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2025 신년 인사회서 ‘구민과 함께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 만들것’ [금요저널] 양천구는 7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기재 구청장은 참석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PT 발표를 진행해 지난 성과와 올해의 주요 구정 운영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양천의 5대 정책목표와 연계된 복지·교육·여가·도시개발·안전 분야를 포함해 지역 미래를 열어갈 대규모 숙원사업까지 총 6개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됐다. 주요 내용은 △양천이 보듬다 △양천이 키운다 △양천은 즐겁다 △양천을 다듬다 △양천을 지키다 등이다. 특히 △양천은 원한다에는 대규모 숙원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이 발표됐다. 이기재 구청장은 “서부트럭터미널은 올해 건축심의 등을 거쳐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동운동장과 유수지 일대는 서울시와 함께 용역을 시행 중에 있어 올 하반기에는 개발 방안에 대해 윤곽이 잡힐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에 대해서는 “목동아파트 4단지와 7단지 사이의 평면화 설계변경으로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나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인프라 부분에서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강북횡단선·목동선 경전철, 신월사거리역 신설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 등 남아있는 과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및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 2년 6개월간 양천구는 구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협력 속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올 한해도 양천에 사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살고 싶은 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기재 구청장의 신년 발표에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디딤돌소득, 서울런, 모아타운 주택 및 신속통합기획 등 서울시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울시와 양천구는 든든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의 즐거운 혁명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양천구와 함께 열어갈 서울시의 미래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19개월 아기부터 85세 어르신까지…함께 뛰는 ‘양천마라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가 오는 4월 12일 열리는 가운데, 이달 9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하프 △10km △5km △10km 커플런 △5km 가족런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신정교 하단 안양천 해마루 축구장에 집결해 코스별 하프, 10km, 5km 순으로 출발한다. 하프, 10km, 10km커플런은 한강 가양대교 방면으로 5km, 5km가족런은 안양천변으로 운영해 수변 경치와 봄 풍경까지 한껏 즐기며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제14회 양천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기간은 1월 9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양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하프, 10km, 커플런 코스는 3만원이고 5km, 가족런 코스는 1만 5천 원이다. 대회 당일 참가자들을 위한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코스별·이벤트성 시상식을 비롯해 포토 부스,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구는 ‘양천마라톤’ 만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대회를 기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4분할 메달’을 특별 제작해 완주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7년까지 4년간 양천마라톤을 완주해 모은 조각 4개를 합치면 양천구 지도 모양이 완성된다. 구는 2027년 열릴 제16회 양천마라톤대회에서 4개 메달을 모두 획득한 완주자에게는 메달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4천 5백여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대규모 대회인 만큼 행사 당일 안전 인력을 대폭 증원해 혼잡도가 심한 반환점 부근에 집중 배치하고 응급조치를 전담할 긴급구조대 ‘레이스 패트롤’을 비롯해 주요 자전거 진입로를 통제해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민 활력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3년 8년 만에 부활한 ‘양천마라톤’은 매년 4,600여명이 참가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실력자부터 아마추어 동호인, 걸음마를 시작한 19개월 아기 가족부터 85세 어르신까지 함께 달리며 열정과 호흡을 나눈 바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봄을 만끽하며 생동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양천마라톤 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대회 전까지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참가자 모두가 스포츠 정신으로 화합·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8일 오후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미국 뉴저지주 경제개발청과 모자건강사업 관련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제사절단과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를 순방중인 