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강서구, 지능화되는 전세사기피해 예방 총력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전세사기 예방 홍보’와 ‘관련 피해자 지원’에 앞장서며 구민의 주거안정과 재산권 보호에 팔을 걷어 부친다. 먼저 갈수록 지능화되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부동산 계약 전 꼭 알아야 할 전세사기 유형 및 대처법,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 안심전세 앱 주요 기능 등을 구 누리집 내 전용 페이지와 강서구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적극 안내한다. 또 전세계약 유의사항, 피해자 결정신청 방법 등 전세피해예방 관련 사업을 알리는 홍보물을 동주민센터, 부동산중개사무소 등에 배부해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구는 부동산 거래경험이 많지 않아 전세사기피해가 집중된 사회초년생을 주요 대상으로 최초 임대차계약체결 단계에서부터 전세사기 유의사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1,400여명의 개업공인중개사와 협력을 강화한다.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동산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당부하는 ‘전세사기 근절 서한문’과 전세사기예방 구 누리집과 연동된 ‘QR스티커’를 배부해 공인중개사가 임대차계약 체결 시 임차인의 계약서에 부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임차인이 계약단계별 유의사항 및 전세계약 핵심 체크리스트를 잊지 않고 확인함으로써 전세사기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세피해 임차인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제정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와 관련 시행규칙에 따른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시행한다. 관련 사업으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사비 지원’, ‘청년 월세 지원’이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와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사비’는 입주 시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1회 지원한다. ‘청년 월세 지원’은 민간 월세 주택으로 입주한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가구당 월 20만원 이내로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준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며 “서민과 젊은층을 노린 전세사기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편견 없이 함께 소통하기 위한 특별한 전시회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정신건강증진시설 연합 회복대회 ‘같이의 가치’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강서구 정신건강증진시설 협의체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을 개선하고 당사자들에게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김포공항 국내선 3층 나래마루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미술강사를 파견해 강서구 내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정신장애인과 함께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온라인 전시회는 강서구 정신건겅복지센터 누리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작품을 하나하나 감상하며 작품에 대한 관람평과 정신장애인들을 응원하는 댓글도 남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직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장애인 차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복하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울 수 있는 육아 비법은?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실용적인 주제와 고품격 강의로 주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 해소와 평생학습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이다. 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의 건강한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두뇌계발영재교육학 박사이자 한국뇌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인 정지윤 강사가 진행한다. 강좌는 이마고 대화법 발달 단계에 맞는 소통법 우리 아이에게 이런 모습이 있어요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으로 구성됐다. 부모와 자녀, 부부간에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엄마 아빠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다음 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네 차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질의응답이 가능해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로 희망자는 포스터 QR 코드를 스캔 후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주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시기별·유형별 훈육법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올바른 육아 지식을 얻고 자녀와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싶은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은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운영, 주민들의 지식 함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라톤·전국가요제·정기신체험’ 허준을 기억하고 즐기는 “우리, 허준하자” [금요저널] “허준을 기억하고 함께 즐기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싶은 우리, 허준하자.” 서울 강서구가 더 넓고 쾌적한 장소에서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제21회 허준축제’를 개최,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린다. 허준축제는 지역 대표 축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만큼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주제는 ‘우리 허준하자’로 조선시대 의성 허준 선생의 고향 강서구에서 허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구현한 축제를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는 오는 13일~15일 서울식물원과 허준박물관에서 열린다. 식물원의 잔디마당이 축제의 주행사장이다. 누구나 즐기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6개 테마의 70여 개 행사가 사흘간 이어진다. 동의보감 속 인체의 본질 정, 기, 신을 주제로 한 ‘이색 체험’과 ‘조선시대 시간 여행’ 주제 프로그램 ‘허준하자’는 허준축제의 메인 행사로 허준과 동의보감 관련 특별한 체험공간인 ‘정기신체험관’과 ‘허준 마을체험관’ 두 곳에서 운영된다. ‘정기신체험관’은 동의보감에 나오는 인체의 본질인 정몸, 기에너지, 신정신을 주제로 한 전시 및 체험 공간이다. 정, 기, 신 주제별로 몸건강, 레포츠 체험, 마음건강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다. ‘정’은 인바디, 심폐소생술, 어깨 초음파, 비염관리, 체형관리 등을, ‘기’는 솜사탕 자전거 발전기, VR스포츠게임, 미니컬링, 도전 팔씨름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신’은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아로마 향기 테라피, 걱정인형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을 할 수 있다. 또한 문화해설사가 허준 선생의 의술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의 위대함을 소개한다. 정기신을 모두 체험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투어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 ‘허준 마을체험관’은 흥이 넘치는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 ‘고고조선월드’의 무대로 허준 마을 저잣거리를 재현했다. 