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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열린 신월누리복지센터 개관식 모습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설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신월누리복지센터’내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지난 27일 개관식을 마쳤다고 밝혔다.‘신월누리복지센터’는 장애인 복지시설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20년 신월동에 조성된 복합 복지시설로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양천해누리복지관 신월센터 ▲2층에는 양천희망돌봄센터 ▲3층에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및 장애인자립작업장이 운영 중이다.양천구는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보다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신월누리복지센터 내에 있었던 ‘신월3치안센터’폐지에 따른 유휴 공간을 상담실, 심리안정실, 프로그램실 등 장애인 복지서비스 중심의 특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지상 1층 ‘양천해누리복지관 신월센터’에 강의실을 신설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및 문화여가, 재활 및 건강, 주민조직화, 장애인 활동지원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또 ‘상담실’을 추가해 심층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더욱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그동안 공간협소로 지하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되던 주요 프로그램을 신설된 1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하게 됨에 따라 휠체어 사용자 등 보행 약자의 접근 편의가 크게 향상됐으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2층 ‘양천희망돌봄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낮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주간 이용시설로 구는 교육실 확장을 통해 정원을 50% 늘리고 생활 체육 및 재활 교육 등 발달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이외에도 심리안정실 신설, 입소 상담·자원봉사자 활동·사회복지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전용 상담실을 확충해 복지 서비스의 전문성과 체계를 한층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 허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모두가 차별 없이 함께 누리는 복지공간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1)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 후보군 20개 목록 [금요저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5년 한 해 동안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주요 사업 중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뉴스를 선정하는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투표를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천구 10대 뉴스 선정’은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정책을 되짚어보고 구정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올해는 공공시설 확충, 생활환경 개선, 주거지 정비, 교육문화 활성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가 이어졌고 구민 체감도 또한 높았던 만큼 많은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후보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 관심도, 숙원과제 해결, 생활편의 확대, 언론 화제성, 정책 파급력 등을 기준으로 20개 후보를 선정했다.특히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선정 후 9년만 첫 삽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 순항 ▲신월동 첫 지하철역 ‘대장홍대선’연내 착공 ▲ICAO 고도제한 강화에 선제대응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굵직한 뉴스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이외에도 ▲지자체 최초 전국단위 ‘Y교육박람회’성료 ▲구민안전보험 시행 ▲보건소 별관 개관 ▲노후 동주민센터 4곳 재건축 본격 추진 ▲‘양천가족 거리축제’구 대표축제 자리매김 ▲보육타운 개관 ▲스마트 경로당 20개소 구축 ▲실내건축(집수리)기술자 양성 교육 첫 시행 ▲공공형 공유오피스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포함됐다.투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온라인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구청 1층 로비와 18개 동주민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구는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10대 뉴스’선정결과는 11월 중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한 표가 양천구의 정책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정의 성과가 구민 삶에 닿았는지 되짚어보는 이번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김포시‘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교통복지 실현 물꼬 [금요저널] 양천구는 경기도 김포시와 함께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한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서울시청을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1일 오전 양천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김병수 김포시장 등이 참여해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한 양천구민과 김포시민의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및 국가철도망계획 등 반영 협력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공동 시행 등이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할 전망이다. 특히 연장사업 구현의 실질적인 첫걸음이 될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김포시 주관으로 즉시 추진될 예정이며 비용은 각 지자체가 공동 부담한다. 