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시외버스, ‘충남 방문의 해’ 전국에 알린다
[금요저널]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활성화 및 방문 유도를 위해 다음달부터 충남 시외버스 535대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전국적으로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며 △금남고속 △충남고속 △한양고속 △삼흥고속 △중부고속이 참여한다.
이들 버스는 충남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를 운행하는 만큼 광범위한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홍보물은 시외버스 탑승구에 부착해 이용객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됨으로써 충남 방문의 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충남 방문의 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충남을 방문해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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