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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송년음악회「크리스마스 in 서초-페페의 꿈」개최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2025년 송년음악회 「크리스마스 in 서초-페페의 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 in 서초」는 서초구의 계절별·테마별 축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겨울 축제로, 올해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동화 뮤지컬 이 공연될 예정이다.약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잠자는 공주를 위한 파반느 △난장이 톰 △미녀와 야수 △파고다의 여왕, 레더로네트 △요정의 정원 등 명작동화를 모티브로 한 모리스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동화 세계를 무대로 구현한다.특히 한국뮤지컬대상 수상 경력을 지닌 전문가들로 구성된 창작진이 클래식·동화·뮤지컬을 높은 완성도로 융합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오케스트라 연주와 그림동화 영상, 뮤지컬 넘버가 조화를 이루며 마치 그림책 속 장면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접하고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연말의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서초 곳곳에서 문화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린애플어워즈에 이어 국제 무대 연타석 홈런!서초구, 기초지자체 최초 UN 지속가능발전 혁신상 TOP 5 선정!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초구가 올해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6년 연속 수상과 한 해 3관왕을 동시에 달성한 데 이어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서울 서초구는 현지시각 6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바이에른 주의회에서 열린 ‘2025 유엔 지속가능발전 혁신상’에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방정부 부문 TOP 5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유엔산업개발기구와 독일경제의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 혁신상은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상이다.기후·에너지·사회·거버넌스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전 영역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끈 정책을 대상으로 정책의 혁신성, 지역사회 참여, 확산 가능성, 국제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이번 심사에서 서초구는 블록체인 기반의 주민참여형 플랫폼 ‘착한 서초코인’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착한 서초코인’은 주민의 선한 활동을 코인으로 보상하고 그 보상이 다시 새로운 선행으로 이어지도록 만든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 제도다.주민들은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여나 아이스팩, 옷걸이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을 통해 서초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또, 이렇게 적립된 코인은 자치회관 수강료나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이용료 결제뿐 아니라 음식점, 카페, 병원 등 서울페이 가맹점 2만 9630여 곳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참여에도 연계해 서초코인은 단순한 포인트 제도를 넘어 지역 공동체 내 선한 영향력 확산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특히 서초코인은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주민이 가정에서 모은 아이스팩과 옷걸이 등을 지역 내 ‘탄소제로샵’으로 참여한 상점에 가져오면 참여 상점은 이를 재사용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주민과 상점 모두 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이러한 구조는 주민의 자발적 자원순환과 책임 있는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탄소배출을 효과적으로 감축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또, 푸른환경실천단, 자율방재단, 서초누비단 등 다양한 주민 주도 단체와 함께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 서초구가 글로벌 지속가능 발전도시로 나아가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UN 지속가능발전 혁신상 지방정부 부문 TOP 5에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착한 서초코인은 주민의 일상 실천이 도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서초만의 혁신모델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년만에 돌아온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 자연 보며 바캉스 즐겨요 [금요저널] 서초구가 7년 만에 양재천서 야외 수영장을 재개장한다.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뜨거움을 식혀 줄 도심 속 워터파크 ‘양재천 수영장’을 오는 16일 연다. 양재천 수영장은 2007년에 조성되어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이용됐지만, 2017년 우면동에서 강남대로를 잇는 우안도로 개설공사로 패쇄 됐다. 그리고 올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자연 친화적 워터파크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양재천 수영장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 자연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등이 특징이다. 먼저, 6,400㎡ 부지에 1,100여명의 아이와 가족들을 수용 가능한 총 2개의 수영장과 다양한 시설이 채워졌다. 높이 0.5m, 길이 72m 규모의 어린이풀은 거미를 형상화한 물놀이시설이 위치하며 직경 125m의 유수풀에서는 특히 아이들이 물의 유속을 이용해 슬라이드 등 기구를 타며 자연과 어울리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어린이풀 근처는 파라솔, 차양막, 그늘막 등이 설치돼 가족이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한 켠에는 터널분수,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또, 구는 수영장 인근 양재시민의숲 내 울창한 녹음과 2016년 아시아도시경관상에 빛나는 양재천의 자연경관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어린이풀에는 꽃, 잎, 우산 등 8개의 조형물들을 배치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은 수영장 인근 양재천에서 큰 인기를 얻은 환경 교육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도 예약접수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안전성도 더했다. 