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연다.
8월 1일 4~5일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44개 점포가 환급 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결제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 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수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질 높은 수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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