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초구, '2025 하반기 걷기운동교실' 운영

서초구, '2025 하반기 걷기운동교실'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주민 일상 생활공간으로 찾아가는 ‘2025년 하반기 걷기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부터 10월까지 총 8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 습관을 통해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걷기운동교실은 반포와 양재 두 권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반포권역은 반포종합운동장에서 9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양재권역은 양재근린공원에서 9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운영된다. 각 권역별로 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주 2회 걷기운동 교육과 함께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걷기 자세와 스트레칭, 하체와 상체 강화 운동, 척추 강화 운동 등 다양한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또,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에는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 상담이 제공된다. 특히 프로그램 기간동안 건강상태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 참가자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운동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초구보건소 건강증진실로 하면 된다. 한편 구가 지난 상반기 걷기운동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6% 이상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잘못된 보행 습관을 교정할 수 있었던 점이 주요 긍정 요소로 꼽혔으며 "바른 걷기 자세와 스트레칭을 꼼꼼히 알려줘 도움이 됐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운동 습관을 익히고 걷기의 생활화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건강한 생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훈련’ 성공적 마무리

송파구,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훈련’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9월 9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 의료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송파구보건소와 강동경희대병원이 공동 주관하고 강동구보건소, 송파소방서 강동경희대병원, 경찰병원, 중앙응급의료센터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해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훈련은 잠실 롯데몰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 30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재난상황 발령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실습 △이송 등을 실전처럼 훈련했다. 현장에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의료 대응 전 과정이 긴박하게 진행돼 실제 상황과 같은 몰입감을 줬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는 응급의료 자원과 장비, 통신체계 운영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각 기관 간 협조체계가 신속하게 작동하고 있는 점을 확인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확인한 협력과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송파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추석 맞아 '서초사랑상품권' 7% 특별할인해 100억원 발행

서초구, 추석 맞아 '서초사랑상품권' 7% 특별할인해 100억원 발행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초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7%로 대폭 확대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초사랑상품권은 9월 16일 오전 10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총 1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에서 액면가보다 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부터는 네이버페이 머니를 통한 결제도 가능해져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기존 보유 상품권이 있더라도 최대 보유한도인 150만원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 전액 환불할 수 있다. 구매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분을 제외한 잔액도 환불 가능하다. 구입한 상품권은 서초구 내 음식점, 소규모 마트, 편의점 등 3만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8월, 소비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초 땡겨요상품권’을 13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했다. 특히 기존 15% 할인에 더해 서울사랑상품권 페이백 10%, 땡겨요포인트 5% 적립 혜택을 통해 최대 30%에 달하는 중복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서초 땡겨요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계속해서 구매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추석 특별 할인이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방배권역 대표축제 '제4회 방배 페스티벌' 개최

서초구, 방배권역 대표축제 '제4회 방배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 방배역 인근에 위치한 청권사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제4회 방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배권역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방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이웃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방배권 5개 동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놀이·체험마당과 공연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이어지는 전통놀이·체험마당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전통 차 체험 △한복예절·꽃절편 만들기 △민화풍 복주머니 만들기 등 전통문화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마술공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먹을거리 부스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공연마당이 열린다. △트로트 가수 강혜연 △가수 박광선 △성악앙상블 이마에스트리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국악실내악단 청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방배 페스티벌’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성장해 온 축제”며 “앞으로도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방배권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