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사회복지사 이야기 담은 창작뮤지컬 호응 [금요저널] 양천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8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관계기관,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날 구는 지역복지에 기여한 복지시설종사자, 구민, 공무원 등 19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창작뮤지컬 공연 2편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졌다. 공연은 양천구 사회복지 종사자의 실제 이야기로 구성돼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약하고 어두운 곳을 살피고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프랑스 감성 가득한 가을 축제 개최.‘파리공원에서 만나는 로맨틱한 하루’ [금요저널] 양천구는 오는 13일 파리공원에서 프랑스 음식, 음악, 놀이 등 문화를 체험하며 파리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2025 파리공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리공원은 1987년 한·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곳으로 양천구는 이러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해 프랑스와 한국의 매력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지역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감각적인 공간 연출로 ‘파리의 휴일’ 이라는 테마를 한층 강화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먹거리, 놀이존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French 문화 콘서트 △미슐랭 가이드 △와인 페스타 △쁘띠 플리마켓 △양천 아틀리에 △목5션월드 등 총 6개 테마로 문화와 예술의 도시 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공원 내 메인 무대에서는 낮에는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거리 버스킹이 펼쳐지며 축제의 활기를 더하고 저녁에는 샹송, 재즈 등 ‘로맨틱 콘서트’ 무대가 열리며 가을밤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와인 페스타’존에서는 프랑스 및 국내 유명 와인을 시음하거나 구매할 수 있고 ‘미슐랭 가이드’존에는 프렌치 요리부터 K-푸드까지 폭넓은 메뉴가 준비된다. 특히 프랑스 셰프가 참여하는 부스도 마련돼, 정통 프랑스 요리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양천 아틀리에’는 △초급 프랑스어 수업 △케이크 만들기 △다육이 화분 심기 등 프랑스와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쁘띠 떼제베 △개선문 대형 블록 쌓기 등 프랑스 상징물을 활용한 놀이가 있는 키즈카페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어린이가 참여하는 벼룩시장 ‘쁘띠 플리마켓’은 장난감, 책 등 어린이용품으로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목5션월드’는 음악분수와 바닥분수가 있는 물놀이 테마공간으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된다. 이외에도 관람객이 특별한 하루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파리의 명소를 재현한 조형물과 양천구 캐릭터 ‘해우리’, 서울시 캐릭터 ‘해치’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프랑스 문화를 접하며 새로운 문화 감수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리공원문화축제’ 가 프랑스와의 문화교류를 잇는 상징적 축제로 자리잡고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는 큰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급식지도를 위해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 37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교육청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 제외된 학교 31개소와 유치원 10개소는 상반기에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 조리 행위 ▲단계별(식재료 공급 · 유통 · 구입 · 보관 · 조리 · 배식) 위생관리 여부 ▲조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사진) 양천구, 어린이 급식시설 지도점검 모습 급식에 자주 사용하거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조리 식품, 완제품, 조리기구 등에 대해서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일교차가 크고 한낮의 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특히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면서 “양천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하고 꼼꼼한 지도 · 점검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6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대장 신도시-홍대입구 민자철도사업 추진 확정 소식을 크게 환영하며, 광역철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부천 대장신도시-홍대입구 민자철도사업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문(RFP)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기재부)를 통과했으며 연말까지 사업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를 시점으로, 경기 부천시, 서울 양천구와 강서구, 경기 고양시 덕은구,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약 20km의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편의를 대폭 향상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민자적격성조사(KDI)를 통과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 왔다. 