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수원아이파크시티 간담회 참석해 현안 논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은 지난 14일 수원아이파크시티 11·12단지 준공을 앞두고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상권 운영 방안과 입주민 민원 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건축과, 현대산업개발,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단지 내 상가 운영과 생활기반시설 조성 관련 협의가 이뤄졌다.
논의 내용은 △상가 분양 및 임대 계획 △입점 업종 구성 △기존 상권과의 조화 △향후 관리·운영 체계 등과 기부채납 시설 조성에 대한 입주민 민원도 함께 청취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상권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입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시와 시공사가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관계 부서에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으로서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아이파크시티 11·12단지는 2022년 7월 착공되어 현재 약 9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각각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로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된 복합단지 형태로 조성되고 있다.
11단지는 4개 동 208세대, 12단지는 4개 동 221세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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