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사회복지사 이야기 담은 창작뮤지컬 호응 [금요저널] 양천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8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관계기관,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날 구는 지역복지에 기여한 복지시설종사자, 구민, 공무원 등 19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창작뮤지컬 공연 2편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졌다. 공연은 양천구 사회복지 종사자의 실제 이야기로 구성돼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약하고 어두운 곳을 살피고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프랑스 감성 가득한 가을 축제 개최.‘파리공원에서 만나는 로맨틱한 하루’ [금요저널] 양천구는 오는 13일 파리공원에서 프랑스 음식, 음악, 놀이 등 문화를 체험하며 파리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2025 파리공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리공원은 1987년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곳으로 양천구는 이러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해 프랑스와 한국의 매력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지역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감각적인 공간 연출로 ‘파리의 휴일’ 이라는 테마를 한층 강화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먹거리, 놀이존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French 문화 콘서트 △미슐랭 가이드 △와인 페스타 △쁘띠 플리마켓 △양천 아틀리에 △목5션월드 등 총 6개 테마로 문화와 예술의 도시 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공원 내 메인 무대에서는 낮에는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거리 버스킹이 펼쳐지며 축제의 활기를 더하고 저녁에는 샹송, 재즈 등 ‘로맨틱 콘서트’ 무대가 열리며 가을밤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와인 페스타’존에서는 프랑스 및 국내 유명 와인을 시음하거나 구매할 수 있고 ‘미슐랭 가이드’존에는 프렌치 요리부터 K-푸드까지 폭넓은 메뉴가 준비된다. 특히 프랑스 셰프가 참여하는 부스도 마련돼, 정통 프랑스 요리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양천 아틀리에’는 △초급 프랑스어 수업 △케이크 만들기 △다육이 화분 심기 등 프랑스와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쁘띠 떼제베 △개선문 대형 블록 쌓기 등 프랑스 상징물을 활용한 놀이가 있는 키즈카페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어린이가 참여하는 벼룩시장 ‘쁘띠 플리마켓’은 장난감, 책 등 어린이용품으로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목5션월드’는 음악분수와 바닥분수가 있는 물놀이 테마공간으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된다. 이외에도 관람객이 특별한 하루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파리의 명소를 재현한 조형물과 양천구 캐릭터 ‘해우리’, 서울시 캐릭터 ‘해치’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프랑스 문화를 접하며 새로운 문화 감수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리공원문화축제’ 가 프랑스와의 문화교류를 잇는 상징적 축제로 자리잡고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개발과 공원일몰제로 실효위기에 처했던 ‘온수공원-2지구 조성’을 위한 현상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자인스튜디오 엘오씨아이(LOCI)의 “NON FORMAT, PLATEAU_부제;공원생활자 모두를 위한 열린들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1) ‘온수공원-2지구 조성’ 현상 설계공모 당선작 _NON FORMAT, PLATEAU_ 투시도(1) 이번 ‘온수공원 조성’ 공모 당선작 “NON FORMAT, PLATEAU_부제;공원생활자 모두를 위한 열린들판”은 공원의 특정 프로그램을 확정 짓는 대신, 산지형공원의 특성을 고려해 편히 걷고 머물 수 있는 최소한의 시설로써 너른 들판, 공원의 집(작은 가드닝센터), 무장애 숲길 등만 계획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있을 끊임없는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한다. 사진2) ‘온수공원-2지구 조성’ 현상 설계공모 당선작 _NON FORMAT, PLATEAU_ 투시도(2) 신정3동과 신월7동에 걸쳐있는 28,155㎡ 규모의 온수공원(2지구)은 과거 불법 경작지를 거쳐, 현재 텃밭으로 활용되는 5,000㎡ 규모의 정상부를 너른 들판으로 계획해, 숲으로 둘러싸인 하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장애인, 어르신 등의 보행약자가 보다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무장애길을 계획하고, 신월로에서 직접 진입할 수 있는 접근로를 새로 개설해 구민 이용 편의를 한층 높였다. 사진3) ‘온수공원-2지구 주변 변화자료(1979년~2022년 현재) 특히 공원의 집(작은 가드닝센터)은 지하로 숨겨, 식물병원, 소규모 전시장,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했다. 또한, 건강한 숲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다양한 꽃나무와 야생화 등을 심어 하부식생을 보완할 계획이다. 