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 위한 임차계약 체결

경기도 파주시 시청 [금요저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이 조만간 본격화될 전망이다.파주시는 경과원이 운정신도시 내 사무공간 임차를 위한 가계약을 지난 17일 완료했다고 전했다.시에 따르면 경과원은 올해 초부터 파주시가 추천한 여러 이전 후보지를 놓고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 근무환경을 고려한 다각적 검토와 현장 방문을 통해 동패동에 소재한 한 신축 건물을 이전지로 최종 결정했다.경과원이 들어서게 될 동패동 일대는 지난해 연말 지티엑스-에이 노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높아졌고, 문발 산단을 비롯한 파주시의 주요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향후 파주메디컬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경과원의 기업 지원 기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것이 파주시와 경과원 측의 공통된 판단이다.이번 임차계약 체결로 경과원은 건물 준공 후인 내년 1월경부터 내부 공간 조성 등 본격적인 입주 준비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 중 내년 상반기 중 기관장을 포함한 핵심 부서 이전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과원의 파주시 이전은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파주시는 경기도 및 경과원과 긴밀히 협력해 이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경과원은 2026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입주를 진행하는 한편, 원장을 비롯한 핵심 부서 이전을 계기로 경과원 신축 이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시 -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경기도 김포시 시청jpg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위탁 기간 만료에 따른 것으로, 협약에 따라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수탁기관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탁기관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그간 축적된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급식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맞춤 교육, 표준 식단 제공 등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식품안전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급식 안전과 위생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김포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기반 마련과 취약계층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모범운전자회 간담회’ 개최 … 단체 노고 격려

모범운전자회 간담회 [금요저널] 시민 목소리로 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는 김포시가 지난 16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 모범운전자회와 간담회를 열고 모범운전자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김포시 관계자와 모범운전자회 임원들이 참석해 시민 교통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범운전자들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김포시 모범운전자회는 교통질서 확립과 각종 행사 및 출·퇴근 시간대 교통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들을 공유하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건의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모범운전자회의 봉사활동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과 시정 발전에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리며, 시도 봉사자 우대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김포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되는 도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포시청 테니스팀, ‘한국 테니스의 아이콘’ 정현 영입

정현 선수 입단 [금요저널]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정현을 영입하며 국내외 테니스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영입은 김포시가 프로 스포츠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정현 선수는 한국 남자 테니스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성과를 이룬 선수다. 2017년 차세대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 우승을 통해 세계 테니스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당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연파하며 개인 최고 세계랭킹 19위를 기록하는 등, 정현은 명실상부한 세계적 선수로 자리매김했다.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이미 탄탄한 성과를 쌓아온 팀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국내외 19개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2개 등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김포시를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팀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안정적인 선수 운영과 지속적인 성과를 통해 김포시 테니스 부흥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김포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감독 1명과 선수 7명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팀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정현 선수 영입은 팀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세계 무대를 경험한 정현 선수의 합류는 전력 강화는 물론,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팀 전반의 수준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세계적인 선수를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에 영입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현 선수의 경험과 명성이 김포시 테니스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안겨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영입으로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팀으로 도약하게 됐으며, 김포시는 명실상부한 테니스 중심 도시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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