전문연기자의 익살과 맛깔난 연기는 마치 조선시대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체험 프로그램 전문가의 지도로 겸재화방에서 진경산수팔각등 만들기, 점집에서 타로체험, 한약방에서 약첩 쌓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정기신체험관’과 ‘허준 마을체험관’은 14일~15일 양일간 식물원 잔디마당에서 만날 수 있다. 개청 이래 처음 ‘강서 허준마라톤’과 우리나라 최고의 노래꾼을 찾는 ‘허준전국가요제’까지 즐길거리 다채 참여 프로그램 ‘함께하자’에서 눈에 띄는 행사는 단연 ‘강서 허준마라톤’이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강서구 도심을 가로지르며 허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개청 이래 최초로 열리는 마라톤 대회다. 대회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5㎞, 10㎞, 하프 등 3개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은 물론 완주의 뿌듯함과 희열을 선사할 예정이다. 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식물원 잔디마당과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2,600여명이 사전접수 했으며 현장접수는 따로 받지 않는다. ‘조선마술사와 함께하는 관객참여 퍼포먼스’는 14일 오후 2시 30분, 허준과 함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을 구하는 ‘허벤져스 대모험’은 14일~15일 예정된 공연 시간에 식물원 잔디마당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 ‘공연하자’에서는 개막식, 허준콘서트, 허준전국가요제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7시 식물원 잔디마당에서 개최, 개막 주제공연으로 창작무용과 대북 퍼포먼스, 영상이 어우러진 미디어 퍼포먼스 ‘어의 허준, 빛이 되다’가 펼쳐진다. 개막식에 이어 다비치 등이 꾸미는 허준콘서트는 4년 만에 돌아온 허준 축제를 흥겨움의 도가니로 만든다. 또 구는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강서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전국 단위 행사인 ‘허준전국가요제’를 기획했다.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12명의 노래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패를 수여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을 시상한다. 코요태 등 유명 초청가수도 축하무대에 오른다. 15일 오후 6시 폐막식 오프닝에 이은 ‘허준전국가요제’는 불꽃놀이와 함께 허준축제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도전하자’, ‘체험하자’, ‘감상하자’는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다. 도전 프로그램 ‘도전하자’로는 ‘허 주니어 선발대회’와 ‘허준 랜덤게임’이 있다. ‘허 주니어 선발대회’는 15일 오후 3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의 선발 퀴즈 대회다. 참가자 300명은 조선 유생 모자를 쓰고 축제장 곳곳에 담긴 허준·동의보감 관련 퀴즈를 풀게 된다. 최종 10인에게는 어린이 허준 임명장을 수여,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한다. ‘허준 랜덤게임’은 식물원 진입광장에서 펼쳐지는 레크리에이션 형태의 명랑운동회로 우승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체험 프로그램 ‘체험하자’에서는 ‘조선 전통놀이 체험존’이 운영된다. 투호놀이, 윷놀이, 널뛰기 등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축제의 즐거운 분위기를 한껏 북돋우기 위한 ‘감상하자’에는 ‘허준 등불거리’와 ‘허준과 함께하는 문화갤러리’가 있다. ‘허준 등불거리’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식물원 내에서 빛나는 경관조명이다. 조선과 허준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적인 포토존은 야간에 공원을 찾은 주민들에게 허준 축제의 멋을 알린다. ‘허준과 함께하는 문화갤러리’는 7개 예술단체가 허준을 주제로 만든 창작시, 꽃 전시, 회화작품, 서예작품 등 100여 점의 예술작품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먹거리로는 행사장 인근에서 ‘한방 먹거리’와 ‘간식 및 음료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구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만든다고 밝혔다. 첫날인 13일에는 오전 10시 허준박물관에서 특별전이 개최되며 오후 2시 30분에 개막컷팅식이 열린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올해 허준축제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마라톤, 가요제, 각종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환절기, 부모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면역력 [금요저널] 환절기, 어떻게 하면 우리 가족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까? 서울 강서구는 환절기를 맞아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습관을 알아보는 제175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 ‘박민수 의학 박사님의 부모들이 알아야 할 면역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일교차가 심해져 쉽게 피로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주민들이 건강하게 환절기를 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가정의학 전문의이자 55만 구독자를 가진 건강 유튜브 채널 ‘박민수박사’의 운영자인 박민수 박사가 진행한다. 박민수 박사는 의료 현장과 기업체에서 익힌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KBS ‘여유만만’, SBS ‘좋은 아침’,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수많은 방송에서 강연했고 ‘박민수 박사의 저울 면역력’, ‘면역력, 인생에 건강이 짐이 되지 않게’ 등 많은 책을 출간한 의학 전문가다. 강좌는 환절기 우리 가족의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면역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현상들 면역력을 망치는 습관 면역에 좋은 습관 우리 가족의 면역 지키는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 아이의 성장을 돕고 면역력을 지킬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과 식단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오는 10월 25일까지 누구나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뚝 떨어진 면역력으로 독감, 감기뿐만 아니라 폐렴,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각종 질병 발병 위험이 높아져 철저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며 “이번 강좌가 가족 건강 지키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비타민 강좌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의 장수 교양프로그램인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는 평생학습의 대중화를 위해 2007년부터 매월 1차례씩 개최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청사전경(사진=강서구)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10월 4일부터 한 달간 미용업소 992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표해 영업주의 자발적 서비스 개선과 위생관리 수준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이미용업소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상반기 평가를 진행한 이미용업소 981개소를 제외하고 남은 992개소의 미용업소이며 주민들로 구성된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이 2인1조로 방문 조사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평가항목은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 등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청결상태 유지,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등 권장사항 이행 여부 등 업종별 25~29개 항목이다. 평가결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에는 녹색 등급을, 80~89점 우수업소에는 황색 등급을, 80점 미만 일반관리 대상업소에는 백색 등급을 부여한다. 