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올 겨울 따뜻하게”. 강서구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시작 [금요저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1일 오전 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선포식’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구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모금사업을 추진한다. 모금기간은 내년 2월 14일까지고 목표액은 20억원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동희망드림단,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모금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선포식과 함께 올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1호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를 이어가는 나눔 캠페인에는 이강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동참의 뜻을 밝히며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의 손길을 더하고 같이 마음을 나누는 온정이 더욱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목표금액 20억원 대비 198%를 초과 달성해 역대 최대 성금을 모금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기후위기시대, 내 손으로 지키는 지속가능한 미래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오는 27일부터 두 달간 온라인으로 ‘2023년 지속가능발전 교육 특강’을 진행,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미래 조성에 앞장선다. 구는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증대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구민과 함께 나누고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2030 강서구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기후변화의 대응’과 관련된 ‘기후위기시대, 지속가능한 기후 시민의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윤 교수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tvN‘유퀴즈 온 더 블록’ ‘최후의 기회’에 출연해 전 세계에 닥친 기후 위기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며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특강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발전 개념과 수립배경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세계적 관점 심화되는 기후위기의 원인과 기후시민으로서의 실천 방안 등이다.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를 통해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쉽게 특강을 볼 수 있다. 구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2030 강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이행계획 수립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정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발간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우리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기후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구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유엔이 채택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체계에 맞춰 구정 각 분야에서 34개 단위과제, 40개의 발전지표를 수립해 추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2023 방신&덤세일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21일~23일 방신전통시장에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3 방신 덤&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 전통시장 특성을 살린 덤&세일전, 기획 상품전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다. 고급 프라이팬,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시장 곳곳에서 추첨을 통해 전달하며 고객의 관심을 유도한다. 상인 격려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회자가 점포를 방문해 덕담과 간단한 선물을 건네며 상인들을 응원한다. 시장 곳곳은 연말연시 및 세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구는 이번 행사를 상인 참여형으로 추진해 방신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자생력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 한 해를 결산하는 ‘2023 덤앤세일페스타’가 상인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다양한 이벤트로 방신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진교훈 강서구청장, “악성 민원을 바라보는 방법 중요”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17일 오후 욕설과 폭언을 일삼는 일명 ‘악성·고질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특별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악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과의 갈등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무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김경수 우리글진흥원 전임교수는 30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민원 대응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구는 조직갈등 해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악성 민원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자가 진단 개인별 맞춤 스트레스 관리법 교육 등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진 구청장은 “생각을 바꾸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을 관행적으로 해오던 민원처리 방법으로 인해 악성 민원으로 변질시킨 것은 아닌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고 반드시 해결한다는 의지로 방법을 찾다 보면 해결점을 찾을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직원들을 폭행하거나 위협하는 악성 민원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행정 최일선에서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자투리땅에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화곡동 및 공항동 소재 나대지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 35면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사업은 주택가에 방치된 자투리땅을 ‘토지주와의 임대협약’을 통해 소규모 주차장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소요 예산은 1면당 240만원에 불과, 1면당 2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공영주차장 조성에 비해 매우 경제적으로 주차난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나 청소년 일탈 등 자투리땅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발생 가능한 주거환경 저해 문제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협약 체결 시 토지주는 지방세법에 따른 재산세를 면제받거나 1면당 월 4만원의 주차장 수입금을 얻을 수 있다. 주민도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해 모두 윈윈 할 수 있다. 단, 최소 1년 이상 주차장을 개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강서구 화곡동과 공항동은 좁은 골목이 많고 주거형태 또한 단독주택과 빌라가 다수로 주차장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 구에서 주차장을 신설하려고 해도 땅값이 비싸 부지매입 자체가 힘든 실정이다. 화곡1·4동의 경우 골목길재생사업 및 건축물 철거에 따른 나대지를 확인, 토지소유주와의 협의를 거쳐 29면의 주차장을 지난 6월 조성했다. 공항동은 구소유의 토지를 전수조사해 찾아낸 부지에 6면의 주차장 조성을 지난 8월 완료했다. 특히 화곡1동은 인근 거주민들의 반대로 지난해 주차장 조성이 중단됐었다. 구는 주차할 곳이 없는 어려움을 토로하는 주민을 위해 토지주를 지속적으로 설득, 올해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조성하는 결실을 맺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는 등촌동과 공항동에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며 ”공영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만성적인 주차난의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김장하는 날. 마음 따뜻한 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치솟은 물가에 급격히 추워진 날씨까지 더해져 힘든 상황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려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6일 오전 강서구 발산1동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 주차장. 비가 내려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200여명의 봉사자들이 모였다. 이웃사랑 실천의 주인공은 새마을부녀회원과 농수산식품공사, 유통인단체였다. 행사장은 봉사자들의 이웃사랑에 대한 열기로 활기찬 모습이었다. 배추에 김치 속을 버무리는 사람, 김장 김치를 박스에 포장하는 사람 등 봉사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두른 진교훈 구청장도 주민 곁에서 함께 김치 속을 버무리며 힘을 보탰다. 