사진) 대장홍대선 대략 노선도 ※ 국토교통부 제공 지금까지 서울에서 유일하게 지하철 역사가 없던 양천구 신월동 지역은 이번 대장홍대선 민자철도사업 추진 확정으로 지하철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지역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물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제대로 된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구민 삶과 밀접한 교통문제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우선협상 및 실시협약, 실시계획승인, 착공 등 여러 관문이 남아 있지만 가장 큰 고비인 투자심의를 통과했기에 정상궤도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구청장은 “현재 KDI에서 진행 중인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다면 대장홍대선과 더불어 양천구의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국토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이 막힘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9월 16~17일 이틀간 메가박스 목동점에서 ‘제5회 무중력영화제(MUF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UFF는 ‘MUjungryuck Film Festival’의 줄임말로, 2018년부터 매년 무중력지대 양천에서 개최하고 있다. 무중력영화제는 청년들이 직접 영화제 기획과 운영을 맡으며, 출품작 역시 청년 영화인들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본 영화제는 지역 청년들의 여가·문화 욕구 충족뿐만 아니라 앞으로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갈 청년 영화인들의 작품을 미리 선보이고,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 슬로건은 ‘찬란할 내일의 우리에게’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고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슬로건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가치인 ‘함께, 공존, 상생’을 출품주제로 선정해 현재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바라보고자 한다. 사진) 양천구, ‘제5회 무중력영화제(MUFF)’ 홍보 포스터 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출품작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575편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이 중 심사를 거쳐 총 10편의 작품을 상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갖추다 ▲비추다 ▲멈추다 ▲맞추다 총 4개의 섹션으로 분류해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영화 상영 외에도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청년 정책 소개 부스, 양천구 장애인권센터에서 운영하는 시 · 청각 장애 및 유니버설 디자인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며, 영화를 관람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5회 무중력영화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무중력지대 양천 블로그와 무중력영화제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일자리 문제뿐만 아니라 날로 오르는 물가까지 요즘 청년들이 처한 현실이 녹록지 않다”면서 “올해 무중력영화제를 통해 출품 주제인 ‘함께, 공존, 상생‘에 대해 고민해보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가능성과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1,177억 7천1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9월 과세 대상은 주택 2기분과 토지로 납세 의무자는 올해 6월 1일 기준 과세대상 재산의 소유자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해당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이번 재산세는 전년 대비 40억 원(3.5%) 늘어난 액수다. 구는 증가 요인으로 전년 대비 공시지가 9.01%, 개별주택가격 7.88%, 공동주택가격 11.1% 상승으로 세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급등한 공시가격에 대한 1세대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정책으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60%에서 45%로 하향 조정된다.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은 지난해에 이어 시행한 1세대1주택자에 대한 특례세율(과표구간별 0.05%p)이 추가적으로 적용된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한편, 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재산세 분할납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납이 가능하며 분납을 원하는 구민은 납부기한 내에 구청 재산세과로 신청하면 된다. 재산세는 ▲서울시 ETAX(etax.seoul.go.kr) ▲서울시 STAX(스마트폰 납부) ▲전용계좌로 계좌 이체 ▲은행 현금인출기(CD/ATM)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납세자는 ARS(1599-3900)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ETA, STAX 납부 관련 상담 문의는 1566-3900번을 이용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자주재원인 재산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재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절감방안을 제시하는 ‘가정 에너지 진단 · 무료 컨설팅’ 사업을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무료 컨설팅’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에너지 컨설턴트가 가정의 주거형태, 사용 중인 전기 제품의 종류, 보일러 등의 사용 방식을 파악하고, 에너지 소비량과 생활패턴을 분석해 가정별 맞춤형 에너지 절감방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진) 양천구, 가정 에너지 진단 무료 컨설팅 운영 홍보 포스터 컨설팅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직접 방문 형식 대신 모집된 공동주택 내에 야외부스를 설치해 대면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재까지 79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9월 중으로 200가구 진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단과 분석, 상담 비용은 전부 무료다. 