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합동방역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예방과 해충으로부터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고양특례시 3개구 보건소 합동으로 18일부터 실시된다.
주요 행사장인 일산호수공원 일원에 대해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주3회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행사장 외곽지역은 3개구 보건소가 주 2회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과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호수공원 내 포충기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등 방역장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조기 가동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해 모기 매개로 인한 감염병 퇴치는 물론이고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국제적인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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