사진4) ‘온수공원-2지구 조성’ 현상 설계공모 당선작 _NON FORMAT, PLATEAU_ 마스터 플랜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서울대 성종상 교수)은 “온수공원의 당선작은 땅이 처한 조건과 상황, 가능성에 주목하고 설계로 해결하려는 접근과 제안내용이 돋보이며, 특히 지형의 특성을 살린 공원의 집과 들판, 무장애길 등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온수공원 설계공모의 2등작은 조경상회스튜디오엘의 “고리”, 3등작은 ㈜얼라이브어스의 “씨앗공원”이 선정됐으며, 입상한 2팀에게는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구는 이달 안으로 당선된 디자인스튜디오 엘오씨아이(LOCI)에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하고, 8개월간의 설계용역을 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를 대표하는 생태자원인 지양산을 대상으로 한 현상설계공모에서 우수한 작품이 선정된 만큼 기존 숲환경을 존중하고 최소한의 시설로 온수공원의 무한한 가능성을 품는 공간으로 조성해 구민의 여가와 휴식,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월 22일 ‘제26회 목동로데오패션거리 문화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문화축제’는 화려하게 돌아온 만큼 오감을 만족하는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사진) 양천, 목동로데오패션거리 문화축제 마켓 셀러 모집 홍보 이미지 신명나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길거리 카페테리아에서 즐기는 푸드트럭과 수제맥주 마켓 ▲로데오상점가 브랜드 홍보 위한 길거리 패션쇼 상영 ▲카부츠 · 수공예 마켓 ▲체험부스(퍼스널 컬러 진단, 가방 만들기 등) ▲인생네컷 포토존 등 풍성한 코너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개최에 앞서 자동차 트렁크 판매대를 활용한 벼룩시장인 ‘카부츠 마켓’ 셀러 30팀과 액세서리 장식품 등을 판매하는 ‘수공예 마켓’ 셀러 30팀 총 60팀을 10월 7일까지 사전모집한다.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하면 되며, 최종 선발된 팀에는 축제 당일 테이블, 의자, 부스, 현수막 등이 지원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고, 듣고, 먹고, 즐기는 다양한 행복이 가득한 ‘목동로데오패션거리 문화축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양천구의 대표상점가로서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발굴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관내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 활성화를 유도하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진안전 인증 관련 내진성능평가 실시 중 철근배근 탐사 모습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내진성능평가와 인증절차를 통해 내진성능이 확보된 민간건축물에 인증마크(명패)를 부착해 지진안전 시설물 여부를 구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사진2) 지진안전 인증 관련 내진성능평가 실시 중 건물 기울기 조사 모습 지원대상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희망하는 양천구 소재 민간건축물 소유자로, 구는 인증에 소요되는 내진성능평가 비용(최대 2,700만 원)과 인증수수료(최대 900만 원)를 90%까지 지원한다. 구는 올해 제도 활성화를 위해 인증수수료 지원 상한을 지난해 600만 원에서 900만 원까지 확대했다. 사진3) 내진설계 인증 명판 신청방법은 구청 건축과에 사업참여신청서를 제출한 뒤 서울시 심사를 통해 사업참여자로 최종 선정된 건축물 소유자가 내진성능평가를 받아 국토안전관리원의 인증을 획득하면 보조금을 교부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축건물은 소유자가 지진안전 인증을 받아 건축물 취득일로부터 180일 안에 신청하면 취득세 5%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민간건축물에 대한 지진안전 인증제도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건축주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인증수수료 지원금액을 확대한 만큼 지진안전 인증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9월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공중위생영업소 총 202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이 · 미용업 1,34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숙박업 18, 목욕장업 29, 세탁업 155개소 등 총 202개소가 평가 대상이다. 사진) 양천구, 세탁업소 대상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진행중인 모습 평가방법은 공정성을 위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민간인)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별 현장 방문을 통해 평가표에 따라 위생서비스 수준을 측정한다. 평가는 일반현황과 법적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업종별 3~40여 개 세부항목으로 나뉘어 점수화된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우수업소(황색), 일반관리업소(백색) 3개 등급이 부여된다.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소는 11월 중 구청 홈페이지 공표, 전국 지자체 이용 홍보 인센티브 적용 등을 통해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영업장의 서비스 질을 높여 구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양천구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다“면서 “공정하고 꼼꼼한 평가를 통해 구민여러분께 수준 높은 위생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양천 오금교 인근 나무정원에 도심 속 원예체험공간인 ‘안양천 키친가든’을 조성하고 아동대상 체험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키친가든’은 3천 4백여 만 원을 투입해 안양천 명소화 기본계획의 주제별 공간 중 하나인 오금교 인근 나무정원에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유실수 정원, 허브원, 체험텃밭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7월 착공해 8월 초 조성을 마쳤다. 