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수도요금,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확인하세요
[금요저널] 파주시가 4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자고지란 기존의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 문자나 이메일 국민비서 등을 통해 수도요금을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개별 수도요금 고지서를 수령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아파트·공동주택·상가 등 관리비에 수도요금이 포함된 경우는 이용할 수 없다.
전자고지 이용자는 자동납부와 연계해 보다 간편하게 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동파 위험, 단수 알림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파주수도 지방상수도 포털, 국민비서 누리집을 통해 언제든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고객센터 또는 파주시 상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전자고지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종이 낭비를 줄이는 등 환경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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