미국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 여사와 팀 설리번 뉴저지주 경제개발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모자보건사업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사진1) 18일 양천구-뉴저지주 경제개발청 업무협약체결식 현장]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산모와 유아 건강 혁신을 위한 공공서비스 기관인 ‘모자보건혁신센터(MIH)’ 설립을 앞둔 뉴저지주가 모자건강정책의 성공적인 운영모델로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를 선정해 벤치마킹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안전한 임신과 산모 및 영아의 건강 개선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모자건강 프로그램과 모범사례 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사진2) 18일 양천구-뉴저지주 경제개발청 업무협약체결식 현장] 한편 양천구는 보건복지부 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전국에서 3개구를 선정하는 ‘모자건강케어 부분 우수사례’에 뽑힐 만큼 모자건강 관리의 선진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1년 모자건강센터 설립 이후 코로나19 시국에서도 성공적인 비대면·대면 건강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전국 15개 시·구에서 20여 차례 이상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졌다. 엄마의 건강부터 영유아 건강까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관리 서비스가 강점인 양천구모자건강증진센터는 특화사업인 임산부를 위한 ‘맘과맘안애 사업’을 비롯해 ▲출산육아정책 안내서인 ‘올케어북 배포 사업’ ▲달밤 예비 엄마아빠 교실 ▲임산부 요가 ▲비대면 모유수유 클리닉 ▲영유아안전교육 ▲난임 및 산후우울을 위한 전문심리상담 ‘마음 톡톡 힐링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사진3) 18일 양천구-뉴저지주 경제개발청 업무협약체결식 현장] 아울러 ‘유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해 비만, 소아당뇨 등 고위험군에 속한 아동을 주기적으로 관리·연계하고, 지역 어린이집·학교·아동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매년 12세 이하 어린이 2천여 명에게 어린이 건강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 여사는 “뉴저지주에 ‘모자보건혁신센터(MIH)’가 설립되면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이 도입될 것”이라면서 “도움을 준 양천구를 꼭 초대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뉴저지주에 건립될 모자보건혁신센터의 모범운영모델로 양천구의 모자건강센터가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유될 양천만의 특화된 모자건강 원스톱 관리 프로그램과 모범사례가 뉴저지주의 산모와 영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양 기관의 모자건강 지원 인프라가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새단장을 마친 오목공원의 중앙정원을 활용해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오목공원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버스킹 공연이 열릴 _오목공원_] 구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로 조성된 오목공원의 중앙정원과 공중산책로인 ‘회랑’의 아름다움을 구민에게 널리 알리며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두 번의 금요일과 토요일 총 4번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금요일에는 공원 근처 직장인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2) 양천구 오목공원 버스킹 홍보 이미지] 먼저 오목공원에서 점심 산책을 하는 주변 직장인을 위해 12시 반부터 ‘오목 정오의 콘서트’를 연다. 그 첫 시작인 10월 20일 금요일에는 ▲가요 팝 밴드 ‘거리의 제니’ ▲클래식 전문 공연팀 ‘후즈아트’ ▲비트박스 밴드 ‘오티비’가 포문을 연다. 10월 27일 금요일에는 ▲가야금·대금·소금의 국악기와 드럼·전자 기타 등 서양악기를 결합한 퓨전밴드 ‘예술놀이터 초록여우’ ▲인뮤직앙상블 ▲포크송 공연팀 ‘8월 형제’ 등 이색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는 ‘가을 담은 힐링콘서트’를 준비했다. 10월 21일 토요일에는 ▲노래하는 색소포니스트로 유명한 가수 ‘릴리킴’의 재즈공연 ▲팝 소프라노 ‘손지은’ ▲플롯트리오 ‘노이 앙상블’ ▲드럼연주가 ‘서좋은 드러머’ 등 네 팀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공연인 10월 28일 토요일에는 구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찾아가는 작은연주회’가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1992년부터 음악을 매개로 한 사회봉사를 목표로 창단된 ‘코리아윈드 오케스트라’가 수준 높은 관현악 연주로 낭만 가득한 가을 주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18일 오목공원 리노베이션 1차 공사를 마치고 ‘중앙정원’과 높이 3.7m 정사각형 구조의 공중 산책로인 ‘회랑’, ‘숲 라운지’를 우선 개방했다. 특히 회랑 하부에는 식물과 책, 그림을 주제로 한 휴식 공간 3곳이 조성됐다. 50.26㎡ 규모의 ‘책 쉼터’에는 정원·식물·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550여 권이 비치돼 문화 감수성의 깊이를 더한다. ‘그림 쉼터’에서는 ‘도심 속 녹지 다시보기’를 주제로 재조성을 기념한 작품 ‘죽림(竹林)’을 다음 달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식물 쉼터’는 만리향·안스리움·알리벤자민 등 다양한 식물과 정원도구를 전시해 식물 속에서 휴식과 사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반려식물 수요와 관심도에 발맞춰 주 2회(화, 금 13~17시) ‘반려식물 상담소’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다음 달 중 오목한 미술관, 서울형키즈카페, 건강라운지, 유아숲 쉼터 등의 설치공사를 마무리해 전체 개방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모두의 쉼터로 다시 돌아온 오목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중앙정원과 