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제1회 2025 지속가능발전대상 수상

경기도 광주시 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18일 지속가능발전의 현장에서 이론과 정책, 실천을 아우르는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가 수여하는 ‘제1회 2025 지속가능발전대상’을 수상했다.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 사회가 직면한 생태적·사회적·경제적 지속가능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 9월 창립된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전문 학술단체로, 2025년부터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기관·단체·개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해당 상을 제정했다.이번 ‘2025 지속가능발전대상’은 학회가 처음으로 제정·시상하는 상으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 확산과 실천을 선도해 온 공공부문 기관장에게 수여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광주시는 △환경·생태 보전 정책 △지역사회 포용과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가능한 도시 및 지역 발전 전략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오수길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장은 “광주시는 지속가능발전을 행정의 핵심 가치로 삼아 정책 전반에 반영해 왔으며 시민 참여와 현장 중심의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왔다”고 수상 배경을 밝혔다.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복지 취약계층에 착한가게 후원 물품 전달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이웃 안부 살피는 착한배송 실시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추운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착한배송’나눔 활동을 펼쳤다.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착한배송은 형제슈퍼, 서울식품, 유진청과, 도너츠윤, 파리바게트 동두천중앙점, 동두천떡집, 초롱이네새우젓 등 생연2동 착한가게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바나나와 각종 식재료를 비롯해 빵, 과자, 도너츠, 떡, 음료,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가 총 50가구에 전달됐다.협의체 위원들은 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겨울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김명수 공동위원장은 “착한배송은 이웃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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