구는 컨설팅 이후 3개월간 에너지 소비량을 모니터링하고 실제 감축 여부를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임으로써 관리비 절감효과와 더불어 온실가스 감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맞춤형 에너지컨설팅을 통해 구민 모두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현한다면 그만큼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클 것”이라면서 “작은 실천이야말로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큰 변화의 시작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관내 소외계층 1,119세대 등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1:1 결연’ 사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설, 추석 명절에 관내 소외계층과 공무원과의 1대1 결연을 통해 물품 후원, 말벗 서비스 등 경제적, 정서적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결연 대상자 안부 전화 및 비대면 성품 전달 위주로 활동을 진행하며, 부득이하게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 소득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결연대상에 홀몸 어르신이 많아 안부전화로 잠시라도 말벗이 돼드리는 일은 어르신에게 안정감을 드리고 외로움을 더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1) 지역어르신과 인사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1) 아울러 결연공무원은 대상가정의 애로사항을 듣고 복지 관련 도움을 요청할 경우 즉시 방문 상담을 실시해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사진2) 지역어르신과 인사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2) 구는 결연활동 관리를 통해 결연자와 공무원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상 가구도 지속해서 발굴 · 관리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희망나눔 결연활동을 운영한다”면서 “앞으로도 1,500명 양천구 공직자들과 함께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펴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제6회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17일 양천구 광역일자리카페(목동깨비시장 공유센터 4층)에서 지역 청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ECO 양천 청년이 그린(GREEN)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계기로 최근 이슈가 되는 비거니즘, 제로웨이스트, 1회용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을 제고하고, 구민이 보유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사진) ‘ECO 양천 청년이 그린(GREEN) 토크쇼‘ 홍보 포스터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으로 추진되는 ‘ECO 양천 청년이 그린(GREEN) 토크쇼’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에 참여했다. 특히 지역에서 활동 중인 환경보호 동아리 소속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양천구 환경정책 추진 방향 안내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이은경 대표 강연 ‘제로웨이스트란 무엇인가?’ ▲양천구 청년 뮤지션 초청 공연(라온하제 앙상블-노이플룻, 싱어송라이터 이규연)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 강연 ‘기후재난과 환경 관련 직업 강연’ ▲질의응답 등이 예정돼 있다. 행사는 오는 17일 목동깨비시장 공유센터 4층에 위치한 양천구 광역 일자리카페에서 2시간가량 운영된다. 더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코너는 양천구 공식 유튜브인 양천TV를 활용해 온 ·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ECO 양천 청년이 그린(GREEN) 토크쇼’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6일까지 구글폼(https://bit.ly/양천그린토크콘서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질의응답 코너에 활용할 사전 질문도 함께 접수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의 무궁한 역량과 재능이 발현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사업을 적극 발굴 ·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올해 초부터 지난 8월까지 관내 공원 60개소에 설치된 공원등, 타워조명 등의 광원을 친환경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 총 39KW의 설비용량을 절감하고, 연간 40.3TOE(석유환산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1) 강월어린이공원 공원등 구는 공원 조명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23개 어린이공원과 목3동 소공원에 111개 조명등에 대한 광원을 기존 MH(메탈할라이드) 램프에서 LED 조명으로 교체한 바 있다. 또한, 어린이공원 스마트 안심공원등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26개 어린이공원의 공원등 126대를 IoT(사물인터넷)와 디밍(조도제어)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공원등으로 바꿨다. 사진2) 꽃사슴어린이공원 공원등 아울러 공원 체육시설에 설치된 41개 타워조명등을 MH(메탈할라이드)램프에서 LED 투광등으로 교체하고, 달마을, 신월, 목동, 계남, 온수공원 내 노후 공원등 1,145개소를 LED로 대체했다. 이를 통해 구는 관내 전체 공원등 LED전환률 95%를 달성했다. 