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2025 신년 인사회서 ‘구민과 함께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 만들것’ [금요저널] 양천구는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기재 구청장은 참석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PT 발표를 진행해 지난 성과와 올해의 주요 구정 운영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양천의 5대 정책목표와 연계된 복지·교육·여가·도시개발·안전 분야를 포함해 지역 미래를 열어갈 대규모 숙원사업까지 총 6개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됐다. 주요 내용은 △양천이 보듬다 △양천이 키운다 △양천은 즐겁다 △양천을 다듬다 △양천을 지키다 등이다. 특히 △양천은 원한다에는 대규모 숙원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이 발표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서부트럭터미널은 올해 건축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동운동장과 유수지 일대는 서울시와 함께 용역을 시행 중에 있어 올 하반기에는 개발 방안에 대해 윤곽이 잡힐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에 대해서는 “목동아파트 4단지와 7단지 사이의 평면화 설계변경으로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나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인프라 부분에서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강북횡단선·목동선 경전철, 신월사거리역 신설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 남아있는 과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및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 2년 6개월간 양천구는 구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력 속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올 한해도 양천에 사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살고 싶은 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기재 구청장의 신년 발표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디딤돌소득, 서울런, 모아타운 주택 및 신속통합기획 등 서울시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울시와 양천구는 든든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의 즐거운 혁명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양천구와 함께 열어갈 서울시의 미래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19개월 아기부터 85세 어르신까지…함께 뛰는 ‘양천마라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가 오는 4월 12일 열리는 가운데, 이달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하프 △10km △5km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 집결해 코스별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한다. 하프, 10km, 10km커플런은 한강 가양대교 방면으로 5km, 5km가족런은 안양천변으로 운영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기며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1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양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하프, 10km, 커플런 코스는 3만원이고 5km, 가족런 코스는 1만 5천 원이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코스별·이벤트성 시상식을 비롯해 포토 부스,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구는 ‘양천마라톤’ 만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대회를 기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4분할 메달’을 특별 제작해 완주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7년까지 4년간 양천마라톤을 완주해 모은 조각 4개를 합치면 양천구 지도 모양이 완성된다. 구는 2027년 열릴 제16회 양천마라톤대회에서 4개 메달을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메달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4천 5백여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행사 당일 안전 인력을 대폭 증원해 혼잡도가 심한 반환점 부근에 집중 배치하고 응급조치를 전담할 긴급구조대 ‘레이스 패트롤’을 비롯해 주요 자전거 진입로를 통제해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3년 8년 만에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매년 4,600여명이 참가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실력자부터 아마추어 동호인, 걸음마를 시작한 19개월 아기 가족부터 85세 어르신까지 함께 달리며 열정과 호흡을 나눈 바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봄을 만끽하며 생동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양천마라톤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대회 전까지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참가자 모두가 스포츠 정신으로 화합·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철을 앞두고 한파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연말까지 관내 버스정류소 98개소에 온열의자 103대를 선제적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해 양천구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_온열의자]_ 현재 양천구 관내 버스정류소는 189개로 이 중 30개소에 온열의자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구는 여기에 연말까지 주택 밀집지역 · 노약자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목동 28곳 ▲신월동 17곳 ▲신정동 53곳 총 98곳에 온열의자 103개를 추가 설치해 총 133개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시공이 완료되면 구의 온열의자 설치율은 15.8%에서 70.3%까지 3배 이상 급상승하게 된다. 