구는 “용역을 통해 사업 타당성 확보에 주력해 향후 도시철도망계획,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법정 계획 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질 것이다”고 밝혔다. 이는 법정 철도망 계획에 대비한 능동적 대응으로 주변 여건과 미래 교통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을 통해 수요를 극대화하고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더욱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발전을 위한 ‘철도교통 확충’이라는 공동목표 아래 연장사업의 절실함과 필요성에 강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뤄졌다. 양천구 신월동의 남부순환로 구간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철도교통이 없는 지역으로 항공기 소음피해까지 가중돼 열악한 주거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구는 신월동 지역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종점 까치산역에서 약 2.4km 노선을 연장한 ‘신월사거리역 신설과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핵심과제로 삼고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신정차량기지를 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고밀개발하는 방안이 사업 타당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포시 역시 현재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도에 따라 교통대책이 시급한 여건 속에서 양 기관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의 김포연장을 구상했다. 이는 향후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해소와 양천구 교통인프라 강화까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오전 11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함께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시장에게 업무협약 내용을 전달하고 ‘서울 2호선신정지선 김포 연장’ 사업의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과 ‘대광위 광역교통시행계획’에 건의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포시민과 양천구민 양 주민들의 이익이 되는 것이라면 서울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김포시와 연계 추진한 이번 협약은 ‘교통복지 실현’이라는 양측의 확고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소통해 온 결과다”며 “제대로 된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교통문제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 2호선 지선 김포 연장을 위한 힘찬 날갯짓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망 확충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4월 12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 및 아트홀에서 20개 기업과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일자리 매칭의 장 ‘굿잡(GOOD JOB) 양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일반 · 회계 사무, 비서직, 여행 사무직, 생산직, 상담직,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의 강소기업 20곳이 참여하는 가운데 현장면접부터 취업 상담, 채용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채용면접 ▲기업 직무토크콘서트 ▲구인정보 안내 및 구직상담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1) 지난 2022년 개최된 취업박람회 현장] 특히 올해는 4차 산업 미래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안내 로봇’을 취업박람회 현장에 배치, 취업 부스별 채용 정보부터 각종 구정 소식까지 한눈에 시각화해 구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처음 도입돼 청년구직자들로부터 뜨거운 성원을 받았던 ‘직무토크콘서트’가 다시 찾아온다. ㈜두산, 한국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소속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 목표와 핵심가치, 인재상 소개부터 직무 정보, 취업 준비 비법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수강대상은 취업 준비 청년 100여 명이며, 4월 11일까지 큐알 코드 또는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진2) 지난 2022년 개최된 취업박람회 현장] 미취업 중장년, 청년 150명을 대상으로 20개 구인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연계형 ‘현장면접’도 진행한다. 사전 취업상담을 토대로 방문시간을 배분하며,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면접 후 현장채용을 결정하게 된다. 현장면접 응시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4월 11일까지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취업상담 부스에는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과 관내 기업 10여 곳에 대한 구직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양천50플러스센터, 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직업 교육과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정보를 한 자리에 모은 ‘기업 및 기관홍보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사진3) 2024 굿잡 양천구 취업박람회 포스터] 구직자들의 흥미를 돋울 부대행사로 긍정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과 적성에 맞는 기업, 직종을 알아보는 ‘취업 타로’가 준비돼 있다. 