회랑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미국 ‘뉴저지주’ 모자건강 증진 MOU 체결 [금요저널] 양천구는 18일 오후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미국 뉴저지주 경제개발청과 모자건강사업 관련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제사절단과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를 순방중인 미국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 여사와 팀 설리번 뉴저지주 경제개발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모자보건사업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산모와 유아 건강 혁신을 위한 공공서비스 기관인 ‘모자보건혁신센터’ 설립을 앞둔 뉴저지주가 모자건강정책의 성공적인 운영모델로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를 선정해 벤치마킹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안전한 임신과 산모 및 영아의 건강 개선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모자건강 프로그램과 모범사례 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양천구는 보건복지부 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전국에서 3개구를 선정하는 ‘모자건강케어 부분 우수사례’에 뽑힐 만큼 모자건강 관리의 선진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1년 모자건강센터 설립 이후 코로나19 시국에서도 성공적인 비대면·대면 건강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전국 15개 시·구에서 20여 차례 이상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졌다. 엄마의 건강부터 영유아 건강까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 관리 서비스가 강점인 양천구모자건강증진센터는 특화사업인 임산부를 위한 ‘맘과맘안애 사업’을 비롯해 출산육아정책 안내서인 ‘올케어북 배포 사업’ 달밤 예비 엄마아빠 교실 임산부 요가 비대면 모유수유 클리닉 영유아안전교육 난임 및 산후우울을 위한 전문심리상담 ‘마음 톡톡 힐링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유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해 비만, 소아당뇨 등 고위험군에 속한 아동을 주기적으로 관리·연계하고 지역 어린이집·학교·아동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매년 12세 이하 어린이 2천여명에게 어린이 건강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뉴저지주 영부인 태미 머피 여사는 “뉴저지주에 ‘모자보건혁신센터’가 설립되면 양천구 모자건강증진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이 도입될 것”이며 “도움을 준 양천구를 꼭 초대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뉴저지주에 건립될 모자보건혁신센터의 모범운영모델로 양천구의 모자건강센터가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유될 양천만의 특화된 모자건강 원스톱 관리 프로그램과 모범사례가 뉴저지주의 산모와 영아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상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양 기관의 모자건강 지원 인프라가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공공라운지에서 즐기는 버스킹 공연 개최 [금요저널] 양천구는 최근 새단장을 마친 오목공원의 중앙정원을 활용해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오목공원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로 조성된 오목공원의 중앙정원과 공중산책로인 ‘회랑’의 아름다움을 구민에게 널리 알리며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두 번의 금요일과 토요일 총 4번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금요일에는 공원 근처 직장인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오목공원에서 점심 산책을 하는 주변 직장인을 위해 12시 반부터 ‘오목 정오의 콘서트’를 연다. 그 첫 시작인 10월 20일 금요일에는 가요 팝 밴드 ‘거리의 제니’ 클래식 전문 공연팀 ‘후즈아트’ 비트박스 밴드 ‘오티비’가 포문을 연다. 10월 27일 금요일에는 가야금·대금·소금의 국악기와 드럼·전자 기타 등 서양악기를 결합한 퓨전밴드 ‘예술놀이터 초록여우’ 인뮤직앙상블 포크송 공연팀 ‘8월 형제’ 등 이색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는 ‘가을 담은 힐링콘서트’를 준비했다. 10월 21일 토요일에는 노래하는 색소포니스트로 유명한 가수 ‘릴리킴’의 재즈공연 팝 소프라노 ‘손지은’ 플롯트리오 ‘노이 앙상블’ 드럼연주가 ‘서좋은 드러머’ 등 네 팀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공연인 10월 28일 토요일에는 구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찾아가는 작은연주회’가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1992년부터 음악을 매개로 한 사회봉사를 목표로 창단된 ‘코리아윈드 오케스트라’가 수준 높은 관현악 연주로 낭만 가득한 가을 주말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18일 오목공원 리노베이션 1차 공사를 마치고 ‘중앙정원’과 높이 3.7m 정사각형 구조의 공중 산책로인 ‘회랑’, ‘숲 라운지’를 우선 개방했다. 