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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평생학습관에 ‘동아리실, 전시실’ 새롭게 조성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목동역 인근에 위치한 평생학습관 내 유휴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는 4차 산업시대 디지털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과 연계한 융합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고자 조성됐으며 △디지털 드로잉랩 △드론자율주행실 △AI체험교육실 등 첨단 IT 장비를 갖춘 학습공간으로 양천구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그간 이용률이 낮거나 비어 있던 공간을 ‘주민이 머물고 싶은 공간’ 으로 탈바꿈시키고 주민 중심의 자율적인 학습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평생학습관 1층 유휴공간을 우수 학습 동아리 모임 공간인 ‘동아리실’과 수강생 작품 전시공간 ‘평생학습 전시실’로 새롭게 조성했다. ‘동아리실’은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최대 10명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학습 중간에 잠시 쉴 수 있는 휴게형 소통 라운지로 구성됐다.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대관료는 무료다. ‘평생학습 전시실’은 신월평생학습센터, 연의목공방 등 관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그림, 공예, 자수 등 다양한 학습 성과물을 전시해 학습자에게 배움의 성취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 2005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에 최초 지정된 이래 올해로 20년째 그 지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술특화형 평생학습시설인 신월평생학습센터를 조성해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좋은정책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며 주민 누구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구민들의 자발적 학습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서로의 배움과 성과를 나누는 따뜻한 학습공동체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첫 공동주택 리모델링 허가.목동우성아파트 33년 만 주거환경 개선 [금요저널] 양천구는 주택법 제66조에 따라 목2동 200번지 ‘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 허가 처리를 완료하고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23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주택법에 따르면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은 건축물의 노후화를 억제하고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사용검사일 이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실시 가능하고 공동주택 입주자나 관리주체 또는 주택조합이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지난 6월 ‘주택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구분소유자의 75% 이상 동의를 받아 양천구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구는 노후주거지 정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등 31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열람공고를 거쳐 허가를 최종 처리했다. 양천구 최초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허가를 받은 목동우성아파트는 1992년 준공 이후 33년 만에 주거환경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다. 리모델링은 지하 1층~지상 15층, 총 332세대 규모의 노후 아파트를 지하 5층~지상 18층, 361세대로 수평 증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차 공간은 지상주차 없이 214면에서 568면으로 354면이 확충되고 건축 연면적은 약 3만 8천㎡에서 8만㎡ 이상으로 2배 이상 확대된다. 특히 기존 지상 주차 공간은 지역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유시설이 도입되고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되는 등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또 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등 편의시설 설치와 주변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해 주민의 생활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 14일까지 생태환경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인 ‘제2기 에코친구’ 기본과정에 참여할 구민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코 친구’는 생태계와 생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습득을 통해 지역 내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관리하는 활동가로, 연의근린공원 및 지양산 등을 중심으로 생태계 보호에 관심 있고 환경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구는 매년 기본, 심화 교육과정 및 실습을 통해 지속해서 활동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사진1) 양천구, 생태환경지킴이 자원봉사자 ‘제2기 에코 친구’ 홍보 이미지 본격적인 교육은 다음 달 22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지양산 일대, 연의습지 및 생태학습관인 ‘eco-space 연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기본과정 수료 후 심화교육 수강과 함께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생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생태모니터링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시대 도시생태 보존을 위한 주민중심 생태자원 보전활동 ▲지역 생태자원 모니터링 ▲주민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위한 역량 강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사진2) 양천구 제1기 에코친구 생태모니터링 모습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9월 14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2기 에코친구’ 양성교육은 이수 후 2년 이상, 한 달에 1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준 수업 참석률(기본과정 총 11회 중 9회 참석)을 달성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 주도의 보전활동에서 더 나아가 주민주도로 실천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환경교육이 절실한데, 그 점에서 지역 생태환경 지킴이 양성교육 과정인 ‘에코친구’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면서 “우리 지역의 환경과 생태자원 보호를 위한 이번 교육 과정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26일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청렴도시 양천’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선포식에는 구 소속직원 및 공직 유관기관 임직원 450명이 현장 및 온라인(유튜브 ‘양천 TV’)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선포식은 청렴서약서 낭독 및 선서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양천구를 ‘반부패 청렴도시’로 선포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양천이 청렴도시의 표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함께 노력하자는 의지를 표현할 계획이다. 또한, 선포식에 이어 진행될 청렴라이브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한다. 