미끄럼방지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 및 간호사 12명을 배치한다. 또,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시설 재정비를 위해 운영을 잠시 멈추고 일 2회 이상은 수질관리도 한다. 수영장은 다음 달 27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체온유지 및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유지를 위해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한다. 요금은 서초구민 기준 2,000원에서 5,000원이며 24개월 미만은 무료다. 한편 구는 6개 공원에 무더위 지친 아이들이 더위를 잠시 잊고 피서를 즐기는 바닥분수도 운영 중이다. 지역 내 양재근린공원 명달근린공원 신반포근린공원 뒷벌어린이공원 송동근린공원 솔말소공원 등에 설치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7년 만에 문을 연 양재천 수영장에서 올여름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기 바란다“ 며 ”앞으로도 이 곳이 쾌적한 환경 속 일상과 함께 누리는 도심 속 힐링 핫플레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배달앱 ‘서초 땡겨요’ 상품권 첫 발행.6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6일 신한은행과 서초형 공공배달앱인 ‘서초 땡겨요’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서초 땡겨요’는 신한은행의 ‘땡겨요’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배달앱으로 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고자 서초구가 신한은행과 협력해 운영하는 배달앱 서비스다. 이날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땡겨요'가 중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win-win이 되는 상생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자체가 힘을 합쳐 구민의 삶에 더하기가 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업계 최저 수준인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뿐만 아니라, 광고비 월고정료 입점수수료 없는 3무 서비스로 ‘서초 땡겨요’ 플랫폼을 운영하며 서초구는 주민들이 15% 할인된 금액으로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초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신한은행의 ‘땡겨요’는 2020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을 갖추면서도 공공성을 잘 구현한 배달앱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당일 입금으로 빠른 정산이 가능하며 가맹점 및 라이더를 대상으로 대출상품 특화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서초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지역 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 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을 최대 40만원 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연말까지 소비자의 혜택을 높이기 위해 ‘서초땡겨요 상품권’을 역대 최대 발행 규모인 40억원 발행한다. 오는 10일 첫 발행하는 ‘서초땡겨요’ 상품권은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신한은행 ‘쏠’과 ‘서울Pay+’에서 구입 가능하며 8월부터는 매달 1일에 발행된다. 발행받은 상품권은 ‘땡겨요’ 앱을 활용해 사용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쿨링의자,양산대여 등.서초형 생활형 폭염대책으로 무더위 잡는다 [금요저널] 올 여름이 '역대급 폭염'으로 예보되며 서울 서초구가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에 나섰다. 버스정류소에 편히 기다리도록 시원한 의자를 제공하고 양산 대여, 무더위 쉼터 조성 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준비를 마쳤다. 먼저 구는 땡볕에 버스정류소서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폭염 대책을 마련했다. 버스정류소 의자에 앉아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는 ‘서리풀 쿨링의자’를 올해 총 31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20곳을 늘렸다. ‘서리풀 쿨링의자’는 버스정류소 내 의자에 특수 설계된 온도 감지장치가 내장돼 있어 기온이 28℃ 이상이면 자동으로 상판을 냉각해 시원하게 유지시킨다. ‘서리풀 쿨링의자’ 외 다른 버스정류소 의자에도 열전도율이 낮은 덮개를 설치해 약 5℃ 온도 저감 효과가 있는 ‘덮개형 쿨링의자’를 총 169곳에 운영한다. 또,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전국 최초·최고 혁신사례 2관왕으로 빛나는 그늘막 ‘서리풀 원두막’도 확대 운영한다. 횡단보도 앞, 교통섬 등에 설치하며 기존 222개소에서 10개소를 확대 설치해 총 23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위뿐 아니라 비가 올 때 우산으로로 활용할 수 있는 ‘2023년형 서리풀 양산’ 대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올해는 기존 크기보다 절반 이상 축소해 휴대성을 높였다. 서리풀 양산을 쓸 경우 직사광선과 자외선 차단율이 99%이상이고 주변 온도보다 약 7℃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연노란색, 네이비색의 시원한 색상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서리풀 양산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서초구민이면 신분증을 지참해 대여할 수 있다. 올해 구는 ‘어르신을 위한 실내 무더위쉼터’도 지난해보다 7곳을 늘려 102곳을 운영한다. 