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특례시, 경희대와 ‘도시미래 공동연구’발표회 개최

수원특례시 경희대와 도시미래 공동연구 발표회 개최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경희대학교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대학교 간 도시미래 공동연구’발표회를 열었다.수원시가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수원시·대학교 간 도시미래 공동연구’는 대학생이 수원시 도시공간을 연구·분석해 도시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공간 개선 전략을 제안하는 관학 협력 사업이다.올해는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이 참여했다.이날 발표회 주제는 ‘미래도시 수원을 위한 재구상’이었다.사업에 참여한 대학생팀들이 수원 성곽길 주변 역사·문화공간을 바탕으로 한 공공디자인과 수변 경관 계획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또 세계 지역화 상권 창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 도시 브랜딩 외부 인지 연구 등 수원시 주요 현안을 다룬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수원시 도시총괄기획단장과 관련 부서장, 관계 공무원, 경희대 교수진과 학생이 연구 결과를 정책에 활용할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공동연구 전시회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시청 본관과 별관 로비에서 열린다.연구 결과는 발표회와 전시회, 결과물 책자 제작 등으로 수원시 관련 부서와 산하기관에 공유해 정책 수립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수원시 관계자는 “청년 연구자 시각이 수원시 도시정책에 새로운 관점을 더하고 있다”며 “대학과 협력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식품위생단체, 수원시휴면서비스선터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600만 원 상당 건강음료 기부

수원시 식품위생단체 수원시휴면서비스선터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600만 원 상당 건강음료 기부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시 식품위생단체가 16일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과 600만 원 상당의 건강 음료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기부했다.수원시 식품위생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물품과 성금을 마련했다.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가 과채건강즙 100박스를,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업연합회 수원시지부가 현금 200만 원을 후원했다.이날 수원시홍재복지타운에서 열린 기부금·물품 전달식에는 임주혁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장, 윤영묵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업연합회 수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임주혁 지회장은 “우리 단체 회원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힘을 내 다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올해도 뜻을 함께했다”고 말했다.윤영묵 지부장은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연합회 수원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마지막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고명환 작가

마지막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고명환 작가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전직 코미디언인 고명환 작가가 12월 18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74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고명환 작가는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남과 비교하며 타인이 정해준 기준에 맞춰 살아갈 때 마주하는 상실감을 짚고,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태도가 행복으로 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또 한 해를 정리하는 시점에서 삶의 방향을 점검하고 단단한 내면으로 나아가는 방법 등도 이야기한다.고명환 작가는 1994년 대학개그제 금상을 받으며 데뷔, 2000년대 코미디언으로 활동했다.2005년 교통사고 이후 뮤지컬 배우, 요식업,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왔다.2017년 자기계발서 집필을 계기로 작가 활동을 본격화했다.「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등을 펴냈고, 유튜브 채널 ‘고명환TV’를 운영하고 있다.제11회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 ‘올해의 작가’에 이름을 올렸다.수원새빛포럼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수원새빛포럼은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깊이 있는 통찰과 시대적 흐름을 공유하는 고품격 강연 프로그램이다.수원시는 수원새빛포럼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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