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선 모색 [금요저널] 가평군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24일 강사 및 수강생들의 다양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강사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사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부회장, 감사, 가평읍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강사별 건의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잘 반영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읍 주민들을 위해 프로그램 활성화에 성실하게 노력해 주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부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사전대비 철저” [금요저널] 가평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해 사전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노극 부군수 주재로 ‘제2회 가평군 시설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주요 시설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부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의 책임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주요시설 안전점검 결과 보고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방안, 향후 안전관리 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노극 부군수는 “각종 재해에 대한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가평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동두천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한 우편봉투 제작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물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일반행정과 사회복지 업무수행에 널리 활용되는 우편 봉투에 복지사각지대 제보 문구와 맞춤형복지팀 전화번호 삽입, 제작해 향후 다양한 용도 및 목적에 맞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익이 향상되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밑거름으로 작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시도를 벌여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통합사례관리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의 복지 욕구 해소 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이날 오전 2022년 제12회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맞춤형복지팀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이 함께 긴급복지제도 지원을 요청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안건으로 상정한 후 사례관리 선정 등 지원 방향에 대해 토의를 가졌다. 사례회의를 통해 최근 이혼 후 일용근로 소득으로 미성년 자녀들을 양육하는 등 생활고로 인해 공과금 장기 체납, 단가스 위기에 놓인 것을 확인해 읍면동 사례관리 사업비로 체납 도시가스 요금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어 오늘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한 가정의 생활이 안정될 때까지 돌봄과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욕구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 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 주방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 주방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6일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과 함께 낡고 못 쓰는 주방도구는 버리고 묵은 때를 제거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앞두고 쾌적한 환경에서 음식을 만들 수 있게끔 청결하게 주방을 대청소하니 기쁘다”고 전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새마을 주방 정비와 청소를 통해 새마을 단체원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재능나눔 우쿨렐레&음악치료봉사단 “행복한 봉사 다녀왔어요” [금요저널]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육성 중인 재능나눔 우쿨렐레&음악치료봉사단이 지난 6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상패동 소재 노인요양복지센터에서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우쿨렐레 수강생 12명, 플루트 연주자 3명, 기타 연주와 노래봉사자 2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으며 50여명의 어르신과 종사자들이 박수와 환호로 답하는 등 봉사자와 대상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재능나눔 봉사단 교육을 담당하는 안미현 강사는 “요양원 어르신들도 우리를 기다리셨겠지만, 우리들 또한 재능을 선보일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 오랜만에 기뻐하는 사람들 모습에 마음이 힐링되고 에너지가 솟구치는 기분이다 앞으로도 연습을 더 많이 해서 더 다양한 모습으로 활발하게 봉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 우쿨렐레&음악치료봉사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 1~2회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아조타아조아 후원회, 보산동 저소득 가정 위해 쌀 기탁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아조타아조아 봉사단체로부터 쌀 3㎏ 세트 3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아조타아조아란 ‘내가 남을 돕는 것은 내가 나를 도우는 것이다’라는 뜻으로 2015년 지역사회의 숨은 봉사자를 격려하고자 결성한 봉사단체이다. 남정주 회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더 많은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보산동 주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남정주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아조타아조아 봉사단체의 마음이 곳곳에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7월부터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만성질환자들의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생활습관 변화와 노인 인구 증가로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이 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내소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내소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교실”은 매주 1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질환별 이론교육 및 영양 교육, 나의 혈압·혈당 재보기 등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이호왕 박사 추모의 공간 마련 [금요저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2022년 7월 5일 한탄 이호왕 박사가 별세함에 따라 박물관 3층에 설치된 한탄 이호왕 박사 기념관 내에 박사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탄 이호왕 박사는 1928년 함경남도에서 출생했으며 1954년 서울대 의과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해 미네소타대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1960년 귀국해 1969년 미군 연구비를 지원받으면서부터 ‘유행성출혈열’ 연구에 매진하게 됐다. 이호왕 박사는 1976년 3월 한탄강 유역에서 채집한 등줄쥐의 폐 조직에서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 병원체와 면역체를 발견했다. 이 교수는 자서전에서 1, 2차 세계대전 때 군인 수천명이 유행성출혈열로 목숨을 잃었고 한국 전쟁 당시 유엔군 3,200명도 이 병을 앓았다고 기술했다. 그는 이 병원체 바이러스를 발견장소 이름을 따 ‘한탄 바이러스’로 명명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에서는 박사가 동두천 송내동에서 연구실을 마련해 세계적인 과학업적을 이룸에 따라 박사의 연구업적을 기리고 교육의 장으로 이용코자 2012년 박물관 3층에 한탄 이호왕 박사 기념관을 개관했으며 박사가 올해 7월 5일 별세함에 따라 기념관 내에 추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과학사에 기여한 이호왕 박사님이 별세함에 따라 애도를 표하고자 기념관 내에 추모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박사님의 연구업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전시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by동두천시보건소, 하절기 취약지역 집중방역으로 쾌적한 환경조성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무더운 날씨로 인해 모기 등 각종 해충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오는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 이후 습한 날씨로 사랑 벌레의 출몰과 매년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하루살이, 깔따구 등이 상가 밀집 지역에 끊임없이 출현해 비위생적이고 혐오감을 주는 등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시에서는 하수구, 웅덩이, 공동주택 지하구 등에 유충구제와 함께 서식지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로 모기 등 해충이 활동하는 수풀 등 취약지역에 연막·연무 소독을 주5회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등 해충구제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 등에 친환경 해충 퇴치 포충기를 총 153대 설치해 방역소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각 동에서도 주1회 집중방역의 날을 정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하절기에 집중 방역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모기가 발생할 수 있는 집 주변 웅덩이를 제거하고 생활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김포시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스마트 돌봄플러그’ 로 고독사 막는다 [금요저널] 전력 사용량 변동 분석해 고독사 예방, 김포시 최초 10가구에 시범 설치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증가하는 1인 가구 및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의 안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 돌봄플러그’ 지원사업을 김포시 최초로 시행했다. 스마트 돌봄플러그란 멀티탭 형태로 가정 내에 주로 사용하는 TV나 가전제품에 플러그를 연결 후 일정 시간이상 전기사용량의 변화가 없거나 가구 내 조도변화가 없을 경우 대상자와 매칭된 담당자에게 ‘위기상황’ 메시지가 전송된다. 위험 알림을 받은 담당자는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맞는 긴급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영란 공공위원장은 “1인 가구의 비중이 높아지며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분들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 노주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의 모든 문제점이 해결됐다고 할 수 없지만, 첫걸음을 떼는 데 의미가 있으며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지원사업이 고독사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고령의 독거노인과 고독사 위험대상 10가구를 선정해 플러그를 설치했으며 추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 가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y김포시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사업 ‘VR역사여행’ 종료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사업 ‘VR역사여행’이 청소년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지난 3일 종료됐다. 이번에 운영된 ‘VR역사여행’은 관내 초등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과 창덕궁, 종묘에 대한 VR 이론교육 및 만들기와 더불어 마지막 회기에는 한복을 차려입고 창덕궁 및 종묘를 탐방해 미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역사를 배우며 한복을 입고 궁궐을 방문하니 옛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조금씩 알게 됐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해서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문화의집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양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수련활동사업과 특성화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031-996-62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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