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의 날 기념 나눔순환장터 ‘돌돌가게’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는 오는 4월 26일 장곡동 진말공원에서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하는 나눔순환장터 ‘돌돌가게’를 개최한다.
‘돌돌가게’는 ‘돌고 돌아 다시 살아나는 나눔순환장터’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시흥에코센터와 장곡교육자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시흥시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 없는 장터’를 목표로 운영되며 비닐봉투와 일회용 컵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깨끗하게 세척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와 종이 시루로 교환할 수 있다.
나눔장터 판매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흥에코센터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문의는 시흥에코센터로 하면 된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낭비 없는 혁신적인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