특히 회랑 하부에는 식물과 책, 그림을 주제로 한 휴식 공간 3곳이 조성됐다. 50.26㎡ 규모의 ‘책 쉼터’에는 정원·식물·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550여 권이 비치돼 문화 감수성의 깊이를 더한다. ‘그림 쉼터’에서는 ‘도심 속 녹지 다시보기’를 주제로 재조성을 기념한 작품 ‘죽림’을 다음 달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식물 쉼터’는 만리향·안스리움·알리벤자민 등 다양한 식물과 정원도구를 전시해 식물 속에서 휴식과 사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반려식물 수요와 관심도에 발맞춰 주 2회 ‘반려식물 상담소’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다음 달 중 오목한 미술관, 서울형키즈카페, 건강라운지, 유아숲 쉼터 등의 설치공사를 마무리해 전체 개방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모두의 쉼터로 다시 돌아온 오목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중앙정원과 회랑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 동물병원 45곳에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상시에는 2만5천 원 상당의 예방접종비를 부담해야 하나,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에는 서울시와 양천구가 백신을 무상 지원해 접종비용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방 접종기간이 지나면 백신 비용을 포함한 접종료를 반려동물 보호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사진1) 지난 7월 양천구 공식 홍보견 _부끄_와 교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접종 지원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단, 반려견은 동물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동물병원에서 내·외장형 방식을 선택해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 아닌 고양이는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접종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2) 지난 7월 양천구 공식 홍보견 _부끄_와 교감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광견병은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 모두 감염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이지만, 백신으로 감염을 방지할 수 있어 봄·가을철 주기적인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도 구는 유기동물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길에서 주인 없이 배회하는 동물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출동해 포획·이송 후 보호 조치한다. 아울러 동물 보호자가 실종 사실을 알 수 있도록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10일간 공고하고,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지정 동물병원을 통해 입양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은 접종 등 건강관리에서 시작하는 만큼 이번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기간 중 접종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 1,167개소 및 무허가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도로점용 허가 여부 및 관리 적정성 실태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차량진출입로 전수 조사 중인 공무원들] 차량진출입로는 차도를 이용하던 차량이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구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차량 등의 통행 · 관리 소홀로 시설물이 파손되면 수허가자가 원상복구 해야 하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차량 진출입로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사진2) 양천구, 차량진출입로 전수 조사 중인 공무원들] 이에 구는 건설관리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차량진출입로 1,167개소를 대상으로 ▲점용면적 일치 여부 ▲수허가자의 관리 적정성 및 무단확장·파손 등에 의한 보행 불편 발생 여부 ▲건축물 소유권 이전에 따른 권리·의무 승계 여부 등을 내년 2월까지 집중 점검한다. 구는 조사 결과 차량진출입로가 훼손된 경우 수허가자에 원상복구 명령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차량진출입로를 사용하는 무단 점용자에게는 변상금 부과 등의 처분 후 허가를 받고 사용하도록 행정 지도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관리 소홀 등으로 망가진 차량진출입로는 보행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한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우리집 개·고양이 가을철 광견병 예방하세요…본인 부담 1만원 [금요저널] 양천구는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관내 지정 동물병원 45곳에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상시에는 2만5천 원 상당의 예방접종비를 부담해야 하나,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에는 서울시와 양천구가 백신을 무상 지원해 접종비용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예방 접종기간이 지나면 백신 비용을 포함한 접종료를 반려동물 보호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접종 지원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단, 반려견은 동물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동물병원에서 내·외장형 방식을 선택해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면 된다. 동물등록 의무 대상이 아닌 고양이는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접종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견병은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 모두 감염 가능한 인수공통전염병이지만, 백신으로 감염을 방지할 수 있어 봄·가을철 주기적인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도 구는 유기동물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길에서 주인 없이 배회하는 동물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출동해 포획·이송 후 보호 조치한다. 