사진3) 목3동소공원 공원등 이번 사업으로 설비용량은 당초 86KW에서 47KW로 줄어 총 39KW의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는 소비전력으로 환산했을 때 176,017KWh에 달하며, 전기요금은 연간 1,936만 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4) 하늘마루공원 공원등 구는 이를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의 감축량은 연간 90.0tCO2(이산화탄소톤), 에너지절감량은 40.3TOE(석유환산톤)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전력사용량을 최소한도로 줄이는 것은 공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시설에도 함께 적용돼야 한다”면서 “하반기에는 공원 내 태양광 증설 사업 등을 통해 제로에너지공원으로의 전환을 지속해서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제32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을 18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장수문화대학은 양천구가 전국 최초로 기획한 어르신 특화사업으로 2004년 제1기 개강 이래 지난해까지 20,153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만큼 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사진1) 지난해 제31기 장수문화대학에서 로봇 리쿠 수업중인 신정1동 어르신들(1) 이번 제32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은 18개 동 자치회관에서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대상은 만 60세 이상 구민이며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은 문화, 교양, 건강강좌, 스마트 역량강화, 야외 현장학습(남북통합문화센터 방문) 등 주 1회(2시간) 강의에 참여하게 되고, 교육과정을 마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사진2) 지난해 제31기 장수문화대학에서 로봇 리쿠 수업중인 신정1동 어르신들(2) 주요 강좌로는 공정무역 강의를 비롯해 ▲‘환경’을 접목한 강의(리사이클 제품 제작, 미세 플라스틱 관련 수업)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활용법)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실버요가와 힐링체조▲리듬감 넘치는 컵타 수업 ▲북한문화체험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동 주민센터별 모집 및 개강일정, 프로그램이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장수문화대학은 고령친화도시로 인정받은 양천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복지 사업”이라면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자 지식학습, 자기 계발, 체육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으니 다가올 계절 가을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셔서 활력 넘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져 감동을 자아냈다. 목3동(동장 문쌍홍)에서는 지난 2일 목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주관한 ‘정(情) 담은 꾸러미’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협의체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전, 소불고기, 떡, 과일, 밑반찬으로 구성된 음식꾸러미를 직접 조리 · 구매해 전달했다. 문쌍홍 목3동장은 “명절을 맞아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넉넉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 · 추진해 가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신월2동(동장 조숙현)에서는 신월2동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 70가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원들과 주민봉사자들이 삼계탕, 떡, 과일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각 가정에 배송했다. 조숙현 신월2동장은 “폭염, 폭우로 힘드셨을 주민들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직접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월3동(동장 안기주)에서도 지난 30일 신월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주관하는 손맛 담긴 명절음식 나눔행사 ‘우리라서 더 행복한 한가We’가 열렸다. 협의체 위원들은 고독사 위기 40가구에 정성스레 조리한 모둠전, 송편, 불고기 등으로 꾸려진 한가위 꾸러미에 희망까지 담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안기주 신월3동장은 “앞으로도 촘촘한 관계망 형성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이웃과 함께 극복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월5동(동장 신수길)에서는 지난 1일 한부모가족 및 취약계층 아동 50가구를 대상으로 신월5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에서 영양제를 비롯해 각종 간식과 식재료가 담긴 ‘희망드림(DREAM)’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꾸러미를 받을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주스, 젤리, 시리얼, 초코바 등 다양한 간식을 준비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사진1) 목3동 추석맞이 정담은 꾸러미 나눔행사 신수길 신월5동장은 “명절에도 우리 아이들이 배고픈 일이 없도록 영양제, 식재료와 더불어 맛있는 간식을 준비했으니, 이웃의 정을 느끼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2) 신월2동 추석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한편, 신정3동과 신정7동 주민센터는 지난 2일 신오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석)로부터 ‘추석맞이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통해 백미 2,000kg를 기부받았다. 기부된 쌀은 신정3동과 신정7동의 취약계층 200가구에 1포(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3) 신월3동 명절음식 꾸러미 전달식 전달식에 참석한 이종석 이사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했으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든든한 쌀밥만큼 기운 나는 명절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4) 신월5동 희망드림 꾸러미 전달식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꺼이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각 후원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사진5) 신정3동, 신정7동 신오새마을금고 쌀 전달식 “보내주신 성원과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촘촘하고 꼼꼼한 복지행정을 구현해 수많은 약자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고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