이양자 강서구 새마을부녀회장이 “꼼꼼하게 잘하신다 김장을 담가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진 구청장은 “아내를 도와 해본 적이 있다 잘은 못하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김장하는 날마다 불러달라”고 답해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무려 8,500포기로 10kg들이 상자 1,363개 분량이다. 김장김치는 행사가 끝난 후 바로 지역 내 저소득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새마을부녀회와 농수산식품공사, 유통인단체는 지난 2007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은 이어졌다. 2020년도부터 3년 동안 김장 김치 2만 1,600포기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화곡1동 치유하는교회에서 열린 김장 행사에도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갔다. ‘함께 더하는 사랑, 같이 나누는 김장’을 슬로건으로 열린 화곡1동 행사는 민·관 협력으로 자원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화곡1동 자원봉사캠프장을 비롯해 화곡어르신복지센터, 각 직능단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화곡1동은 봉사자들이 담근 5톤 분량의 김장 김치를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500세대에 10kg씩 직접 전달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심화 컨설팅 다함께 행복한 복지건강도시로 우뚝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보건복지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한 컨설팅은 지난 9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의 일환이다. 컨설팅은 진교훈 구청장이 참여한 사전면담에 이어 20개 동 주민센터 동장 등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과 전년도 우수 사례 소개, 기본계획 진단 및 분석, 현장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컨설턴트로 김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센터장, 김지민 전문연구원, 김보영 영남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가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을 체계적으로 진단·분석했다. 이를 통해 복지사업 간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일선 직원들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강서구의 현황에 맞는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추진과 내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역량 강화와 신속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내년 기본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다함께 행복한 복지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아동권리주간 운영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을 아동권리주간으로 지정, 아동의 권리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을 기념해 2018년부터 아동권리주간을 지정, 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존중하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권리 ALL 4 YOU’라는 슬로건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리인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을 구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18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는다.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멋진 공연에 이어 13살 마음을 가진 34살 삼촌과 34살 마음을 가진 5살 남동생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어른동생’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출판문화상 대상을 받은 원작을 바탕으로 대학로에서 매 회차 매진 행렬을 기록했던 창작 가족뮤지컬은 남녀노소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유쾌한 시간을 제공한다. 같은 날 우장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아동권리를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부스 및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인권을 존중하는 메시지를 담은 연 만들기, 나무팽이 만들기, 심폐소생술 실습 등 ‘체험부스’와 소망카드 작성, 환상의 버블쇼 공연, 인생네컷 포토존 등은 즐거움 속에서 아동권리 보장의 확산을 위한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20일 오후 2시 구청 본관 대회의실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 ‘강서구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수료자 18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시민강사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아동권리 교육 외에도 지역 내 아동권리 관련 행사 등에 참여, 아동의 4대 권리를 널리 알리는 아동권리 홍보단으로도 활동한다. 22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영화를 보며 아동권리를 배우는 ‘씨네아동권리교육’이 개최된다. 아울러 행사기간 내내 2023년 아동권리 그림 전시회가 열려 지난해 아동권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게시한다. 18일에는 강서구민회관 우장갤러리에서 19일~24일은 발산역 2번출구 지하보도에서 진행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동의 권리를 인식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아동의 4대 권리를 널리 확산하는 아동친화적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는 행복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유니세프로부터 ‘아동 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 친화적 환경을 갖춘 지자체로서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을 핵심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우리동네키움센터 신규 개소, 염창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추진 등 아동, 청소년을 위한 시설의 개선 및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당신의 소중한 온기 나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 다함께 행복한 강서 만들기에 나선다. 따겨 사업은 ‘함께 더하는 나눔 같이 나누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모금사업이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20억원으로 정하고 물가상승, 경기둔화 등으로 후원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후원자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어린이들이 모은 성금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환아와 심한 장애 아동에 지정 기탁하고 저금통 제출 인증사진 포토존을 강서구청 별관 1층에서 운영함으로써 ‘사랑의 저금통 마음모으기’를 활성화한다. 기부자 예우를 위해 500만원 이상 고액 성금 기부자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성금 1억원 이상 기부자를 위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한다. 또 다양한 지역 내 인사를 ‘나눔 홍보 대사’로 위촉해 기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기부나눔 릴레이’도 추진한다. 기부자가 다른 기부자를 추천·연결하고 인증사진을 구 누리집에 게재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따겨 사업 선포식은 21일 오전 11시 구청 본관 1층에서 개최하며 이날 기부나눔 릴레이 1호 기부자 전달식도 함께 진행한다. 어린이, 소상공인, 장애인, 어르신, 기업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기부참여 독려 퍼포먼스도 오는 12월부터 구청 누리집과 유튜브 i강서TV, 옥외전광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몸과 마음이 얼어붙는 겨울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절실한 시기”며 “민·관 협력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다함께 행복한 복지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화곡8동 생활 안내서 발간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화곡8동이 전입하는 주민을 위한 안내서 ‘슬기로운 화곡8동 생활’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민센터의 전체 업무를 알 수 있는 안내서를 배부한 적이 없어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특히 새로 이사 온 주민들은 강서구가 제공하는 행정 및 복지서비스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노약자의 경우 본인이 직접 정보를 알아내는 일은 매우 어렵다. 이에 구는 지난 10일 생활 안내서 총 1,000부를 제작, 복지시설 등에 배부했다. 생활 안내서는 지역 내 공공기관/어린이집/금융기관 등 주요 시설 자치회관 프로그램 이용법 주민등록 관련 행정서비스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배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지원제도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등 행정과 복지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는 생활 안내서가 주민들의 민원 해소와 빠른 적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의숙 화곡8동 동장은 ”우리 동으로 전입하는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안내서를 제작하게 됐다“라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화곡8동의 이미지와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