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강서구청사전경(사진=강서구)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3 추석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10일간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구민 안전 구민 편의 증진 의료 물가안정 소외이웃 지원 풍수해 공직기강 확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7대 분야에 대해 집중 관리한다. 먼저 구민 안전을 위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보건소에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같은 기간 코로나19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를 위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연휴기간 주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의 소방시설은 전문가와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한 대책들도 마련했다. 교통대책반이 연휴기간 불법 주차 등 위반 현장에서 신속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교통 불편 사항을 빠르게 접수해 처리한다. 깨끗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해 27일까지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노면에 대한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쓰레기 배출금지 기간에 대한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10월 2일부터 쓰레기 일제 수거와 주요도로에 대한 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거리를 유지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의료대책반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의료기관 4개소에 24시간 응급실을 가동,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문 여는 병·의원 85개소와 문 여는 약국 146개소를 지정, 순환 운영을 통해 위급한 환자를 신속히 소화한다. 자세한 의료기관 정보는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연휴기간 동안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성수품을 집중 관리하고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담합 등 불공정 거래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 시설에는 명절 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임시공휴일과 개천절로 연휴가 더 길어진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가족, 친지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물가 시대 추석 차례상 준비 저렴한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 개최’와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제수용품 할인 등 각종 ‘이벤트 행사’와 ‘온라인 할인판매’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서민 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먼저 다음달 1일까지 까치산시장, 화곡본동시장, 화곡중앙시장에서 시장별로 특색 있는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까치산시장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추첨을 통해 참기름, 부침가루 등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경품을 지급한다. 화곡본동시장은 다음달 1일까지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화곡중앙시장은 오는 22일 ‘틈새가구 돕기 나눔 행사’와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즉석복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제수용품 등 전통시장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즉석복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도 펼쳐진다. 까치산시장, 화곡본동시장, 화곡중앙시장, 남부골목시장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온라인 배달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하면 할인된 가격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까치산시장과 화곡중앙시장은 쿠팡이츠와 연계해 15,000원 이상 상품 구매 시 4,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화곡본동시장과 남부골목시장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구매 시 상품 가격의 30%를 즉시 할인해 준다. 최대 할인 한도는 1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통시장별 실정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행사 기간 내 전통시장을 많이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9만 5,939원, 대형마트는 평균 36만 7,056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7만 1,117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자원봉사대학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취약계층을 돕는데 전문 역량을 발휘할 ‘2023년 자원봉사대학’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복지, 안전, 문화, 환경 등 분야별 심화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구자원봉사센터와 염창지구대에서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5차례 진행될 예정으로 4회 이상 참여해야 수료가 인정된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옷장 정리 수납, 캘리 그라피, 행잉 이끼볼 만드는 법 등을 알려준다. 향후 현장에서 다양한 자원봉사를 펼칠 때 관련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자는 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성인 봉사자로 자원봉사대학 전체 교육과정에 참여 가능하고 과정 수료 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가능한 자이다. 희망자는 입학신청서를 다음달 6일까지 강서구자원봉사센터 또는 이메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단, 구자원봉사센터가 내년에 추진하는 ‘아이스팩 재활용 방향제 제작’ 또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반려식물 재배’ 등 친환경 자원봉사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발표는 다음달 13일 오후 3시 개별통보한다. 구 관계자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자원봉사대학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희생정신과 보람을 키우는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접종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지난해 9월 발령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이례적으로 1년 내내 이어져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매년 9월 유행 주의보를 발령해 다음해 8월 해제된다.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은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말한다.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13세까지 어린이는 접종력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진다. ‘1회 접종 대상자’는 만 9세 이상이거나 누적 접종 2회 이상인 어린이로 오는 10월 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만 9세 미만으로 접종을 처음 하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어린이다. 오는 9월 20일부터 접종가능하며 1회 접종 후 최소 4주 후 접종하면 된다. 접종 시 아기수첩, 등본 등 주민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보호자와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임신부는 오는 10월 5일부터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산모수첩 등 임신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의료기관을 찾으면 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난해와 같이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하되, 올해는 기간을 연장해 내년 4월말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75세 이상은 오는 10월 11일부터, 만 70세~74세는 오는 10월 16일부터, 만 65세~만 69세는 오는 10월 19일부터 신분증 지참 시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모두 전국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건강취약계층인 만 14세~64세 심한 장애인 만 50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 만 50세~64세 국가유공자 본인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강서구 건강취약계층 위탁 의료기관에서만 접종받을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 외에 장애복지카드, 수급자증명서 국가유공자증 등 확인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강서구보건소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접종기간 중 의료기관 방문 시 손 씻기, 마스크 착용으로 더욱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경 써주길 바란다“라며 ”독감유행주의보가 이례적으로 1년 내내 지속되는 만큼 호흡기 감염병 전파가 쉬운 어린이 등 건강고위험군은 연령별 일정에 맞춰 접종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난 대응 신속 정확 둘다 잡는다. 강서구 재난안전상황실 구축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8일 묻지마 범죄, 인파사고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했다. 이날 오후 3시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상황실을 방문해 재난상황 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기존에는 무전기를 사용하거나 통화로 현장 상황을 전달했기 때문에 재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시간 영상 송출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했다. 