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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사랑상품권 올해 300억원 조기 완판 …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금요저널] 동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동작사랑상품권’ 이 지난 9월 조기 완판되며 올해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동작사랑상품권 발행규모와 기본 할인율을 기준으로 할 때 △생산유발효과 542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25억원 △취업유발효과 4,170명 등의 경제적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올 들어 △1월 120억원 △4월 80억원 △6월 30억원 △7월 20억원 △9월 50억원 등 총 5차례에 걸쳐 상품권을 발행했다. 주목할 부분은 구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구매 할인과 페이백을 병행하며 기본 10%,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이다. 이는 자치구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매회 완판 행진을 이끄는 주요 요인이 됐다. 또한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중 폭증하는 유동 인구를 인근 상권으로 유도하는 전략을 펼쳤다. 대표적으로 6월과 7월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총 50억원을 특별발행했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구매 할인율 10%를 적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추석을 앞둔 9월에는 최대 12%의 할인율로 발매한 결과, 개시 10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같은 달 27일 서울세계불꽃축제 당일 노량진1·2동 지역에서 사용한 상품권에 5% 추가 페이백을 적용하는 깜짝 이벤트를 추진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구는 이 같은 성과가 단순한 할인 정책을 넘어, 지역 상권별 특성에 맞춘 ‘핀셋형 발행 전략’의 효과가 발휘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 한 해 구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동작사랑상품권이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 알차고 실속 있는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수요일마다 구청 여행 떠나요” 동작구, 신청사 투어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가 45년 만의 신청사 이전을 기념해, 관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청사 투어’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주민들이 신청사 주요 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23일 첫 회를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2개 동씩 총 9주간 진행된다. 회차별 15명 내외의 희망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약 50분간 운영된다. 동작구 토박이인 구민 강사가 투어 가이드로 참여해 흥미를 더한다. 투어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유선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여행 콘셉트로 구성된 투어는 2층에서 초대형 슬라이드 ‘동작 스타’를 탑승하며 시작된다. 슬라이드를 타고 지하 1층으로 이동한 뒤 △오픈스튜디오 ‘3D 스케치 미디어 아트월 체험’ 및 ‘앵커체험’ △푸드코트 미식 탐방 △타임캡슐 희망 메시지 작성 및 소통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통합민원실과 정보자료실 등을 둘러보고 대회의실에서 ‘45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한 뒤 기념사진을 찍으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특히 구는 참여 주민이 푸드코트 등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특별임대상가를 홍보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투어가 주민들이 구청을 친숙한 공간으로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청사 투어를 통해 누구나 즐기며 머물 수 있는 ‘이웃 같은 신청사’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청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나만의 공부방’ 선물 [금요저널] 동작구는 미래의 주역이 될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희망 어린이 공부방 꾸미기 프로젝트’ 를 추진한다. ‘희망 어린이 공부방’은 구와 동작복지재단, 희망라이트가 함께 공부방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해 공부방을 만들어주고 생활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첫 사업은 지난 19일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생 이 모 어린이 가정에서 이뤄졌다. 이 군은 아버지와 정부보조금으로 생활하고 있고 공부방이 없어 거실 한 켠에서 생활을 해왔다. 이날 이 군의 집에서는 기존에 창고로 사용하던 공간에 있던 가구를 들어내고 희망라이트에서 후원한 침대와 책상, 책장, 전등 등으로 교체해 새 공부방이 탄생됐다.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희망라이트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해 노후된 가구를 수거하고 정리하는데 힘을 모왔다. 올해 구는 희망라이트와 매월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아 저소득층 어린이의 공부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희망 어린이 공부방 꾸미기 프로젝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후원해주신 착한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희망 어린이 공부방 꾸미기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아트갤러리 “무더운 여름 미지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요” [금요저널] 동작구는 ‘2023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의 세 번째 릴레이전시회가 다음달 8일까지 동작아트갤러리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시지원사업’은 구와 동작문화재단이 시각예술분야 활성화 및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간부터 홍보·촬영·설치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 번째 전시회 ‘흐드러지는 이야기들’은 환상과 상상을 주제로 꾸준히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정해민 작가의 전시로 작가는 가상의 인물 ‘정 박사’가 되어 미지의 섬을 여행하며 관찰한 여러 신비한 풍경들을 그려낸다. 일상의 평범한 사물들이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전환돼 환상 속 세계를 구성함으로써 관객으로 해금 색다른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8일까지 오전 9시 ~ 오후 6시 동작아트갤러리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4시에 방문하면 도슨트로부터 전시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해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정박사가 되어 관찰일지 작성하기’, ‘자신만의 섬 상상하기’ 등과 같은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첫 번째 ‘오늘도 당신은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와 두 번째 ‘초월하는 세계 초월하는 감각’ 릴레이전시회에는 총 709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무더운 여름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신비한 여행이 될 것”이라며 “상상의 가치를 발견하고 더 나은 세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민 누구나 편하게 디지털배움터에서 ‘무료’ 교육 [금요저널] 동작구는 올해 12월까지 구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상시 운영한다. 