특히 새로 설치될 온열의자는 이중 강화유리 사이에 탄소나노튜브를 코팅, 기존제품 대비 30% 이상 저전력으로 열을 발생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2) 지난해 양천구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_온열의자_] 운영시간은 버스 대기 인구가 많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자동 센서로 외부 온도를 감지해 일정온도를 유지하는 온열의자를 통해 한파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버스는 많은 구민 여러분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인 만큼 잠시라도 따뜻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온열의자를 대폭 확충한다”면서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구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연말까지 130여 개로 확대 [금요저널] 양천구는 겨울철을 앞두고 한파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연말까지 관내 버스정류소 98개소에 온열의자 103대를 선제적으로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천구 관내 버스정류소는 189개로 이 중 30개소에 온열의자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구는 여기에 연말까지 주택 밀집지역 · 노약자 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목동 28곳 신월동 17곳 신정동 53곳 총 98곳에 온열의자 103개를 추가 설치해 총 133개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시공이 완료되면 구의 온열의자 설치율은 15.8%에서 70.3%까지 3배 이상 급상승하게 된다. 특히 새로 설치될 온열의자는 이중 강화유리 사이에 탄소나노튜브를 코팅, 기존제품 대비 30% 이상 저전력으로 열을 발생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버스 대기 인구가 많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자동 센서로 외부 온도를 감지해 일정온도를 유지하는 온열의자를 통해 한파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버스는 많은 구민 여러분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인 만큼 잠시라도 따뜻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온열의자를 대폭 확충한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구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건강한 교육관과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공유하기 위해 다음 달 8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관내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괜찮은 아빠이고 싶어서’ 저자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맞춤형 아카데미의 일환인 이번 저자 특강에는 정치 컨설턴트에서 육아 컨설턴트로 변신한 ‘괜찮은 아빠이고 싶어서’의 저자 윤태곤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아빠이자 정치공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자녀 양육방법을 실제 경험 위주로 사실감 있게 풀어내며 공감과 조언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사진) 양천구 학부모 아카데미 _저자특강_ 홍보 이미지] 특히 이번 강연은 부모 교육 수강생의 대부분이 ‘엄마’라는 점에 착안, ‘아빠’ 강사가 들려주는 ▲‘공동양육자 아빠’의 입장을 헤아리는 방법 ▲남편을 양육과정에 참여하게 하는 필승 전략 ▲‘아빠’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아내에게 육아를 미루지 않아야 하는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이유 등 상호간 이해도를 높여줄 맞춤형 주제로 구성돼 있다. 특강은 11월 8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지역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강을 희망할 경우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녀 양육으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 여러분께 이번 특강이 올바른 방향성을 확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좋은 양천 단풍길’ 1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 도심의 단풍 시기는 이달 하순부터 다음 달 초순까지가 절정일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1) 양천 단풍길 10선 중 _서서울호수공원 산책로_] 이번에 선정된 ‘양천 단풍길’은 총 10곳으로 ▲용왕산둘레길(목동 199-51) ▲달마을공원 산책로(목동 946-1) ▲목동9단지 사잇길(목동서로10길) ▲목동13단지 사잇길(목동동로6길) ▲갈산공원 메타세콰이어길(신정동 162-56) ▲신트리공원 가는길(목동동로2길) ▲신정산둘레길(신정동 521) ▲신월근린공원 산책로(신월동 987-2) ▲안양천 제방길(양화교~오금교) ▲서서울호수공원 산책로(남부순환로64길20)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2) 양천 단풍길 10선 중 _목동9단지 사잇길_] ‘양천단풍길 10선’의 총 연장은 10.84km로, 수종은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은행나무를 비롯해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메타세콰이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3) 양천 단풍길 10선 중 _안양천 제방길_] 서울단풍길에도 선정된 ‘신트리공원 가는길(목동동로2길)’은 가슴높이직경 30~50cm의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형형색색의 단풍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일명 ‘공원을 품은 단풍길’로 인근 신트리공원과 바로 이어져 가족단위 나들이, 산책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사진4) 양천 단풍길 10선 중 _갈산공원 메타세콰이어길_] ‘신정산둘레길’은 경사가 완만한 데크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거닐며 숲 속 단풍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다. 