한편, 구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구직자 287명이 현장에서 채용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인·구직의 가교역할을 할 이번 취업박람회가 우리 청년들의 취업 부담을 덜고 자신감을 키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신념으로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청년 취업 성공 ‘지원사격’…올인원 취업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양천구는 4월 12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 및 아트홀에서 20개 기업과 3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일자리 매칭의 장 ‘굿잡 양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일반 · 회계 사무, 비서직, 여행 사무직, 생산직, 상담직,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의 강소기업 20곳이 참여하는 가운데 현장면접부터 취업 상담, 채용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채용면접 ▲기업 직무토크콘서트 ▲구인정보 안내 및 구직상담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 미래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 안내 로봇’을 취업박람회 현장에 배치, 취업 부스별 채용 정보부터 각종 구정 소식까지 한눈에 시각화해 구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처음 도입돼 청년구직자들로부터 뜨거운 성원을 받았던 ‘직무토크콘서트’가 다시 찾아온다. ㈜두산, 한국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소속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 목표와 핵심가치, 인재상 소개부터 직무 정보, 취업 준비 비법까지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수강대상은 취업 준비 청년 100여명이며 4월 11일까지 큐알 코드 또는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미취업 중장년, 청년 150명을 대상으로 20개 구인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연계형 ‘현장면접’도 진행한다. 사전 취업상담을 토대로 방문시간을 배분하며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면접 후 현장채용을 결정하게 된다. 현장면접 응시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4월 11일까지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취업상담 부스에는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해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과 관내 기업 10여 곳에 대한 구직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양천50플러스센터, 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직업 교육과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정보를 한 자리에 모은 ‘기업 및 기관홍보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구직자들의 흥미를 돋울 부대행사로 긍정적인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과 적성에 맞는 기업, 직종을 알아보는 ‘취업 타로’가 준비돼 있다. 한편 구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구직자 287명이 현장에서 채용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인·구직의 가교역할을 할 이번 취업박람회가 우리 청년들의 취업 부담을 덜고 자신감을 키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신념으로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청년예술인 활동지원 등 5대 분야 30개 청년정책에 55억원 투입 [금요저널] 양천구는 미래 양천의 주역이자 지역인구 25%에 해당하는 11만명의 청년 구민을 위해 ‘기회 · 공간 · 참여 보장’을 목표로 올해 55억원을 투입해 경제 · 주거 · 복지 등 5대 분야 30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청년 정책이 일자리 지원이 골자였다면, 이번에 수립한 청년정책 종합계획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으로 정책 범위가 크게 확장됐다.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경제·주거 사업’은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근로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 두배 청년통장’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청년협동조합형 맞춤형 공동체주택 지원사업’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청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등 6개 사업에 25억여 원을 지원한다. 청년의 미래설계를 위한 ‘교육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토대로 청년의 욕구와 관심도를 반영한 ‘맞춤형 청년 취업 교육 프로그램’이 개선 운영되며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 아카데미’와 등록금 지출 부담을 덜어줄 ‘양천구 장학금 지원’ 등 4개 사업에 1억 8천만원을 편성했다. 청년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복지·문화’ 분야에는 12억 8천만원을 투자해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의 역량계발과 문화생활 지원의 전진기지이자 지역밀착형 청년정책 소통 창구인 ‘서울청년센터 양천’과 청년 커뮤니티 활동 장소인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청년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청년의 심리상담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자립준비 청년 지원 사업’, ‘성년의 날 축하카드 발송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이외에도 신규 사업인 ‘양천구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일자리 분야’는 미취업 청년 대상 1인당 최대 10만원의 자격시험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모든 국가자격증으로 확대한다. 또한, 사진·영상 등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한 ‘디지털 크리에이터 센터’를 비롯해 청년의 우수한 디지털 역량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접목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아울러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원스톱 창업지원서비스‘ 제공 ▲특강부터 상담, 공간 대여 등 취업 풀 패키지를 제공하는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임차료, 리모델링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점포 육성사업‘ ▲일자리박람회 등 11개 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한다. 