구는 도시농업 공간인 안양천 키친가든을 십분 활용해 9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역 아동 106명을 대상으로 원예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텃밭 꾸미기 ▲손수건 천연염색 ▲씨앗도감 제작 ▲밀보리 파종 등 도심 속에서 좀처럼 경험하기 어려운 자연친화적인 활동이 예정돼 있다. 첫 개강일인 9월 21일에는 가을 햇살 아래 김장 채소와 가을꽃 심기 등 아이들의 창의성을 기르고 오감을 만족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사진1) 안양천 키친가든 전경 구는 안양천 키친가든에 10종류 이상의 유실수로 울타리를 조성하고 채소, 식용꽃, 허브 등을 식재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양천 키친가든이 도심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자연과 상생하는 방법을 익히는 배움터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2) 지난 21일 안양천 키친가든에서 체험활동 중인 아이들의 모습(2)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안양천 키친가든은 도심 생활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이 유아기 때부터 흙과 식물, 정원에 대해 친밀함을 가질 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될 것”이라면서 “따뜻한 정서 함양에 특히 도움이 되는 도시원예 체험 활동은 아동과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지속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 ·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11월까지 ‘가정 방역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가정 방역서비스’는 취약계층 아동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양천구와 ㈜세스코 서울서부지사가 협약해 가정별로 맞춤형 방문 방역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1)양천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방역서비스 제공중인 모습(1) 전문업체가 각 가정을 방문해 해충 발생, 오염 구역 등 위생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방제작업과 살균 소독 서비스, 청결유지 방법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2017년 사업을 처음 시작한 이래 작년까지 391가구에 방역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폭우와 폭염 등 습한 환경으로 해충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원 대상을 100가구로 전격 확대했다. 사진2)양천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방역서비스 제공중인 모습(2) 구는 10월까지 대상 가정에 기본 2회의 방역서비스를 제공한 후, 가구별 주거환경정도를 평가해 집중방역이 필요한 가정에는 11월 중 추가방역을 한 번 더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가정 방역서비스를 통해 우리 아동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멋진 미래를 그려갈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중앙교회(담임목사 이승섭)는 21일,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성도들이 감사 헌금으로 드린 추수감사헌금 1,144만원 전액을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덕영)에 기부했다. 양천중앙교회는 지난 11일 교회광고를 통해 9월 셋째주 일요일의 추수감사예배 헌금과 과일을 양천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울 것을 알렸고, 추수감사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은 헌금과 과일을 일제히 교회에 봉헌했다. 교회는 추수감사헌금 전액은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봉헌받은 모든 과일은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20220921_양천중앙교회_추수감사절맞이_1100여만만원 기부] 양천중앙교회는 저소득 대학생 학비 지원을 비롯하여, 화재피해 지역인 강릉시에 희망강릉36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였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혼혈을 다해 사투를 벌이던 의료진을 위해 화분꽃을 지원하기도 했다. 양천중앙교회 원성기 장로는 “올해 양천중앙교회 ‘동행: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 아래 3가지의 삶의 목표를 제시하였는데, 그중의 하나가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이라며 “추수감사헌금을 통해 도움을 받는 어려운 주민들이, 누군가가 곁에서 함께 동행하고 이웃이 있음을 알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천사랑복지재단 정문진 사무총장은 “이웃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실천하는 양천중앙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귀한 헌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양천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양천중앙교회 성도가 헌금한 기부금은 양천구 저소득주민들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월동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갑작스레 사망한 조상 소유의 토지나, 본인 명의의 토지소유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는 구민을 위해 전국 지적전산망(K-Geo플랫폼)을 활용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법원의 파산선고와 관련해 파산신청자와 가족의 재산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그간 관리가 소홀했던 본인명의 토지는 물론 미등기 토지까지 파악할 수 있다. 