이중 이용객이 많은 쉼터에는 최신형 서큘레이터를 배치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폭염 특보 시에는 평일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외에도 구는 폭염 취약계층도 집중관리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 독거어르신에게 안전문자·전화·방문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안내 IoT 기기로 실내온도 및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안전 확인 체계’ ‘건강 고위험군 독거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추진 등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혼밥 식생활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1인 가구 청년 및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방배보건지소 식생활교육실에서 ‘혼밥 식생활교육’을 운영한다. ‘혼밥 식생활교육’은 대충 한 끼를 때우거나 외식에 의존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단 구성부터 건강한 식품선택, 손질, 조리 등 식사 관리의 전 과정에 대한 체험 교육을 제공해 혼자서도 건강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7월11일-미역 유부 새우 영양밥과 저염 양념장 8월22일-마파두부 덮밥과 애호박 부침 나물 9월5일-해물볶음우동과 모둠 채소 피클 10월31일-새우 감바스와 토마토 마리네이드까지 총 4회 운영 예정이며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에게는 지속적인 추후관리 교육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방배보건지소에서는 구민 모두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영양 취약 계층을 위한 ‘똑똑 이유식 조리교육’ 어르신을 위한 ‘은빛 요리교실’ 미취학아동 대상 ‘꿈나무 건강 간식 만들기’ 등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영양교육 및 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영양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방학때 챗GPT·코딩으로 동화책 만들고 축구해요. 서초 여름 코딩캠프 운영 [금요저널] 서초구가 여름방학을 맞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을 준비했다. 코딩으로 재미있는 축구놀이도 하고 요즘 뜨는 챗GPT를 활용해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어 더빙도 해본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 여름 코딩캠프’를 마련하고 참가 초·중학생을 오는 8일부터 모집한다. ‘서초 여름 코딩캠프’는 초·중학생들에게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창의 융합형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구가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챗GPT와 연계한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5일부터 총 4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학년별·수준별로 나눠 기초지식과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토록 했다. 교육은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의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로봇코딩’과 반포잠원교육지원센터의 ‘Chat-GPT AI로 동화책드라마 만들기’ 등 2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로봇 코딩’은 코딩 이론과 실습을 통해 활용능력을 익히며 수준에 맞게 저학년, 고학년으로 분반해 교육한다. 저학년은 코딩 기초이론과 로봇을 만들고 경주시합까지 펼치는 실습을 한다. 고학년은 코딩을 통한 축구게임, 드론 제어 등을 한다. 6개반, 90명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다음달 5일까지 진행한다. 다음 ‘Chat-GPT AI로 동화책드라마 만들기’는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활용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캐릭터 삽화 생성 더빙프로그램 활용 영상편집을 한다. 초등학생, 중학생 구분해 총 7개반, 1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등생이라면 서초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일정 등 세부내용은 ‘서초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 ‘서초미래교육지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초·중학생들이 ‘서초 여름 코딩캠프’를 통해 더욱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걸맞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미래 청년예술인 역량 끌어내 월드클래스로 육성한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지난 30일 서리풀청년예술단 3기 발대식과 함께 다양한 활동과 지원에 나섰다. ‘서리풀청년예술단’은 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기초 지자체 최초로 우수 청년예술인들을 선발해 육성부터 자립까지 3년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기 서리풀청년예술단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심사로 ‘전자음악’ 장르를 기반으로 재능있는 청년예술인 총 7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개인 5명, 팀 1개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까지 활동비, 제작비 등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전문 프로듀서 음악감독의 프로듀싱 등도 받는다. 마지막 연차인 2025년에는 최종 우수 1팀을 서초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선정해 월드클래스 예술가로 자립할 수 기회가 부여된다. 올해 선정된 지원단체는 하반기 1회 기획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워크숍 등 역량강화 활동과 초청공연도 이어 나간다. 더불어 장르의 특성을 반영해, 공원 또는 실내 등 서초구 곳곳을 무대 삼아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서리풀청년예술단’은 3개년으로 확대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예술인 육성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총 4팀을 지원했으며 이들은 ‘2022년 자라섬 페스티벌’ 초청공연, ‘나눔과 회복의 서리풀 음악회·바자회’ ,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연을 선보이며 경험치를 쌓고 자립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청년예술단 사업을 통해 재능있는 청년예술인을 발굴해 육성하고 구 주요 문화행사 공연 출연 기회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7월부터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지원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고액의 시술비로 고민하는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초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구는 기존 난임지원 대상이었던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난임부부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난임시술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로 제한됐던 시술별 지원횟수도 서울형 난임시술비지원을 포함해 총 22회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지원금액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만44세 이하인 경우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이며 만45세 이상인 경우에는 신선배아 최대 90만원 동결배아 최대 40만원 인공수정 최대 2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이외에도 구는 임신부터 출산·육아까지 원스톱 종합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재공영주차장 지상 3층에 607㎡ 규모로 ‘모자건강센터’ 개소를 준비 중이다. 