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11일 관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통합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위기청소년을 향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과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는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또한 2023년 하반기부터 용인지역의 위기청소년과 가정에 정육을 지원하고 있는 중앙축산은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위기청소년들이 한 끼지만 든든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들은 용인특례시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을 의미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성격과 기능에 따라 4개의 하부지원단 즉, ‘1388발견·구조지원단’, ‘1388의료·법률지원단’, ‘1388상담·멘토지원단’, ‘1388복지지원단’ 으로 구성된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