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안정적인 늘봄공유학교 체제 전환을 위해“SHINE”을 5대 추진 방향으로 설정해 현장 맞춤형 안전 점검 및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등 현장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SHINE”은 Safety, Health, Interest, Network, Emotion을 의미하며 늘봄공유학교 안착을 위한 용인교육지원청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늘봄공유학교 안전관리 자체 점검을 시행했으며 미비점이 발견된 일부 학교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즉각적인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의 질을 확보하고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조치로 3월 14일부터 시행했으며 4월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용인지역 늘봄전담실장을 대상으로 3월 27일 31일 협의회를 진행해 늘봄공유학교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체계적인 늘봄공유학교 운영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현안 과제를 추출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늘봄기간제교사 대상 화상회의 진행, 전담실장 미배치교 전담인력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늘봄업무보조 대상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용인교육지원청은 늘봄공유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 지역사회와 한마음으로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용인 늘봄 “SHINE” 5대 추진 방향에 따라 지속적인 안전관리 점검 및 늘봄전담인력 역량을 더욱 강화해,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