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서울시의원, 중구 회현동 뉴:빌리지 선도사업 선정 환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은 23일 중구 회현동1가 164번지 일대가 뉴:빌리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 빌라촌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인센티브와 공공의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는 23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회현동을 포함 전국 32곳을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선도사업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립한 지자체의 사업계획을 도시·정비 전문가들이 약 2개월간 심도 있게 평가해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선정지역에 대해서는 △용적률 완화 △자율주택정비사업 저리 기금융자 △정비 컨설팅 등 주택정비 패키지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회현동1가 164번지 일대는 남산자락의 구릉지역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저층 주거지로 20년 이상 건축물이 87.3%에 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면철거형 정비사업이 어렵고 단차 및 과소 필지 밀집으로 인해 자발적 주택갱신에 한계가 있어 왔다. 더욱이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령층의 인구 비율은 높은 반면, 인구 또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획기적인 정주 연건의 변화가 요구되어 왔으며 이에 지난 8월에는 서울시가 공모하는 휴먼타운 2.0 사업 후보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회현동1가 164번지 일대 뉴:빌리지 사업은 도심 속 소외지역의 변화, 살고 싶은 주거환경을 갖춘 ‘청춘 REVIVE 회현 뉴:빌리지’로 명명됐으며 국비 101억원을 포함해 총 254억원을 투입해 서울 도심 위상에 걸맞는 저층 주거지의 정주환경 회복 및 공공서비스시설 확충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유형별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통한 실질적·단계적 주택정비 유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조성 △지역주민 및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여건 개선 등이 있다. 금회 뉴:빌리지 사업 추진을 통해 △도심부 내 대표적 노후 주거지인 남산 일대 저층 주거지의 실질적인 주택갱신 △공공선도사업 등 연계를 통해 정주환경 개선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기반시설 조성·확충해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기반시설 설치·정비를 통한 주민생활편의 증진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남산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회현동 일대 도시활력 증진 △회현동 일대 재정비 지구단위계획 추진시 뉴:빌리지 사업이 마중물 사업으로 역할 △기반시설 정비 및 중구형 공공지원사업, 市 휴머네이터 컨설팅 확대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개선으로 대상지 내외 연쇄적 도시정비 유도 등의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옥 의원은 이번 뉴:빌리지 선도사업 선정에 따라 회현동 일대의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중구 내 저층 주거지들이 뉴:빌리지 사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세재활학교 아담스 여사의 의지를 이어 중증장애인을 위한 정책, 더욱 맞춰 발전시킬 것” [금요저널]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연세대학교 재활학교를 방문해 학교 설립 6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직접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맞이 공연을 관람하며 응원의 찬사를 보냈으며 주예경 교장을 필두로 학교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받으며 실제 중증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준으로 효율적인 실무사 배치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오늘 오전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임원들과 함께 연세대학교 재활학교를 방문해 설립 6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직접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공연을 관람하며 학생들이 음악과 미술 등 예술 활동에 즐거워하는 모습에 응원의 찬사를 보냈다. 이후 주예경 교장, 학부모회장, 중애모 임원 등과 배석한 문성호 시의원은 학교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 후 학부모회장, 중애모 임원과 함께 학생 및 성인기에 다다른 중증장애인의 삶 개선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연세재활학교 졸업생 중에서 연세대학교 학교법인 네추럴웨이, 연세유업, 연세대학교 장애 예술인으로 취업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연계로 그들의 사회적 자립과 취직이라는 비장애인과 다를 바 없는 삶을 구사함에 감탄했다. 이에 문성호 시의원은 “중증장애인들이 마냥 인생을 휠체어나 침대에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대로 힘이 닿는 대로 합당한 직장을 구해주는 것도 우리의 책무라 생각한다. 지금 연세재활학교에서 진행 중인 자택예술인, 자택예체능인도 훌륭한 지향이며 현재 가르치고 있는 태블릿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자수, 바리스타, 세탁 등 IT산업 최강국 다운 교육과 이러한 직업 구축이 필요하다. 또한 중증장애인 관련 정책의 모니터단, 베리어프리가 잘 된 곳 혹은 필요한 곳에 대한 정보를 시시각각 전달해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업무는 그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업무라 생각한다”며 중증장애인의 구직 및 사회적 자립을 위한 직업 구축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또한 문 의원은 1학급 당 1실무사를 배치해 최소한 교사가 학생들을 보지 못할 때에 학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한 후 “이를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다짐했으며 특히 특수교사와의 애매한 업무분장과 대부분이 민주노총 노조 소속으로써 부당한 강압이 들어올 때에 중재가 필요한 점 등을 사례로 들어 실무사의 확실한 업무분장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근거할 수 있도록 구축함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60년 전에 소아재활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요람을 만들어 줬던 아담스 여사의 의지를 이어 약자와의 동행을 선포한 서울시에서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 다짐하며 말을 마쳤다.