경쾌한 음악과 흥미로운 이야기로 일상 속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기는 ‘청렴 뮤지컬’과 더불어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 중인 ‘이해충돌방지법’을 알기 쉽게 풀어낼 장태준 강사의 ‘청렴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 양천구 2022 청렴 선포식, 라이브 교육 홍보 이미지 구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의 이색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레 ‘청렴’의 가치를 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기관장의 청렴 실천의지를 담은 ‘구청장의 청렴도서’를 선정해 5급 이상 승진자와 신규 공직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승진 또는 임용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맞은 공직자들에게 청렴의지를 다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조직 내부에 청렴 가치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가는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면서, “이번 선포식과 청렴교육을 계기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맘 속 깊이 아로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프라미스에듀에서 운영하는 프라미스어학원(대표 홍현민)은 지난 20일 학원에서 양천구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프라미스어학원은 양천구 결식우려아동을 돕기위해 미래세대에 대한 프라미스의 진심 ‘2022 행복한 한끼’를 기획했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Top of The Promise Speaking Contest와 연계하여 대회에 참석하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는 프로젝트였다. [2022-08-22-프라미스에듀_결식아동지원] 프로젝트에 286명 학생들이 참여했고, 프라미스 어학원은 학생들의 참여기금과 학원의 매칭으로 총 300만원을 조성하여, 이날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했다. 2명의 학생과 학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평균적으로 결식우려아동 1명을 도운셈이다. 프라미스어학원 홍현민 대표는 “말하기 대회에 참석하는 학생들이 영어공부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기획하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전달받은 기금으로, 결식우려아동을 돌보고 있는 복지기관을 통해 145명의 아동들을 추천받아 아동 1인당 10종류의 간편식을 지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온가족이 함께 가까운 공원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파리공원과 넘은들공원 2곳에서 ‘여름 특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파리공원, 양천구에서 느끼는 프랑스! ‘봉주르(Bonjour), 파리공원’ 사진1) 파리공원 여름 특별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먼저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파리공원 커뮤니티센터 살롱드파리에서는 ‘봉주르 파리공원’을 주제로 3일간 프랑스 문화와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활동, 영화 상영, 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시 코너로는 보드게임, 여행사진 전시, 드립커피 체험이 운영되며, 와인잔 거치대 제작 목공체험과 프랑스 향수 제조 체험, 와인으로 배우는 프랑스어 교실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프랑스의 문화를 담아낸 영화인 ‘에펠’,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이 상영되며, 아코디언 악기인 반도네온(Bandoneon) 연주 공연도 예정돼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화와 공연 시작 전 달콤한 와인 한잔을 제공해 늦여름 분위기 있는 문화의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 넘은들공원, 시원한 여름 마지막인사! ‘넘은들공원 여름이야기’ 사진2) 넘은들공원 여름 특별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숲속 산장처럼 아늑한 책쉼터로 많은 구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넘은들공원에서도 오는 27일 여름을 추억할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이 열린다. 책쉼터 내부와 야외체험장을 무대로 ▲비즈공예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여름향기 디퓨저 만들기 ▲빙하 속 공룡을 구해라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꾸려질 예정이다. 또한, 넘은들공원을 여름영화관으로 조성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파리공원과 넘은들공원에서 진행될 여름 특별 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네이버 카페 ‘넘은들공원 책쉼터’와 파리공원 커뮤니티센터 ‘살롱드파리’에 접속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여름 특별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까운 도심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녹지공간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2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부나눔 캠페인’은 각 가정에서 보관 중인 식품이나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가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는 행사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음료 등 식품류와 ▲치약, 칫솔 ▲비누 ▲세제 ▲휴지 등 생활용품을 동 주민센터 및 각 동에서 선정한 거점기관, 구립・민간 어린이집, 복지관(9개소) 등에 마련된 나눔 박스에 기부하면 된다. 단, 실온에서 변질이 쉬운 냉동‧냉장식품, 반찬류 등 품목은 제외된다. 사진) 양천구, 2022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 박스 따뜻한 손길로 모인 기부 물품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양천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양천구푸드뱅크 ‧ 마켓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작은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과 따뜻한 사랑이 된다”면서 ”추석맞이 기부 나눔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이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다음 달 8일까지 관내 공공시설 화장실 내 장애인칸을 대상으로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등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다목적)화장실로 표지를 변경 · 설치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배려디자인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공중화장실 이용대상 구분을 장애 · 비장애가 아닌 이용자의 ‘선택’의 관점으로 접근, 디자인의 변화를 통해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작년 시민참여단의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이번에 디자인을 통일해 전격 교체하게 됐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가족화장실이 설치돼 있지 않은 공공시설의 일반 화장실은 공간이 좁고, 성인 규격의 변기만 설치돼 있어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구는 관내 공공화장실(50개소)을 대상으로 기존에 설치된 장애인화장실 안내판을 통일성 있는 가족화장실 안내표지판(실명사인 160EA)으로 변경 · 부착하고, 영유아 모두 사용 가능한 변기커버(80EA)도 함께 제작해 9월 8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미취학 