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구, 주민과 함께하는‘2025 환경실천 성과공유 한마당’

서초구, 주민과 함께하는‘2025 환경실천 성과공유 한마당’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푸른서초환경실천단, 서초구 환경교육센터,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서초구 환경실천 성과공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에 있는 환경단체들과 일상 속 친환경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올해 추진한 탄소중립, 친환경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실천 문화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단체별 활동 실적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 탄소제로샵 영상 상영 △단체별 우수사례 발표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진다.특히,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올 한 해 환경단체가 추진한 우수 환경실천 사례들이 공유되며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방안들을 나눌 예정이다.잠원동 푸른서초환경실천단의 ‘커피 찌꺼기 퇴비화 사업’을 비롯해, 서초구 내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가 참여한 환경교육 사례,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탄소중립 보물찾기 교육’등을 발표한다.행사 후반에는 주민들이 환경실천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이를 통해 환경문제에 높은 관심을 가진 지역 내 환경 리더로서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추진한 다양한 환경실천 활동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역 내 다양한 환경 리더들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도시 서초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 서초 10대뉴스, 1위는 '585만뷰 돌파로 SNS 전성시대 이끈 청소기동대 쇼츠'

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올해 구민들이 직접 선정한 ‘2025 서초 10대 뉴스’1위로 ‘숨은 영웅 청소기동대 쇼츠 585만 돌파로 SNS 전성시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구민들에게 가장 공감과 사랑을 받은 사업들에 대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올해 서초 10대뉴스에는 역대 최고인 총 7003명이 참여해 구정 전반에 대한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2025 서초 10대 뉴스’투표 결과 1위는 ‘숨은 영웅 청소기동대 쇼츠 585만 돌파로 SNS 전성시대’가 선정됐다.청소기동대 환경공무관들이 서리풀뮤직페스티벌 이후 현장을 정리하는 모습을 담은 8초 분량의 ‘다시 일상으로–청소기동대’쇼츠영상은 11월 25일 기준 조회수 585만 회, 좋아요 3만 1천 건, 댓글 681개를 기록하며 누리꾼들로부터 큰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이는 서초구 정책과 현장 행정이 SNS를 통해 주민 공감으로 확산된 사례로 공공행정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위는 ‘25만이 찾은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이 차지했다.올해 10주년을 맞은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서는 반포대로 900m 구간이 차 없는 거대한 무대로 변신해 클래식부터 재즈, K-POP, 국악까지 전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조수미가 반포대로 무대를 빛낸 가운데 이틀간 25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 현장을 찾는 등 전국을 대표하는 도심형 음악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3위로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글로벌 관광지 도약’이 선정됐다.한강을 품은 서울시 유일 관광특구로 지난해 12월 지정된 ‘고터·세빛 관광특구’는 수상 레저, 휴식, 문화, 쇼핑, 미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힙플레이스’다.반포한강공원과 고속터미널을 잇는 공공보행통로는 피카소 벽화와 ‘서울의 24시간’벽화 조성, 아트 투어를 개최하며 예술 산책길로 조성됐고, K-패션·뷰티 체험, 스탬프 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 명소로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이어 ‘생활 만족도 최고 도시 ‘서초’브랜드 고공 행진’이 4위에 올랐다.서초구는 '25년 10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전국 1위, 서울시 생활 만족도 서울 자치구 1위 등 각종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또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정 & 골목상권 문전성시 프로젝트’가 5위로 선정됐다.서초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조례 개정을 통해 더 많은 상권이 전통시장에 버금가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내년 상반기까지 12개 주요 상권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올해 역대 최대 600억원 규모의 골목상권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양재천길, 말죽거리, 잠원하길, 반드레길, 강남역 등 12개 상권별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이밖에도 △6위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공존, 서초 에어흡연, 서초 AI 흡연제로’△7위 ‘아·태 사법정의 허브, 국제법률도시로 발돋움’△8위 ‘양재 AI 특구 시대 개막, AICT 우수기업센터 & 870억 원 펀드’△9위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미취업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10위 ‘서초 전역이 책있는거리로, 책과 사람을 잇는 여행하는 도서관’이 각각 선정됐다.한편 △온 가족이 함께한 서초구민 체육대회 △생활 속 업사이클링 바퀴 달린 서초 우산과 칼 △도심 속 힐링 공간 길마중 초록숲길 & 살롱드가든 △서초형 폭염 저감 정책 서리풀원두막 샘물 & 양산 사업 등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 한 해 1900여 명의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구민들의 공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6년도에도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화답해 서초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온 가족이 즐거운 양재천 눈썰매장 '겨울눈놀이터'개장!

서초구, 온 가족이 즐거운 양재천 눈썰매장 '겨울눈놀이터'개장!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양재천 수영장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겨울눈놀이터’로 조성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 개장하는 겨울눈놀이터는 총 6400㎡ 규모의 기존 양재천 수영장 부지를 활용한 눈썰매장이다.눈썰매 슬로프를 비롯해 트램폴린·유아 에어바운스·눈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과 빙어잡기·낚시놀이·컬링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그리고 그린하우스·텐트·매점 등 가족들을 위한 휴식·편의 공간까지 빈틈없이 마련된다.특히 올해는 기존 성인 슬로프와 함께 유아용 슬로프를 추가로 설치해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썰매 타는 뿌듯함을, 부모들에게는 잠깐의 휴식을 선사하며 더욱 가족 친화적인 시설로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또, 눈썰매장 입구와 눈놀이터에는 아이들을 환영하는 양재천 북극마을 등 볼거리도 조성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내년 2월 2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겨울눈놀이터의 운영 기간은 화~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설 당일은 휴무다.입장료는 서초구민 6000원, 타 구민 8000원이며, 빙어잡기 등 기타 프로그램 이용료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개장 기념으로 개장일인 12월 20일에는 입장료 50% 특별 할인을 적용해 많은 주민들이 겨울눈놀이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구는 시설 곳곳에 안전 요원들을 충분히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한편 양재천 수영장은 봄에는 ‘봄봄 놀이터’, 여름에는 ‘양재천 수영장’, 가을에는 ‘가을꿈놀이터’, 겨울에는 ‘겨울눈놀이터’등 계절 맞춤형 양재천 사계절 테마파크로 탈바꿈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의 명소, 양재천 수영장이 올겨울 더 새로워진 눈썰매장으로 돌아왔다”며, “가족의 사랑과 따뜻함이 머무는 양재천 겨울눈놀이터에 다 함께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구, '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행사 성황리 마무리 - 17일 엘타워서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한 기부자 100명에 대한 감사 행사 개최 - 개인·기업·단체 등 우수기부자 35명에 감사패 전달, 올해 추진된 후원사업 성과 공유 - 행사장에 기부 키오스크 마련해 현장에서 주민들이 즉석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 전성수 구청장,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나눔 생태계 구축 위해 사회공헌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

서초구, '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행사 성황리 마무리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17일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지정기탁 참여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우수 기부자, 일대일결연 후원자 등 지역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온 기부자 100명을 비롯해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나눔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먼저 오프닝 이벤트로 마련된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긴장을 풀고 현장 분위기를 활기 있게 끌어올리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이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개인·기업·단체 등 우수기부자 35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올해 추진된 후원사업의 주요 성과도 함께 소개됐다.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지역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됐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기부자와 주민들이 나눔 실천의 의미 있는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또, 참석자들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키오스크도 운영돼 현장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즉석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나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