건강존 첫걸음존 배움존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10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난임부부 지원 확대와 모자건강센터 개소 등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블록체인이 가져온 행정의 스마트한 변화. 참 착한 서초코인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기후변화, 취약계층의 고립, 고령화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서로가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착한 서초코인’ 사업을 이달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착한 서초코인’은 서초구청장이 발행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선한 가치’를 주고받는 일종의 선한 활동에 대한 보람의 지표이다. 서초구는 이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사회적 약자 보호, 재능기부 등에 착한 서초코인을 부여해 생활 속 작은 실천과 행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들에게 자부심과 선한 가치를 전파한다. 이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한다. 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동네 곳곳에서 사회적 약자를 발굴해 보호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보람의 지표이자 매개체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치있는 활동을 할 때마다 ‘착한 서초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 선한 가치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착한 서초코인’을 매개체로 선한 영향력이 1코인씩 쌓이고 선한 활동이 주민들의 생활에 스며드는 작은 실천으로써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이 서초가 그려나갈 미래의 모습이다. 우선 ‘서초 탄소제로샵’ 참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탄소제로샵에 전달하고 사용토록 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다. 현재 서초구 내 카페, 세탁소, 정육점 등 약 300개소의 탄소제로샵이 지정되어 있고 이러한 가게에 종이쇼핑백, 옷걸이, 아이스팩 등의 물품을 가져다주는 주민과 상점주는 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 수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은 투명페트병 수거에 참여함으로써 코인을 적립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 예를 들어 탄소제로샵으로 지정되어 있는 세탁소에 깨끗한 옷걸이 10개를 가져다주면 1코인을 적립할 수 있고 노인종합복지관, 느티나무쉼터, 여성가족플라자에 투명페트병 10개를 가져다 주는 경우에도 1코인을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초구에서는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1,300여명의 ‘서초누비단’이 활동하고 있는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대상자로 급여 책정 시 10코인, 서비스 연계 시 5코인을 적립해준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고립을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식과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에도 ‘착한 서초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 교육, 강연, 멘토링, 공연,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재능 기부자들과 도움이 필요한 수요자들을 매칭시켜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한다. 예를 들어 전문사진 촬영기술과 이·미용 재능을 갖고있는 재능 기부자들이 보훈단체 회원들에게 건강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난타공연이 가능한 재능 기부자들도 복지관 등에서 공연하는 경우 1시간 활동 시 1코인을 적립받을 수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60세 이상 구민 대상으로 건강 강좌 수강과 자원봉사 활동을 한 경우도 ‘착한 서초코인’을 적립·사용할 수 있다. 적립된 코인은 1코인당 100원으로 환산하며 자치회관, 서초구립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강좌 수강료 또는 시설이용료 결제시 사용하거나, 서초 탄소제로샵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희망 시 기부할 수도 있다. ‘착한 서초코인’의 가치는 환경보호, 약자보호, 재능기부 활동에 대한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보람의 지표로써 의미가 있다. 따라서 선한 활동 참여에 대한 보답으로 착한 서초코인을 최대로 적립한 주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는 단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착한 서초코인’은 당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시작했으나 사회 전반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지난 달 조례를 전면 개정해 시행하는 것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착한 서초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일상생활에 접목해 환경, 복지 등 사회적 문제에 주민이 참여하는 서초형 스마트도시의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적용 영역을 확대해 서초구민들이 선한 가치를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선순환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생활정보 모바일로 한 눈에.