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대사증후군 등록·관리 ‘건강 원스톱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위한 대사증후군 등록 및 관리 프로그램‘건강 원스톱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따. 대사증후군이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중 3가지 이상을 보유한 상태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당뇨,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유발하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에서는 대사증후군 검진 시 혈액검사와 혈압 측정, 체성분 및 복부둘레 측정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연중 상시, 평일에 운영하며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오전에는 검사를 오후에는 상담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둥 각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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