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계룡시는 2025년 ‘향적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공간으로 치유센터 데크로드 동행·상상·가치의 숲 치유숲길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치유의 숲을 방문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유프로그램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향적산 나를 품다’를 비롯해 참여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인 건강드林 꿀잠드林 아가드林 기억드林 행복드林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응우 시장은 “향적산 치유의 숲이 시민 여러분을 위한 휴식과 회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조성 예정인 자연휴양림 및 생태숲과 연계해 향적산이 충청권을 대표하는 힐링·치유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휴관일인 월요일과 명절 연휴 제외 상시 운영하고 1일 2회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치유의 숲 공식 누리집을 이용해 체험일 2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