이 교육은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디지털 소외계층 없이 구민 모두가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는 구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교육받을 수 있게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 접근성이 좋은 정보화교육장 7곳을 디지털배움터로 지정해 진행한다. 이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과 온라인 교육, 집합 교육으로 진행하며 강사와 보조강사를 2인 1개조로 편성해 교육의 효율을 높인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기초 생활 심화 특별 장애인 등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교육 대상 및 특성에 맞게 매월 편성한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컴퓨터·스마트폰·키오스크 이해, 디지털 시민성 갖추기,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쳇GPT 활용, 내가 만드는 인공지능 등 총 98개 과정이 있다. 특별과정에는 디지털 신기술 체험, 분야별 전문가 강연, 가족과 함께하는 소프트웨어·AI 체험 등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동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을 통해 교육 내용을 확인한 후 접수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민 누구나 쉽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해”… 주민추진단 모집 [금요저널] 동작구가 동작구의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조화롭고 균형있는 발전에 앞장설 ‘지속가능발전 주민추진단’ 300명을 공개 모집한다. 구는 에너지 절감, 저출산, 기후위기 등 전 분야에 걸친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현재 세대의 인식개선과 실천 활동을 위해 ‘동작구형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게 됐다. 주민추진단은 7월 중 개최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또한, 인구·사회·경제·환경·ESG EGS란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앞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요소 관련 인식 확산을 위한 각종 실천 활동을 하게 되며 자원봉사 활동 시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논의된 의제는 향후 구 주요 사업에 반영될 수 있으며 연말에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활동사례 공유, 우수활동 참여자 표창 추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 기관, 단체 등 활동하고 있는 주민으로 환경·경제·사회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작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첫 걸음을 함께할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구에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구 차원의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학교 앞 통학로 및 민원다발지역 금연거리 지정 [금요저널] 동작구가 신대방1동 서울문창초등학교 통학로와 신대방2동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문창초등학교는 2호선 신대방역과 보라매공원이 인접해있고 신대방삼거리역 주변은 대단지 아파트와 공공기관이 있어 많은 유동인구로 인한 흡연 관련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학생 및 인근 지역주민 1천 여명을 대상으로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이달 15일 금연구역 지정을 완료했다. 이번에 지정한 금연거리는 신대방1동 신대방2길 일부 552m와 신대방길 일부 104m 신대방2동 신대방삼거리역 3번 출구~보라매자이 아파트~신대방2동 주민센터 주변 통행로 894m다. 구는 금연거리 표지판과 현수막, 보안등을 활용한 안내판을 부착하고 주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금연구역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14일까지 행정예고기간과 계도기간을 거친 뒤 9월 15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또한, 아동·청소년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지역 내 통학로 주변 금연거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건강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금연구역 지정, 단속 외에도 주민들의 인식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자율적인 준수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주말·휴일에도 도로·교통·건설행정 기동반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10일 휴일에도 도로·교통 분야 민원을 처리하는‘도로·교통·건설행정 기동반’을 구성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기동반은 도로관리과 교통행정과 건설행정과 등 분야별 담당공무원 30명으로 구성했으며 토요일과 공휴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재택근무하며 응급복구 등 각종 사고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보도 침하 도로 동공 지하보·차도 시설물 파손 보도에 쌓인 불법 적치물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조치다. 과거 직원이 근무하지 않는 토요일과 공휴일 비상상황 발생 시, 담당자 부재로 신속한 복구가 어려웠다. 또, 평일에도 상시 순찰을 통해 민원사항에 대해 당일 정비하도록 했으며시범운영 후 대응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분석·보완해 8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공유하기 위해 SNS 활용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보고체계도 정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주말과 공휴일 재난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지 못해 발생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늘 고민해 왔다”며 “365일 하루도 빠짐없는 안전관리로 구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활용 어르신 건강 지킨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어르신이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자가 측정한 건강정보를 보건소에서 모니터링하고 건강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허약·만성질환을 가져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 어르신 600명이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이 원활치 않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는 화면형 인공지능 스피커를 