아동을 동반한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모든 구성원을 배려한 화장실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공공시설을 찾는 가족단위 구민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화장실을 조성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들여다보고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꼼꼼히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관 협력을 통한 동물보호 홍보 및 지도활동을 강화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모집 홍보 이미지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은 동물보호법상 동물 유기 · 학대 행위에 대한 신고와 정보제공, 학대동물의 구조와 보호 지원, 동물복지에 대한 교육 · 상담 · 홍보 및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동물보호감시원인 공무원의 직무수행을 지원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사진2) 반려가구의 의견을 청취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모집 인원은 총 7명으로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자격기준을 충족,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교육을 이수한 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양천구 이외 지역 거주자거나 유기동물 보호시설 운영자 및 종사자, 동물관련업자 등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양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 모집계획 등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구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합격자는 오는 9월 중 위촉식을 거쳐 3년간 양천구 동물보호명예감시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하는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제도를 통해 동물학대 금지 등 적극적인 동물보호 홍보활동을 펼쳐가겠다”면서 “이를 계기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지역사회에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월3동 소재 ‘신월3동시장’을 지역 내 두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곳에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사진1) 양천구, 신월3동시장 골목형상점가 등록(1) 구는 지난해 7월 ‘양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4월에는 일부개정을 통해 등록 신청 시 신청구역 내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1/2이상의 동의서를 받도록 한 규정을 삭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개선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탄탄한 지원 토대를 마련해 왔다. 사진2) 양천구, 신월3동시장 골목형상점가 등록(2) 1983년경 자연 형성돼 약 40여 년간 영업을 이어온 ‘신월3동시장 골목형상점가’(舊 신월3동시장)는 시장활성화를 위해 올해 7월 시장 구역을 확대해 상인회를 구성했다. 이를 기점으로 ‘신월3동시장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한 서명동의, 현장실사, 지속적인 자료보완 등 민ㆍ관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제2호 골목형상점가 등록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사진3) 상인회장과 신월3동시장을 방문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번 등록을 통해 ‘신월3동시장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과 유사한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나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시설현대화와 더불어 경영환경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바탕으로 고객접근성과 상권 매출 증대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무등록시장과 상점가를 추가 발굴해 전통시장 또는 골목형상점가로 순차 등록하는 등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권대인 상인회장은 “이번 ‘신월3동시장 골목형상점가’ 등록을 통해 침체된 지역상권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등록에 힘써주신 양천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신월3동시장 골목형상점가 등록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구정 차원에서도 상권의 발전과 함께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관내 공공 및 민간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긴 연휴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점검하고 건설공사장 근로자의 인명피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오는 19일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 대상에는 공공 공사장 3개소, 대형공사장 2개소, 중소형 공사장 10개소, 굴토 및 타워크레인 현장 9개소 등 공공 · 민간건축공사장 총 24개소가 포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별 수방 장비, 자재 등 확보 ·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정리정돈 및 보행자 통행 지장 여부 ▲화재,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추가 필요사항 ▲연휴 중 자체 비상근무조 편성 여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후속 처리 위한 비상연락체계 정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굴토공사 현장 가시설, 콘크리트 품질, 낙하물 방지망, 안전난간 등의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도 집중 체크한다. 사진1) 양천구, 추석대비 공사장 안전점검(1) 구는 총괄책임자인 건축과장을 필두로 건축사 및 건축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구청 공무원이 점검반을 구성하는 민관합동 점검을 통해 실효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사진2) 양천구, 추석대비 공사장 안전점검(2)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지적사항은 그 자리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돼 긴급 보수·보강작업 등이 필요한 시설물은 긴급 안전조치 후 별도 보완대책을 마련해 빠른 시일 내 개선되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면서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상태, ▲건강생활습관, ▲의료기관 이용 현황, ▲사회경제적 상태, ▲코로나19 관련 정보 등을 파악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사회 민관-공공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조사감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사진) 양천구, 2022 지역사회건강조사 현장 사진 생산된 자료는 양천구의 건강 관련 사업계획의 보건지표로써 구민 맞춤형 보건정책의 방향을 수립하는 토대가 된다. 올해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의 성인 915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담 건강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음주, 흡연), 의료이용 현황, 삶의 질 등 핵심문항 138개를 1:1 면접방식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구민 여러분께 필요한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정확한 건강통계가 생산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