수변 생태계와 산책로가 어우러진 ‘안양천 제방길’은 탁 트인 경관과 단풍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구민에게 사랑받는 노선으로 손꼽힌다. [사진5) 양천 단풍길 10선 중 _신정산 둘레길_]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가을에는 가까운 양천 단풍길에서 소중한 분들과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6)목동10단지 11월]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걷기 좋은 양천 단풍길 10선’…가을 정취 물씬 [금요저널] 양천구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좋은 양천 단풍길’ 1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 도심의 단풍 시기는 이달 하순부터 다음 달 초순까지가 절정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에 선정된 ‘양천 단풍길’은 총 10곳으로 용왕산둘레길 달마을공원 산책로 목동9단지 사잇길 목동13단지 사잇길 갈산공원 메타세콰이어길 신트리공원 가는길 신정산둘레길 신월근린공원 산책로 안양천 제방길 서서울호수공원 산책로가 이름을 올렸다. ‘양천단풍길 10선’의 총 연장은 10.84km로 수종은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은행나무를 비롯해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메타세콰이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단풍길에도 선정된 ‘신트리공원 가는길’은 가슴높이직경 30~50cm의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형형색색의 단풍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일명 ‘공원을 품은 단풍길’로 인근 신트리공원과 바로 이어져 가족단위 나들이, 산책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신정산둘레길’은 경사가 완만한 데크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거닐며 숲 속 단풍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다. 수변 생태계와 산책로가 어우러진 ‘안양천 제방길’은 탁 트인 경관과 단풍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구민에게 사랑받는 노선으로 손꼽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가을에는 가까운 양천 단풍길에서 소중한 분들과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경로당’과 어르신 특화 운동공간인 ‘어르신 전용 놀이터’를 조성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신원 스마트경로당에서 동행매니저와 스마트테이블을 이용중인 어르신들의 모습] 앞서 구는 지난 1월 서울시의 ‘2023년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사업비인 9억 1천 7백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스마트경로당은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 스마트 여가·건강관리 프로그램,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2) 양천구 신원 스마트경로당에서 동행매니저와 스마트워킹을 이용중인 어르신들의 모습] 구는 권역별로 면적 90㎡ 이상인 구립 경로당을 대상으로 ▲새말 ▲백석 ▲마장 ▲신원 ▲소망 ▲지양 ▲남부 법마을 ▲단산 ▲서부 ▲오금경로당 총 10곳을 선정해 개편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스마트경로당에 공기질 관리시스템, 가스감지센터, 사물인터넷(IoT) 혈압계, 스마트 응급신고, 통합안전관리시스템 등 디지털 장비를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사진2) 양천구 신원 스마트경로당에서 동행매니저와 스마트워킹을 이용중인 어르신들의 모습] 특히, 시범경로당인 ‘신원경로당’에는 공통 장비 외에 체성분 분석기, 로봇청소기, 인지기능과 운동능력 향상을 돕는 스마트테이블과 스마트워킹, 건강한 식문화 공유 및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위한 스마트팜 시스템 등을 추가 구축해 전방위적인 여가생활 지원에 나선다. 구는 향후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이용률을 분석해 관내 경로당으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3) 키오스크와 스마트테이블이 비치된 양천구 신원스마트경로당 전경] 또한, 구는 스마트경로당에 동행매니저 11명을 배치해 이용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신정네거리역 인근 장수공원에 어르신 맞춤형 특화 운동공간인 ‘어르신 전용 놀이터’를 조성했다. 구는 어르신들의 이용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탄성 바닥재 시공, 배수구 시설 정비, 보행도로 개선, 종합안내판 등을 설치해 전반적인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이 외에도 활동량 증가를 돕는 맞춤형 건강관리기구 7대를 비롯해 추억의 윷놀이, 사방치기를 체험할 수 있는 바닥 그림 디자인, 밝은 색감의 산책트랙을 설치했다. 어르신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그림문자와 큰 글씨로 운동방법 등을 안내하는 표지판과 휴게 벤치, 어르신 보행기 보관소(캐노피)도 마련됐다. 구는 안전한 놀이터 이용을 위해 전담 운동 지도사를 파견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새로 조성된 스마트경로당과 어르신 전용놀이터가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일상과 디지털 기술·새로운 문화를 잇는 연결고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시니어 사업을 적극 발굴·운영해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올바른 광고문화 구축 및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일대와 어린이보호구역이 밀집된 주요 도로변 시설물 508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와 ’부착방지제 도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어린이보호구역에 시공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테이프 등의 접착력을 억제하는 소재로 제작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는 목동근린공원부터 신목동역, 월촌초등학교와 목4동주민센터 일대 양방향 구간의 통신주와 표지판 등 335곳(491.58㎡)에 시공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구간에는 초등학교 3곳이 위치한 만큼 어린이보호구역이 명시된 노란색 부착방치판을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서행 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2) 양천구에 시공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또한 구는 목동역부터 신정역까지 양방향 구간의 전신주와 가로등주 등 지주형 공공시설물 173곳(276.48㎡)에 특수코팅 표면 처리된 부착방지 도료를 도포해 불법 첨지류 발생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부착물 제거 등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사업과 병행해 부착방지시설 설치 구간을 통학로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 