서초구, 반려견 입양가족 한자리에 모이는 ‘펫밀리데이’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14일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동물사랑센터 개관 6주년을 기념해 반려견 입양 가족들이 사랑으로 하나 되는 ‘펫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입양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미니운동회와 장기자랑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장이다. 반려견과 함께 포토존에서 즉석 촬영으로 추억을 남기고 다채로운 장기자랑 및 게임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마음껏 즐기는 행복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구는 매년 개최되는 펫밀리데이 행사를 통해 입양가족과 반려견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즐거운 자리, 입양견과 입양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서로 확인하고 사랑으로 결속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초동물사랑센터는 반려생활을 서로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의 장인 입양가족 모임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및 서초동물사랑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초동물사랑센터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2개월 이하 아기 강아지들이 배워야 할 사회성 및 예절교육 ‘퍼피 클래스’ △7세 이상 노령견 특화교육 ‘할멍 아카데미’ 등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과 △입양 전·후 교육 △반려견 아카데미·피트니스 △산책교실·펫로깅 △명절 및 여름휴가철 돌봄쉼터 △인식표 및 반려견 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교실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견 입양가족이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동물친화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1인 가구 '싱글싱글 문화교실' 원데이 클래스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를 함께 만들며 소통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10일과 13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의 대표적인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인 '싱글싱글 문화교실'의 일환으로 40명의 1인 가구가 참여해 함께 트리와 리스를 만들며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가 1인 가구가 겪을 수 있는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매월 1회 요리, 목공예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싱글싱글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모루인형 만들기, 레터링 케이크 제작, 삼계탕 및 장어덮밥 요리교실, 꽃꽂이 교실 등 다채로운 클래스를 선보여 평균 경쟁률 10:1일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를 통해 올해 약 500여명의 1인 가구가 여가 생활을 즐기며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싱글싱글 문화교실'에 대한 자세한 일정확인 및 참여신청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초구 거주 혹은 재직 중인 1인가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비용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니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건강한 1인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훈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만나 양천구 현안의 신속한 해결 건의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4일 이기재 양천구청장, 김병수 김포시장과 함께 오세훈 시장을 만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문제와 목동운동장 및 목동유수지 일대 통합개발 등 양천구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먼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문제와 관련해, 현재 양천구와 김포시가 공동 발주해 진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중간보고 결과를 오 시장과 공유하고 신정~김포 구간 내 이용 수요가 높은 주요 역만 경유하도록 최적 노선을 설정해 사전타당성 검토 중간결과가 매우 우수하게 나온 것을 설명했다. 이어 내년 초 용역이 끝나면 그 결과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내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본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동안 신정지선과 차량기지로 인해 단절되어 토지이용에 제약이 많았지만, 향후 기지 이전이 완료되면 해당 부지는 고밀도복합개발해 발생되는 수익으로 기지 이전 비용을 충당할 수 있고 새롭게 개발되는 공간은 서울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도 활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서울시의 서남권 대개조 구상 실현을 위해 목동운동장 및 목동유수지 일대의 통합개발도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건의했다. 현재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사업방식·재원 확보방안 논의 및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노후화된 공공시설의 입체·복합화 추진으로 한정된 토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시민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통합개발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허 의원은 “대체 부지 확보가 어려워 사업추진이 지연되어온 신정차량기지 이전 문제가 실마리를 보이고 있는 만큼 부지 확보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목동운동장 및 목동유수지 일대 통합개발 역시 막 시작된 목동 재건축 이슈와 연계, 유휴 공간을 최대한 잘 활용해서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학교 첫걸음, 강남인강에서 시작 예비 중1 기초학력 진단평가 해설특강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족보닷컴과 손잡고 오는 전국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예비 중1 기초학력 진단평가 해설특강’을 제공한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가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 ‘강남인강’과 시험지 콘텐츠 전문 플랫폼 ‘족보닷컴’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족보닷컴은 전국 4800여 학교의 기출문제를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제작된 시험지를 제공하고 강남인강은 과목별 전문 강사의 해설특강을 제공한다. 족보닷컴에서 제공하는 기초학력 진단평가 시험지와 강남인강의 해설 강의가 결합돼 예비 중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단평가는 국어, 영어, 수학 3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과목별로 2종의 시험지가 제공된다. 학생들은 강남인강 홈페이지에 준회원으로 가입한 뒤 시험지를 내려받아 개별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 응시 후에는 강남인강에서 제공하는 해설 강의를 통해 문제 풀이 과정과 학습 팁을 익히며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중학생들이 중학교 입학 전 기초학력을 점검하고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학교에 입학하며 처음으로 맞이하게 될 반배치 고사를 대비하는 데 유용하며 자신의 학습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겨울방학 동안 이를 보완해 나갈 수 있다. 