제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기본적으로 체중계와 걸음 수, 소모칼로리 등을 나타내주는 손목 활동량계를 받고 개인별 상태에 따라 혈압계와 혈당계를 받는다. 6개월 간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사용해 스스로 혈압·혈당 수치를 매주 체크하며 스마트 폰 앱을 통해 9가지 건강 과제를 수행하고 전문가의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상 데이터가 발견되거나 1주 이상 미접속 시에는 보건소에서 유선 확인 또는 가정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6개월 참여 완료자에게 건강측정기기를 지급하며 매달 주어지는 과제를 잘 수행하면 소정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홀몸 어르신이나 건강 취약계층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만성질환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와 보건·의료 서비스 정책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찾아가는 영양·위생 관리 ‘만족도↑’ [금요저널]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연중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단과 위생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2017년 개소한 이래 급식 현장을 방문해 대상별 맞춤 교육 진행 식단 및 요리법 제공 조리시설 위생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식 식이요법 저당 요리교실을 통해 신대방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났다. 자연식, 저당, 저염으로 식품 고유의 항암, 항노화 물질을 섭취하는 식사법을 교육하고 ‘에그 없는 에그 샌드위치’, ‘오트밀 바나나 팬케이크’ 등 직접 건강한 요리를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요리교실에 참가한 구립 상도3동 어린이집 학부모는 “요리초보도 쉽게 접할 수 있고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배워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한 저당, 저염의 건강한 레시피인 ‘동작구형 어린이 식단’을 개발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를 월 13천원에서 2만원으로 증액해 수준 높은 친환경 급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급식소 491개소에 방문해 개인 위생관리와 청결한 조리실 환경 점검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과 식단을 지원해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꼼꼼한 위생관리와 다양한 식습관 형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해 아이는 즐겁고 엄마는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주택 임대차 신고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 1년 연장 [금요저널] 동작구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을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1년 더 연장해 2024년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투명한 정보제공과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로써,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내 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를 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나 도입에 따른 국민 부담 완화, 행정여건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왔다. 지난 2년간 임대차 신고량이 계속해서 증가해 온 점과, 신고제가 단순히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이 아닌 투명한 부동산시장 형성을 위한 취지 등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 주택으로 임대차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 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관할 동 주민센터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임대인 또는 임차인이 주택 임대차 계약서를 가지고 부동산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동신고 할 수 있다. 구는 계도기간이 종료된 2024년 6월 1일부터는 주택 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를 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 구민들이 신고 누락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신고제를 안내하고 자발적 신고 독려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정보가 없어 임대조건 협상이 어려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계도기간 내 자발적 신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풍수해 대응 체계 가동…수해지역 ‘복구 완료’ [금요저널] 동작구가 올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해피해지역의 복구를 완료하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 실시, 풍수해 대응 체계 가동 등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지난해 8월 서울의 시간당 강수량은 141.5mm로 80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갱신한 바 있다. 동작구도 도림천의 한계수위 3.5m를 넘어서면서 제방이 유실됐고 도로 파손, 수목 전도, 옹벽붕괴 등 778건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 307억, 구비 112억원을 확보해 즉각적인 피해 조사 및 안전진단, 복구공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도림천 제방 복구, 사당 극동아파트의 옹벽 설치 등 침수 피해 시설물 778건 중 775건을 복구 완료해 구조적 안전성을 높였다. 상도근린공원 국사봉 일대의 수해복구 공사 등 나머지 3건의 잔여 복구작업도 이달 말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부터 24시간 재난안전 대응을 전담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풍수해 기간 국가재난관리시스템, CCTV영상감시장치,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등의 전문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위험요인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부서로 상황을 전파할 수 있는 신속한 상황관리가 강화됐다. 특히 집중호우 예보 시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해 인적·물적 자원을 동원하고 수습 및 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8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풍수해 대비 ‘2023년 안전한국훈련’을 도림천에서 실시해 재난 현장과 동작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한 대응 체계를 확립했다. 이밖에도 관내 주택가, 상가 등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물막이판 2,973곳과 역류벨브 4,748곳에 설치 완료했고 성대, 남성사계시장 등 주요 침수 지역에는 이동식 물막이 250개, 휴대용 물막이 6개를 지원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현상으로 집중호우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비상한 각오로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