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보건복지부 소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개선 및 수요자 및 지역특성 반영한 신규 장애인 복지서비스 개발을 위한 것으로 전국 시군구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8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접근성이 부족한 농촌지역 장애인을 우선으로 해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누락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지원 대상자 파악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점검 및 사후관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을 위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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