’를 운영한다.
‘나의 파주 이야기’는 14세 이상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파주의 역사와 자연, 인물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글쓰기 수업을 통해 자신의 파주 이야기를 글로 쓰게 된다.
프로그램은 △파주의 역사와 자연 △200년 전 파주 시인과의 만남 △2025년을 사는 파주 시인과의 만남 △파주의 인물 이야기들 등의 주제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작가들이 강연을 맡는다.
또한, 탐방과 글쓰기 수업을 통해 시민들은 자신만의 파주 일상 글쓰기를 완성할 수 있으며 마지막에 문집을 발간하며 마무리된다.
정원은 사전 신청 22명, 강연당 추가 모집 30명으로 운영된다.
강의 신청은 행사 3주 전부터 교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파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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