재난 현장에 먼저 도착한 직원 누구나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송출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 보고 체계를 갖췄다. 전 직원이 재난현장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와 함께 강서구 통합관제센터와 연동을 통해 지역 내 3,369개의 CCTV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해 재난 대응력을 대폭 높였다. 또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스마트 서울 안전망을 도입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별 통신망을 일원화했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시범운영 과정을 거친 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재난 상황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전문 인력 5명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재난상황 접수뿐만 아니라 재난 상황 전파 등의 역할을 한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드림JOB 및 학부모 진로JOB 개최 [금요저널] “나를 찾고 나를 키우고 아름다운 세상에서 미래를 이끄는 나를 만난다” 서울 강서구가 오는 22일~23일 이틀 동안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0회 드림JOB’ 및 ‘제6회 학부모 진로JOB’을 개최한다. 행사는 학교 밖에서 폭넓은 경험 기회를 제공,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펼쳐지는 진로페스티벌이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DREAM RUN’이다. ‘드림JOB’은 오는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역 내 자유학기제 중학교 1학년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JOB’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2,5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나를 찾고 나를 키우고 아름다운 세상, 미래를 이끄는 나 등 네 가지 영역에 따라 지역의 공공 기관, 학교, 일반 사업장 등 기관 117곳이 참여해 16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네 가지 영역을 미래 신산업 유형과 접목, 첨단 미래 사회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주요 참여 기관으로 한국공항공사는 항공보안 관련 교육을, 한국휴머노이드사업협동조합은 인공지능로봇의 기술을,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은 과학과 천문의 세계를, 대한민국청소년로봇연맹은 자율주행자동차와 가상현실 등을 소개한다. 또 다양한 진로적성검사는 미래 사회에 갖춰야 할 품성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특성화고 및 대학의 학과 체험은 진로·진학 정보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로봇 퍼포먼스, 레이저서바이벌프로그램, VR 융합 스포츠, 민속놀이 이벤트 등 이색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드림JOB과 학부모 진로JOB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14년부터 개최됐으며 다양한 지역 사회의 교육자원이 함께 힘을 모아 미래 꿈나무를 위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특색 있는 진로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일회용품 사용규제 현장 점검 나선다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오는 11월까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알리기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서며 ‘일회용품 제로 강서 만들기’에 앞장선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홍보하고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감량컨설턴트와 함께 현장 지도를 나서며 지역 내 카페, 식당 등 식품접객업소 9,000여 곳의 일회용품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사용규제에 대한 안내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처벌 강화에 따른 혼란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규제의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사업주들과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관련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며 “강화되는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자원재활용법' 개정으로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규제 품목이 종이컵 외에도 플라스틱 빨대,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으로 확대, 18개 품목의 사용이 제한되고 봉투·쇼핑백은 '무상제공 금지'에서 '사용 금지'로 강화됐다. 다만 제도 정착을 위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년 간 참여형 계도기간이 운영되고 있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11월 24일부터는 규제 품목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사업주에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위반행위에 따라 5~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과태료 부과 이후에도 추가로 적발되면 적발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4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울식물원 내 마곡나루역 진입 광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구는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함과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지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여수시, 강릉시 등 13개 자매결연지가 참여했다. 한우, 치즈, 한과, 젓갈류, 각종 과일 등 각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최상급 품질의 지역 농·수·축·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직거래장터는 15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임실군 농·특산물 판매자는 “올해는 지하철역도 가깝고 직장인과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식물원 광장에서 직거래장터가 열려 훨씬 손님도 많아지고 매출도 늘었다”고 전했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각 지역의 농·특산물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직거래장터에 나오셔서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탄소중립 실천으로 아픈 지구를 함께 살려요”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2050 탄소중립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탄소중립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한다. 주제는 ‘기후위기·환경 문제 및 탄소중립 실천 행동’이다. 예를 들어 기후 환경, 탄소중립에 대한 사진을 편집해 하나의 이야기로 엮은 영상 저탄소 생활 실천 영상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과 관련된 주민 인식 개선용 홍보 영상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영상 등을 출품할 수 있다. 3분 이내 자유 형식 영상물로 제출하되 생성형 AI 기술을 포함한 프로그램 사용은 금지된다.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로 1개 학교 당 1개 작품씩 ‘단체’로만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로 희망자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오는 11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구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시상은 오는 12월 1일로 최우수 1개교, 우수 4개교, 장려 10개교 등 총 15개 학교를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전세계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한다는 목표 아래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 방법을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소개할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청사전경(사진=강서구)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마곡지구 내 점용료 부과대상에서 누락된 시설물을 찾아내 약 2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또 누락된 점용시설에 대한 점용료 부과로 매년 7,000만여 원의 재정 수입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마곡지구 일대 도로·공원 등 기반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점용료 부과 및 징수 현황 점검을 위해 실태조사를 추진했다. 도로와 공원 및 연결녹지 등 67만여㎡ 규모의 토지를 대상으로 지상 및 지하매설물 설치 현황, 점용 허가 재산의 무단점유 여부, 점용 시설물 소유자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도로 82곳과 공원 2곳에서 열수송시설 등을 설치해 점용했다에도 점용료가 부과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도로점용료 미부과분을 부과·징수했다.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담당 부서 공무원들이 하나가 돼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소중한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취득, 처분 등 변동사항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사용료와 점용료 누락이 발생하지 않고 토지가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법’ 제61조에 따르면 공작물·물건, 그 밖의 시설을 신설·개축·변경 또는 제거하거나 그 밖의 사유로 도로를 점용하려는 자는 도로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같은 법 제66조에 따라 도로관리청은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도로를 점용하는 자로부터 점용료를 징수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