단속과 방지시설의 확대 설치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걷고 싶은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디지털 · 건강복지 잇는 ‘스마트경로당’ 10곳 · ‘어르신 놀이터’ 구축 [금요저널]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경로당’과 어르신 특화 운동공간인 ‘어르신 전용 놀이터’를 조성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서울시의 ‘2023년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사업비인 9억 1천 7백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스마트경로당은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 스마트 여가·건강관리 프로그램,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권역별로 면적 90㎡ 이상인 구립 경로당을 대상으로 새말 백석 마장 신원 소망 지양 남부 법마을 단산 서부 오금경로당 총 10곳을 선정해 개편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스마트경로당에 공기질 관리시스템, 가스감지센터, 사물인터넷 혈압계, 스마트 응급신고 통합안전관리시스템 등 디지털 장비를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시범경로당인 ‘신원경로당’에는 공통 장비 외에 체성분 분석기, 로봇청소기, 인지기능과 운동능력 향상을 돕는 스마트테이블과 스마트워킹, 건강한 식문화 공유 및 정서적 안정감 제공을 위한 스마트팜 시스템 등을 추가 구축해 전방위적인 여가생활 지원에 나선다. 구는 향후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이용률을 분석해 관내 경로당으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스마트경로당에 동행매니저 11명을 배치해 이용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신정네거리역 인근 장수공원에 어르신 맞춤형 특화 운동공간인 ‘어르신 전용 놀이터’를 조성했다. 구는 어르신들의 이용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탄성 바닥재 시공, 배수구 시설 정비, 보행도로 개선, 종합안내판 등을 설치해 전반적인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이 외에도 활동량 증가를 돕는 맞춤형 건강관리기구 7대를 비롯해 추억의 윷놀이, 사방치기를 체험할 수 있는 바닥 그림 디자인, 밝은 색감의 산책트랙을 설치했다. 어르신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그림문자와 큰 글씨로 운동방법 등을 안내하는 표지판과 휴게 벤치, 어르신 보행기 보관소도 마련됐다. 구는 안전한 놀이터 이용을 위해 전담 운동 지도사를 파견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새로 조성된 스마트경로당과 어르신 전용놀이터가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일상과 디지털 기술·새로운 문화를 잇는 연결고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시니어 사업을 적극 발굴·운영해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역사·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508개 설치 [금요저널] 양천구는 올바른 광고문화 구축 및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일대와 어린이보호구역이 밀집된 주요 도로변 시설물 508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와 ’부착방지제 도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이프 등의 접착력을 억제하는 소재로 제작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는 목동근린공원부터 신목동역, 월촌초등학교와 목4동주민센터 일대 양방향 구간의 통신주와 표지판 등 335곳에 시공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구간에는 초등학교 3곳이 위치한 만큼 어린이보호구역이 명시된 노란색 부착방치판을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서행 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는 목동역부터 신정역까지 양방향 구간의 전신주와 가로등주 등 지주형 공공시설물 173곳에 특수코팅 표면 처리된 부착방지 도료를 도포해 불법 첨지류 발생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부착물 제거 등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사업과 병행해 부착방지시설 설치 구간을 통학로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 단속과 방지시설의 확대 설치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걷고 싶은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7개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41본을 교체하고 가공선로 900m 구간을 지중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말부터 구가 추진한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기초가 노출돼 있던 보안등주를 교체하고 가공선로를 지중화해 감전 등 위험유발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통학환경은 물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진1) 양천구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 전] 앞서 구는 지난해 목동중학교 등 관내 5개교 주변 낡은 보안등주 37본을 교체한 바 있다. 올해는 신원초등학교 외 관내 6곳의 노후 보안등주 41본을 정비했으며,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어두운 구간에는 보안등 8개를 추가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사진2) 양천구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 후] 구는 2024년까지 양원초등학교 외 8개교 주변 보안등주 31본도 순차적으로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경사져 있어 미끄럼 사고를 유발하던 정목초등학교 주변 위험계단 40m 구간의 계단 단수와 디딤판을 평평하게 조정하고, 바닥경계석을 교체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사진3) 양천구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 후] 아울러 양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보도가 혼재돼 있던 구간을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하도록 보행자 우선도로를 지정했으며, 이달 중 도로에 디자인 포장 및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언제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