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촉식을 열고 이어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민정협의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2명과 안애경 시의원, 노동자 대표 3명, 사용자 대표 3명, 시민 대표 3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노사 상생, 노동자 지원 계획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으로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이 선출됐으며 포천시의 주요 노사 지원 시책에 대한 내용과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공유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는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은 물론 사회 안정과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협의체”며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건설적인 결과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