구는 금년에만 2,039명에게 3,343필지, 176만㎡ 상당의 토지정보를 제공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사진) 양천구, 조상 땅 및 개인소유 토지현황 확인 서비스를 제공중인 모습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토지 소유자 본인(본인 토지 확인 시)이 법적상속권자가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된 ▲제적부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면 되고, 신청수수료는 무료다. 또한, 주민센터를 통한 사망신고 시 사망자의 재산조회도 가능한 ‘재산조회 통합 처리서비스’도 제공한다. 단, 1960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장자 등 호주승계자만 신청할 수 있고,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 존 · 비속 등 상속 자격이 있는 경우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조상들이 소유하다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로 재산정리를 하지 못하고 사망할 경우 토지의 존재를 후손들이 모르고 있는 사례가 굉장히 많다”면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간단한 증빙서류만 구비하면 전국의 있는 토지를 신속하게 조회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셔서 구민 여러분의 알 권리와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생후 6개월 ~ 만13세), 임신부, 어르신(만 65세 이상), 장애인, 취약계층 13여만 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4가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맞는 4가 독감 백신은 독감 바이러스 A형 2종과 B형 2종을 조합한 차세대 백신으로, 한 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인플루엔자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함에 따라,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을 감안해 10~12월 사이를 접종시기로 설정했다. 접종은 관내 18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초기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별로 기간을 달리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진) 양천구, 홍보모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진 대상별 접종기간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만 9세 미만)는 9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 70~74세 어르신은 10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 65~69세 어르신과 만 14~64세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10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는 집중접종기간인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는 해누리타운에서, 미접종자는 10월 3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그간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독감 유행이 없어 자연면역이 감소한 추세로 예방접종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부디 권장기한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 갈 ‘2022년 양천구 장학생’ 60명을 9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선발하고 총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장학생(고등‧대학생), 성적우수장학생(고등학생), 특기장학생(초‧중‧고등학생) 3개 분야이며, 신청대상자는 9. 7. 기준 양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분야별 장학금 자격조건에 부합하는 자다. 사진) 양천구 청소년 홍보모델 장학금별 자격조건은 ▲일반장학생(중위소득 90% 이내,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소득분위 4분위 이내) ▲성적우수장학생(직전 학기 과목별 석차 등급 평균이 2.75등급 이내) ▲특기장학생(예술‧체육‧과학(수학 포함) 분야, 광역시‧도 단위 이상에서 주관하는 대회에서 3위권 이내 입상자)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초‧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 ▲대학생 50~16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일반장학금)나 재학 중인 학교(성적우수장학금‧특기장학금)에 접수하면 된다. 구는 장학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장학생을 11월 중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단, 올해 국가 또는 타 지자체, 민간단체 등에서 장학금을 받거나 받을 예정인 자는 선발에서 제외(대학생 제외)된다. 접수인원 초과 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양천구는 교육의 기회균등과 학력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난 201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행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203명의 학생에게 1억 2,834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학사업은 우리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양천구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인재를 지속해서 발굴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