이를 통해 중1부터 시작될 수 있는 학습 격차를 예방하고 성공적인 중학교 생활의 기초를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교육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전국 예비 중학생들이 자신의 기초학력을 점검하고 올바른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강남인강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모든 학생들이 평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광객이 두 번, 세 번 찾는 ‘송파관광서포터즈’ … 13일까지 신규 모집 [금요저널] #지난 가을, 영국에서 온 관광객 A씨는 3박 4일 일정 동안 송파관광서포터즈 도움을 세 차례나 받았다. 관광 첫날 잠실역에서 우연히 길 안내를 받고 난 후 마지막 날까지 명소, 맛집 추천을 받아 송파 곳곳을 여행했다. 송파구는 국내외 관광객의 송파 여행을 돕는 ‘송파관광서포터즈’를 오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새롭게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관광서포터즈는 송파관광정보센터에서 통역, 관광 정보 등 다양한 편의를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다. 서울시 7개 관광안내소 중 유일하게 자원봉사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는 영어, 중국어, 일어가 가능한 서포터즈가 각 1명씩 총 3명이 상주하며 통역과 물품 보관, 유모차·휠체어 대여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서포터즈로부터 다양한 지역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관광객 만족도가 높다. 서포터즈 대다수가 송파에서 직장 생활을 오래 했거나 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숨겨진 역사, 최신 맛집 등 송파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송파관광정보센터 방문 외국인은 2023년 1월~10월 7,547명에서 올해는 동기간 8,149명으로 602명이 증가했다. 이들 중에는 서포터즈 안내를 받기 위해 센터를 2회, 3회 재방문하는 경우도 많았다. 신규 모집하는 송파관광서포터즈는 30명이다. 영어, 중국어, 일어 언어별로 1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외국어 1개 이상 회화가 가능하고 주 2회로 1년 이상 활동이 가능하며 관광업 특성상 주말과 공휴일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송파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2월 13일까지 구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송파관광서포터즈는 내년 2월 위촉식과 직무교육을 거쳐 3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센터 운영과 관리, 관광기념품 판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활동 등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관광서포터즈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송파구를 넘어 대한민국 매력을 알리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송파구 관광 발전에 함께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수빈 서울시의원…국회 ‘재산세 공동과세 개선방안’ 토론회 발제 및 좌장 맡아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수빈 의원은 지난 12월 2일 국회에서 열린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개선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주제 발제와 토론 좌장 역할을 맡아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 강남북의 심화된 재정 격차를 해소하고 자치구 간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오기형·윤건영·한민수 국회의원의 공동 주최로 추진됐다. ‘서울시의회 다같이 잘사는 서울을 위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박수빈 시의원은 발제를 통해, 서울시의 자치구 재정 특성과 도시개발의 역사를 통섭적인 시각에서 분석하고 강남북 균형발전과 재정 불균형 해소를 위한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위원장은 “2024년 예산 기준으로 특별시세분을 균등배분하기 전 강북구 재산세입은 295억, 강남구 재산세입은 7,304억원으로 약 24.8배 차이가 있으나 균등배분 후에는 5.3배로 줄어든다”며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의 효과성을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자치구 간의 재정 격차가 다시금 벌어지고 있어 공동과세의 효과가 둔화되는 추세에 있다”며 재산세 공동과세 특별시세분의 상향 조정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와 함께 ‘지방세기본법’ 개정 추진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올해 서울시의회에서 추진한 연구용역 ‘서울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개선 방안 연구’에 따르면, 현행 특별시세분 50%를 60%로 상향할 경우 조정교부금과 연계돼 결과적으로 강남구 재정은 감소하고 나머지 24개 자치구는 21억~34억원의 추가 재정을 확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실증자료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박수빈 위원장은 “서울시의 모든 자치구가 강남구처럼 발전할 필요는 없으며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을 피력하고 자치구별 주민 복지 수준의 격차를 줄이면서 동시에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추가 재정 확보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러한 배경으로 오는 12월 17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박수빈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지방세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 이 논의될 예정이며 국회에서도 법 개정안 발의가 계획되어 있어 서울시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 개선이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학교 밖 청소년, 우리도 졸업해요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센터’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2024 졸업성장파티 POP POP UP’을 연다고 밝혔다. 서초구 꿈드림센터는 2019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자체 졸업식을 진행하고 있다. 검정고시 합격 또는 학력 취득을 축하하고 한 해 동안의 다양한 성장 스토리를 스스로 발표하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도 소속감과 성취감을 느끼게 하려는 노력이다. 11일 오후 5시부터 서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졸업성장파티는 △졸업사진 촬영 △구청장님 축하인사 △졸업장 수여 △우수청소년 표창 △동아리 성장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 ‘환영 꽃팔찌 증정존’, ‘동아리 활동 및 굿즈 관람존’ 등 팝업스토어 형식의 체험존이 마련돼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꿈드림 선배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선후배 간의 교류와 축하, 격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구는 꿈드림센터에 소속된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말 3박 4일간의 제주도 수학여행 ‘태어난 김에 행복일주’도 진행했다. 