청년의 구정 참여도를 높일 ‘참여·권리’ 분야는 청년들의 시각에서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정책 토론회’와 청년정책의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청년정책위원회’, 청년 참여를 촉진할 ‘청년정책매니저’ 등 3개 사업에 5천만원을 투입해 청년 주도 체감형 정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가능성을 여는 기회의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 참여 중심의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촉진하는 ‘해우리 나눔장터’를 4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양천공원에서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장터는 다음 달 20일을 시작으로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5, 6, 9, 10월 셋째주 토요일 총 5회(단, 5월은 넷째주)로 예정돼 있다. 구는 첫 번째 4월 장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물품 판매 희망자 100팀을 사전 모집한다. [사진1) 지난해 10월 해우리 나눔장터에서 지역 아동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히 구는 가족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올해부터 어린이 동반 참여팀 우선 배정물량을 기존 20자리에서 50자리로 대폭 늘렸다. 또한 가정에서 세척한 종이팩 1kg를 모아오면 롤 휴지 1개로 교환(인당 1회)해주는 ‘팩모아롤’ 부스도 새로 운영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자원순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사진2) 지난해 10월 해우리 나눔장터에서 지역 아동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아울러 작년에 시범 도입해 구민 호응도가 높았던 ‘중고물품 무료나눔 부스’를 올해부터 정식 운영한다.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터인 만큼 구는 판매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포장 판매’와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물품 판매를 희망할 경우 구청 청소행정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판매자 최종 선정 결과는 다음 달 초 개별 통보되며, 행사 당일(4. 20.) 판매물품, 돗자리, 가격표 등을 준비하면 된다. 사진3) 지난해 10월 해우리 나눔장터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장터 취급 품목은 ▲생활용품(아동용품, 문구류 등) ▲의류(옷, 신발 등) ▲문화용품(책, DVD 등) ▲주방용품 등이다. 한편, ‘해우리 나눔장터’는 구민 주도형 친환경 · 자원순환 실천 장터로, 아이들을 위한 경제개념 학습의 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17회 개최를 통해 1,750여 가정이 참여했으며, 판매수익금의 10%를 기부하는 자율기부함을 통해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원 순환 촉진과 환경 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해우리 나눔장터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미래 양천의 주역이자 지역인구 25%에 해당하는 11만 명의 청년 구민을 위해 ‘기회 · 공간 · 참여 보장’을 목표로 올해 55억 원을 투입해 경제 · 주거 · 복지 등 5대 분야 30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청년정책 중 하나인 _서울청년센터 양천_에서 청년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히 기존 청년 정책이 일자리 지원이 골자였다면, 이번에 수립한 청년정책 종합계획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으로 정책 범위가 크게 확장됐다.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경제·주거 사업’은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근로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 두배 청년통장’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청년협동조합형 맞춤형 공동체주택 지원사업’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청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등 6개 사업에 25억여 원을 지원한다. [사진2) 양천구 청년정책 중 하나인 _서울청년센터 양천_에서 청년과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청년의 미래설계를 위한 ‘교육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토대로 청년의 욕구와 관심도를 반영한 ‘맞춤형 청년 취업 교육 프로그램’이 개선 운영되며,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 아카데미’와 등록금 지출 부담을 덜어줄 ‘양천구 장학금 지원’ 등 4개 사업에 1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 청년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복지·문화’ 분야에는 12억 8천만 원을 투자해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의 역량계발과 문화생활 지원의 전진기지이자 지역밀착형 청년정책 소통 창구인 ‘서울청년센터 양천’과 청년 커뮤니티 활동 장소인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청년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청년의 심리상담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자립준비 청년 지원 사업’, ‘성년의 날 축하카드 발송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이외에도 신규 사업인 ‘양천구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사진3) 양천구 청년정책 중 하나인 _청년창업지원센터_ 비전보고회에서 소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일자리 분야’는 미취업 청년 대상 1인당 최대 10만 원의 자격시험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 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모든 국가자격증으로 확대한다. 또한, 사진·영상 등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한 ‘디지털 크리에이터 센터’를 비롯해 청년의 우수한 디지털 역량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접목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아울러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원스톱 창업지원서비스‘ 제공 ▲특강부터 상담, 공간 대여 등 취업 풀 패키지를 제공하는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임차료, 리모델링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점포 육성사업‘ ▲일자리박람회 등 11개 사업에 15억 원을 투입한다. 