구는 평가 결과를 각 영업소에 통보하고 구 누리집에 공표해 우수업소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업종별 2년마다 시행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영업주의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해 소비자의 신뢰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용업소 98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평가에서는 469개소가 녹색, 344개소가 황색, 168개소가 백색 등급 평가를 받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추석 명절 맞아 한부모가족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있다. 구는 최근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금 5천만원을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명절에 더 외로움을 느낄 한부모 가족 50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를 전달, 명절음식과 함께 한가위의 기쁨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를 통해 후원받은 약 1,73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19일 한국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에서 후원한 온누리 상품권 82장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한부모 가족들이 영양 가득한 음식을 드시며 이웃의 정을 느끼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의료 전문가가 전하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이드는 법”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제14회 허준 건강·의학교실 교육’을 개최, 각종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조선시대 의성 허준 선생의 고향으로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을 통해 정확하고 폭넓은 건강·의학 상식을 제공하기 위해 허준 건강·의학교실을 운영한다. 의사, 한의사 등 의료 전문가 11명이 올바른 건강관리법으로 행복하게 나이드는 비법을 전달한다. 먼저 황상익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의학교실 명예교수가 ‘한국 역사상 최악의 무오년 인플루엔자’를 강의, 엄청난 인명 피해를 발생시킨 세균과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알린다. 이어 김성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치매 예방과 뇌 건강 지키기’, 이광연 한의사의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 송태진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의 ‘두통, 참지 말고 치료하세요’ 등 두통, 암, 비염, 통풍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또 충북 음성 소재 한독의약박물관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등을 현장 답사하며 전통 의약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은 다음달 5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 2시간 동안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총 12회 진행된다. 오는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35,000원이며 답사비는 별도이다. 희망자는 허준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허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자세한 건강·의학 상식을 제공하기 위해 분야별 최고의 의료 전문가가 직접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법을 전달하는 강좌를 기획했다”며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강서구 대표 건강문화축제인 ‘허준축제’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부설주차장 개방하면 최대 3000만원 지원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유휴 주차공간 공유사업으로 도심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면 최대 3,0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파트나 학교, 종교시설 등 대형건축물의 유휴 주차공간을 이웃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공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원대상은 5면 이상 개방 가능한 아파트, 기업체, 종교시설, 학교 등의 대형건축물과 3면 이상 개방 가능한 소규모 건축물이며 모두 2년 이상 개방이 가능해야 한다. 학교의 경우 최대 3,000만원을, 대형건축물의 경우 전일제로 개방할 경우 최대 3,000만원, 주간 또는 야간으로 개방할 경우 최대 2,5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소규모 건축물의 경우 1면당 최대 2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최대 4면까지 지원한다. 시설개선비는 차단기나 CCTV 설치, 도색, 잠금장치 설치 등 주차장 시설 및 환경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개방된 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 또는 무료 개방으로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할 경우 전일 기준 최대 4만원의 주차요금을 징수할 수 있으며 주차요금은 건물주 수입으로 귀속된다. 단, 아파트의 경우 주간 시간대를 지정하는 시간제 유료 방식으로도 개방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이 적은 비용으로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나눔 문화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웃 주민들의 주차 편의와 올바른 주차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이 사업을 통해 부설주차장 16개소에 총 6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드론부터 가상 체험까지. 놀면서 적성 찾는 강서 드림JOB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22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지역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드림 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서구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통해 적성에 맞는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중학교 1학년 3,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 댄스팀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진로 체험을 위한 행사인 만큼 학생들이 사회를 보고 기념사 및 내빈 소개를 생략하는 등 일반적인 행사와는 확연히 다르게 진행됐다. 아트봇 댄스 퍼포먼스, 미래의 나에게 꿈엽서 보내기 등 기념식만 간소하게 진행 후 바로 직업체험 활동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167개 체험 부스를 자유롭게 방문해 드론 조종사, 코딩, 자율주행, 가상현실 기술 체험 등 다양한 직업 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화중 1학년 박모 학생은 “평소 드론 조종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는데 오늘 직접 보고 체험해 보니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드론 조종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진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나를 찾고 나를 키우고 아름다운 세상, 미래를 이끄는 나 등 4가지 주제로 167개 부스가 꾸려졌다. 지역 공공 기관, 학교, 일반 사업장 등 기관 117곳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공항공사는 항공보안 관련 교육을, 한국휴머노이드사업협동조합은 인공지능로봇의 기술을,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은 과학과 천문의 세계를, 대한민국청소년로봇연맹은 자율주행자동차와 가상현실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내일까지 이어진다. 23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2,5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적성을 찾고 꿈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