각종 문화탐방과 체험활동, 트래킹, 조별 미션 등을 수행하며 집단활동을 경험하고 특히 4시간의 사려니숲길 트래킹 완주를 통해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A 학생은 “초등학생 때는 코로나 때문에, 중학생 때는 학교 자퇴로 수학여행이 처음인데, 꿈드림센터 선생님, 친구들과 오래 기억될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정말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서초구 꿈드림센터는 졸업식, 수학여행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교육지원, 직업체험/취업지원, 자기계발동아리, 자립성장지원, 건강검진 동행, 급식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4년에는 정규학교 복귀 3명, 검정고시 합격 67명, 대학진학 9명, 취업 10명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목표치를 3년 연속 초과 달성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꿈드림센터에 소속돼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이루어 낸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서초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역량을 갖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동원 시의원, 영축산 숲속의 집, 산림복합체험센터로 재탄생.20억 시비 확보 환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신동원 의원은 영축산 내 77년 준공되어 노후된 영축산 숲속의 집을 철거하고 친환경 국산 목재를 활용한 산림복합체험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지난달 27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의결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과 체험 공간을 제공할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신동원 의원은 “해당 사업은 국비 20억, 시비 20억 매칭사업으로 친환경 국산 목재를 활용해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자연 속 체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통과됨으로써 주민들의 자연체험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신 의원은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국산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은 도시 속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히 건축물을 짓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산림복합체험센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신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증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꿈과 희망이 넘치는 ‘동작꿈키움 드림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12월 6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동작방과후꿈터 연합발표회 ‘동작꿈키움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방과후꿈터’는 관내 초등학생 이상 아동이 이용하는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방과후 돌봄기관을 통합하는 명칭으로 아동돌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위해 구성됐다. 구는 아동,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동작방과후꿈터’의 권역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동작꿈키움 드림콘서트’는 6일 오후 7시부터 한시간 반 동안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동작방과후꿈터 38개소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지역 주민,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먼저, 상도권역 12개소의 아동들이 연합해 구성된 합창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개회식을 통해 동작방과후꿈터 종사자 등 아동 돌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개회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난타 △태권무 △K-POP 댄스 △치어리딩 △뮤지컬 등 동작방과후꿈터 아이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무대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대강당 외부 공간에는 노량진·흑석권역 센터 아동 및 종사자 170여명이 제작한 환경 관련 미술작품 110점을 전시한다.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는 만큼 한층 더 세심한 안전관리에 나선다. 안전 요원과 행사 관리자를 곳곳에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사전 협조해 응급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 동안 동작방과후꿈터에서 열심히 활동해 온 아이들이 이번 발표회를 통해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돌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올해 핫이슈 직접 뽑아요’ 동작구, 2024년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금요저널] 동작구는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구민의 자부심이 된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대 뉴스’ 설문조사는 올 한해 구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동작구 주요 사업에 대한 투표로 구정에 대한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수립과 각종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투표 대상은 △전국 최초 월세 만원으로 청년 주거문제 해결 ‘청년 만원주택 시리즈’ △서울시 최초 효도콜센터 등 ‘효도도시 동작, 효도 패키지’ △동작구형 도시개발 선도사업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정’ 등 58개 사업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수많은 사업 중 동작구 최초 도입 및 구민 숙원 해결 등 주요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17일까지 네이버 폼 설문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화면에서 별도 가입절차 없이 투표할 수 있으며 구에서 선정한 58개 주요 뉴스 가운데 순서 없이 10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각 정책의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동작구청 공식 SNS로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투표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구는 가장 득표가 높은 10개 사업을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다음달 신년인사회에서 발표하고 구 소식지 게재 등 구정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 한 해는 구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최고 가치 도시 동작을 만들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2025년에도 동작구민과 함께 도시, 복지, 생활,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