청년의 구정 참여도를 높일 ‘참여·권리’ 분야는 청년들의 시각에서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정책 토론회(공론장)’와 청년정책의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청년정책위원회’, 청년 참여를 촉진할 ‘청년정책매니저’ 등 3개 사업에 5천만 원을 투입해 청년 주도 체감형 정책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가능성을 여는 기회의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규모를 대폭 키운 ‘시그니처 축제 브랜딩’으로 사계절 내내 재미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문화매력도시’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획일 · 정형화된 축제에서 탈피해 지역별 우수한 특화자원과 문화역량을 녹여낸 내실 있는 축제 육성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인근 지역 간 축제 생활권 통합을 유도했으며, 성격에 맞는 개최시기 배분을 통해 각 계절의 정점에서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1) 지난해 열린 양천구 가을문화축제 중 락페스티발 현장 전경] ○ 반려문화 축제 - 목동로데오 패션거리에서 열릴 역대급 반려특화 축제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다가오는 6월 역대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 축제‘가 양천구에서 펼쳐진다. 강아지 모양의 지형을 갖춘 양천구만의 특색을 살린 특화 축제로,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목동역 인근 로데오 패션거리에서 진행된다. 체험, 상담, 놀이, 교육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5개의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반려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트렌디한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반려인 ·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융합형 도심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진2) 양천구 2022 가을힐링파크데이 가족축제 전경] ○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 여름 축제 분위기 이어갈 도심 속 무료 피서지 찜통더위가 찾아올 7~8월에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도심 속 피서지인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여름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물놀이장에는 즐거움을 극대화할 에어 풀, 조립식 수영장, 에어슬라이드(미끄럼틀) 등을 설치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구는 물놀이 수요가 많은 여름철인 만큼 개장시간, 횟수를 대폭 확대해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 락(樂) 페스티벌 - 항공기소음을 뛰어넘는 파워풀한 락 공연! 9월 신월동 지역에서는 항공기 소음을 뛰어넘는 ‘락 공연’을 주제로 ‘2024 락(樂) 페스티벌’이 열린다. 항공기소음지역이라는 신월동 지역의 취약점을 ‘락’과 접목시켜 축제의 매력 요소로 전환 · 부각시킨 이색적인 시도다. 유명 뮤지션의 락 공연을 필두로 지역 예술인의 공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존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신월동 재발견의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 파리공원 문화축제 – 구 단위 축제로 승격한 프랑스 문화 체험 축제 9월에는 한 · 불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되어 새단장을 마친 파리공원에서 구 단위 대표축제로 승격된 ‘파리공원 문화축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구민을 찾아간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지역별 축제를 주제로, 도심 공원에서 만나는 작은 프랑스를 형상화한 다채로운 조형물과 이벤트 부스는 가을을 감성으로 한껏 물들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재즈 버스킹 ▲몽마르뜨 언덕의 화가들(아트 마켓) ▲프랑스 플리마켓 ▲보르도와 부르고뉴 등 프랑스 전통 와인 체험과 함께 곁들일 요리 맛보기 ▲한·불 문화체험 부스(음악, 음식 등) 등 이국 ·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한가득 마련될 예정이다. ○ 양천 페스티벌 – 양천구의 대표 축제를 리브랜딩하다! 가을의 절정인 10월 말에는 양천구 문화축제의 정점을 찍을 ‘양천 페스티벌(가칭)’이 예정돼 있다. 양천구 하면 떠올릴 대표적인 문화축제 브랜드를 육성하고자 올해 하반기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부터 버스킹, 체험형 부스, 각종 마켓, 놀이기구, 먹거리 장터까지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총망라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 제4회 비체나라 페스티벌 – 겨울밤 밝힐 낭만의 빛 축제 & 크리스마스 마켓 겨울밤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낭만을 선사했던 ‘비체나라 페스티벌’이 그 규모를 확장해 12월 구민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공원을 밝힐 다양한 형태의 수목, 스트링 등 경관 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하고, 겨울밤을 따뜻하게 녹일 음악 공연과 점등식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각 감상 위주의 빛 조형물 전시에서 더 나아가 ‘크리스마스 마켓’을 새로 도입해 주민참여 중심의 오감만족 특화 축제로 도약하고자 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겨울철 간식 등 먹거리 판매 마켓과 수공예품 등 소품 판매 마켓으로 구성돼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의 멋과 맛,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꽉 채운 특화축제로 사계절 내내 시민 여러분께 양천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와 매력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정에 대한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촉진하고, 아이들의 시각에서 구정 소식을 참신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20기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 50명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05년부터 교육, 문화 사업 등 아동 맞춤형 구정 정보를 제공하는 ‘양천 꿈나무 소식지’를 분기별로 발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어린이 기자 1,115명을 배출한 바 있다. [사진1) 지난해 5월 제19기 양천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_ 위촉식 전경]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은 주제 선정부터 기사 작성까지 소식지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생생한 지역 정보를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책임감 함양 및 구정 관심도 제고는 물론 단원 간 교류·소통의 장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20기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의 모집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면서 관내 초등학교 30곳과 등마 · 등촌 · 월정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 학생이다. 