‘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구민들에게 유익한 생활정보를 모바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구는 지난 3월 다양한 생활정보와 정책을 한 곳에 통합해 편리하게 확인하고 싶다는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해 ‘서초사용법’을 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부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운영하는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 서비스는 기존에 제작한 책자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구민들이 지역 내 생활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웹페이지 형태로 제작했다.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은 서초구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생활정보 모두와 함께 연령별로 영유아 아동 청소년/청년 어르신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하나의 웹페이지로 제작했다. 특히 직관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해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은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하나의 페이지에서 이미지와 함께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또 각 분야별 정보를 클릭하면 상세한 정보 및 홈페이지 링크 등을 함께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정보로는 ‘영유아’ 파트에서 서초모자보건지소,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장난감도서관, 서리풀 노리학교 등의 운영정보와 서초 아이돌보미·손주돌보미 등 영유아 대상 다양한 돌봄지원 정책 등을 상세히 담았다. ‘어르신’들을 위한 정보로는 만 24개월 이하 손주를 돌보는 어르신들이 월 최대 3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손주돌보미 사업’과 ‘권역별 효도버스 운영 정보’,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문화생활·교육을 받을 수 있는 ‘느티나무쉼터’의 운영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문화·체육·복지시설 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다채로운 여가생활과 자기계발을 돕는다.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은 다음달 1일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거나, 포털사이트에서 ‘서초사용법’ 검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구는 많은 주민들에게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 웹페이지 운영을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이벤트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총 160명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초사랑상품권’ 5만원권, 3만원권과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와줄 ‘휴대용 미니손풍기’, ‘아이스크림’, ‘아이스커피’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내 손 안의 ㅅㅊㅅㅂ’의 초성 부분의 정답과 함께 서초구청 SNS 팔로우 인증샷을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8월 중 서초구청 홈페이지와 구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의 다양한 생활정보와 정책을 모바일로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내 손 안의 서초사용법’을 통해, 주민들이 서초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자립준비청년 전문가 멘토’ 구성.법률·금융 등 자문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가족처럼 의지하고 언제나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어른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구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멘토들은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멘토 뿐만 아니라, 10년 이상 현장경험이 있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자립준비청년들의 진로고민을 덜어 줄 청년창업가 건축사 및 대학생까지 우수한 인재들로 선발됐다. 이에 구는 지난 27일 자립준비청년의 멘토가 되어 줄 역량 있는 의사, 변호사 등 전문 인력 총 12명으로 구성된 ‘언제나 내편 멘토단‘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 참여한 멘토 김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재능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외롭고 힘들 때 손잡아 주는 든든한 어른이 되어 주고 싶다”며 “멘티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풀어나가며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사업은 크게 ‘1:1 멘토링’과 ‘통합 멘토링’ 지원으로 나뉜다. 먼저 ‘1:1 멘토링’은 멘토·멘티 간 주기적인 만남을 통한 유대관계 형성으로 가족처럼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을 만들어 준다. ‘통합 멘토링’은 주거·법률·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을 받도록 다른 전문 멘토와 연계해 통합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한다. 멘토링 사업은 월 1회 필수 대면 활동을 하고 그 외에는 멘토와 멘티가 탄력적으로 활동을 한다. 구는 정서적인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예술의 전당과 연계한 문화공연 및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에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네트워킹데이‘를 열어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교류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자립준비청년 4명이 참여한 제1회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 이날 청년들은 양재동에 소재한 쿠킹스튜디오에 모여 과일탕후루와 밀푀유나베를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수업에 참여하며 서로 얼굴을 익히고 친목을 다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멘토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지지를 발판 삼아 건강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초만의 따뜻하고 차별화된 지원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