아울러 동물 보호자가 실종 사실을 알 수 있도록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10일간 공고하고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지정 동물병원을 통해 입양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은 접종 등 건강관리에서 시작하는 만큼 이번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기간 중 접종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차량진출입로 전수조사로 무허가 도로점용 막는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 1,167개소 및 무허가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도로점용 허가 여부 및 관리 적정성 실태를 전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량진출입로는 차도를 이용하던 차량이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구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차량 등의 통행 · 관리 소홀로 시설물이 파손되면 수허가자가 원상복구 해야 하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차량 진출입로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해 왔다. 이에 구는 건설관리과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해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차량진출입로 1,167개소를 대상으로 점용면적 일치 여부 수허가자의 관리 적정성 및 무단확장·파손 등에 의한 보행 불편 발생 여부 건축물 소유권 이전에 따른 권리·의무 승계 여부 등을 내년 2월까지 집중 점검한다. 구는 조사 결과 차량진출입로가 훼손된 경우 수허가자에 원상복구 명령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차량진출입로를 사용하는 무단 점용자에게는 변상금 부과 등의 처분 후 허가를 받고 사용하도록 행정 지도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관리 소홀 등으로 망가진 차량진출입로는 보행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한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0월 25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및 고교 진학에 관심이 있는 구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고교 선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 5월 고교학점제 대비 진학설명회 현장 전경] 이번 설명회는 구가 그간 진행해 온 고교 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 고교 유형에 따른 선택 전략과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성공적이고 효율적인 진로·진학계획 수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사진2) 지난 9월 Y교육박람회 중 고교진학박람회 현장 전경] 이날 설명회에는 교육부 대학입학사정관제 정책위원 출신이자 안양예고와 서울세종고, 영훈고 등의 교장을 역임한 진로·진학 전문가 황영남 강사를 초청해 ▲2024 고교 선택 전략(일반고/자사고/특목고) ▲고교 내신관리 방법 및 대입 준비 전략 등 핵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사진3) 지난 9월 Y교육박람회 중 관외 학교별 설명회 현장 전경]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관심이 있는 자사고, 특목고, 일반고 관련 고교 정보를 유형별로 짚어줌과 동시에, 관내 고교의 특징 및 강점 분석을 토대로 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고교 입학을 앞둔 학생, 학부모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현재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고교학점제 설명회와 9월 고교 학교별 설명회를 개최해 3,000명이 넘는 학부모 및 구민에게 맞춤형 교육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설명회가 고교 입학을 앞둔 학생, 학부모 여러분의 성공적인 진학 전략 수립과 진로지도 역량 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원봉사자 ‘공원의 친구들’과 함께 신월2동 장수공원 내 훼손된 녹지대에 그린 인프라를 재조성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21일 자연 체험형 축제인 ‘제2회 양천 그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그린페스티벌이 열릴 장수공원 테마정원 조성 전] 앞서 지난 9~10월 6주간 녹지를 가꾸는 자원봉사자인 ‘정원·텃밭 친구’ 40여 명은 장수공원 내 훼손된 녹지 공간 6곳을 대상으로 정원 디자인부터 식재 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며 총 37㎡ 규모의 다채로운 테마정원을 마련하는 등 공간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사진2) 양천구, 그린페스티벌이 열릴 장수공원 테마정원 조성 후] ‘함께 다시 그린(Green) 장수공원’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구민 손끝에서 새롭게 태어난 장수공원의 자연을 무대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부스와 공연을 통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3) 양천구 그린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새단장한 어르신 전용 운동시설공간을 활용한 ‘어르신 작은 운동회’ ▲장수공원 곳곳에 숨어있는 식·생물 퀴즈를 맞히는 ‘장수 미션 챌린지’ ▲연자육 팔찌·테라리움 제작 등 ‘공원의 친구들’ 체험부스 ▲공원 바닥에 그림을 그려보는 ‘거리 예술가’ ▲천연이끼 화분·식물도장 찍기 등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체험’ ▲먹거리·포토 부스 ▲쓰레기 줍기 활동(플로깅) 등이 준비돼 있다. [사진4) 양천구 그린페스티벌 세부 프로그램 내역] 이 외에도 구는 국악퓨전밴드 ‘잔월’, 길거리 댄스 ‘문즈 크루’, 버블쇼,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선보인다. 어르신 작은 운동회, 공원의 친구들 체험부스는 양천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각종 공연과 활동 부스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그린페스티벌은 새롭게 다시 그려본 장수공원을 구민 모두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그린 인프라를 확대 조성해 양천만의 색다른 ‘정원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