구는 학교별 1~2명씩 총 50명 이내 인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사진2) 지난해 5월 제19기 양천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_ 위촉식 전경] 모집기간은 이달 26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할 경우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 미달 시 학교장 추천을 병행한다. 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학교별 2명 이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해 선정결과를 다음 달 8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꿈나무 기자는 다음 달 20일부터 내년 4월까지 1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되며 구정 주요활동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이 구의 정책 · 시설 · 장소 등을 취재해 작성한 기사는 내부 편집위원회를 거쳐 꿈나무 소식지 지면에 실리게 되며, 이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꿈나무 어린이 기자단 활동은 내 손으로 직접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소식지를 만들며 성취감과 보람을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관심 있는 어린이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만성적인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입은 공항소음대책지역(인근지역 포함) 구민을 위해 수도권 피해지역 최초로 이달 18일부터 ‘김포공항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항이용료는 ‘공항시설법 제32조’에 따라 한국공항공사가 비행장 및 항해안전시설 이용자에게 징수하는 비용으로 항공권 가격에 포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김포공항 이용료 지원 사업에는 구의 숙원인 김포공항 소음피해 문제와 관련해 외부 지원책에 의존, 요구만 하지 않고 구가 당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선제적으로 강구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사진1) 올해 1월 신년인사회에서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원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구 자체예산을 투입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선은 4,000원, 국제선은 1만 7000원의 공항이용료를 1명당 최대 연 2회 3만 4000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사진2) 올해 1월 신년인사회에서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원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지원대상은 국토부가 2023 소음영향도 조사를 통해 고시한 관내 김포공항소음대책지역(인근지역 포함) 11개 동에 거주하는 65,687세대로 총 162,343명이다. 공항이용일(탑승일) 및 신청일 기준 공항소음피해지역에 거주해야하며, 공항소음피해지역에 외국인 등록이 돼 있으면서 신청일 기준 구에 체류 중인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공항이용료 지원 신청은 공항이용일(탑승일)로부터 1년 이내 지원신청서와 공항이용료가 명시된 항공권영수증, 통장 사본 등 구비서류를 구청 녹색환경과 또는 양천구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곰달래로13길 73)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검토를 거쳐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 탑승자 본인계좌로 공항이용료 지원금을 입금할 계획이다.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공항소음피해지역 거주 여부 확인은 양천구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공항소음피해 문제와 관련해 외부에 요구만 하기보다 구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먼저 해보자는 마음으로 김포공항 이용료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보상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원활한 국회대로 공사 진행을 위해 1992년 7월 설치된 소망보도육교(신정4동 881-1)가 철거됨에 따라 오는 19일~20일 양일간 국회대로 6차로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1) 국회대로 지하차도 공사가 진행 중인 이 일대 소망보도육교 모습] 차량이 통제되는 구역은 신월IC~홍익병원 양방향으로 현재 이곳에서는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2단계) 건설공사가 추진 중이다. 국회대로 지하차도 굴착 공사 중에 사업구역에 위치한 소망보도육교 철거작업이 진행되며 부득이 육교 상부 인양을 위해 도로가 통제된다. 철거작업은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 사업 시행자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19일~20일 이틀간 실시하며 안전을 위해 국회대로 6차선을 단계별로 총 11회(여의도방향 6회, 인천방향 5회) 전면 차단할 예정이다. [사진2)소망보도육교 철거에 따라 인근에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조성된 모습] 통제시간은 회당 5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철거 1일 차인 19일에는 여의도 방향 2회, 인천방향 1회가 통제되며 2일 차인 20일에는 여의도 방향 4회, 인천방향 4회가 차단된다. 국회대로 소망보도 육교 철거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 안내사항을 알 수 있도록 보도육교 인근에 현수막 4개‧공사안내판 8개가 설치됐고, 도로전광표지 및 교통방송 표출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이 안내되고 있다. 한편, 철거에 앞서 구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지난 6일 보도육교 인근에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조성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틀간 진행되는 소망보도 육교 철거로 인해 차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현장 주변을 이용할 계획이 있는 구민들은 통제구간 및 시간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