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 주민 요청에 의한 화서1구역 공공재개발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 이 27일 시의회에서 ‘화서1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서1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및 주민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화서1구역은 2023년 7월, ‘수원시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각각 응모하였던 동말·서호지구가 작년 8월에 주민 간 협의로 통합·확장된 구역이다.
당초 화서1구역 출범 직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현재 고도지구 등 높이 규제 완화를 위한 검토 작업으로 사업 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 의원은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관계부서로부터 진행 상황을 직접 청취할 수 있도록 이날 간담회를 마련한 것이다.
김 의원은 담당 공무원에게 화서1구역 추진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면서 고도지구 규제 완화에 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화서1구역 재개발은 원도심 활성화와 노후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며 “화서1구역이 예정구역으로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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