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동,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신천 산책로 조성 구슬땀
[금요저널]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7일 신천 산책로 안전 시설물 점검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대야·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기간제근로자, 신천동 통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천 산책로의 안전난간 시설물을 점검하고 경사면 수목 가지치기 및 잡목 제거, 쓰레기 수거 활동에 집중했다.
특히 지난해 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하천 경사면 낙하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안전난간을 설치하고 추가로 수목을 심어 안전한 환경을 마련한 바 있다.
유재홍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민관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한 신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신천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협조해 준 주민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천 산책로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천동의 주민 참여와 협력으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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