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민선8기 양평군수 취임 2주년 기념행사 개최

양평군, 민선8기 양평군수 취임 2주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이 민선8기 군수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의 추진성과와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1일 개최한다. 군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전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비전을 제시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롯한 ‘매력 양평’을 향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성대한 기념행사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군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오전에는 양평초등학교 학생 등굣길 교통지도를 시작으로 7월 월례조회, 군의회 간담회, 노인복지관 개관식, 어르신 배식봉사가 진행되며 이어서 오후에는 군정 언론브리핑, 군이장협의회 및 매력양평 군수와의 간담회를 갖는다. 특히 군민의 염원을 담아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한 양평군 노인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으로써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세대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 마을 이장, 매력양평 군수 등 각계각층과 함께 소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늘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후반기에도 전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힘차게 전진하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매력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한 단계 더 편한 양평살이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한 단계 더 편한 양평살이 [금요저널] 양평군이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 양평톡톡이 한 단계 더 진화하는 2단계 사업의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최신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한 주민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인 ‘스마트 양평톡톡 2단계 사업’에 대한 보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성운·김양숙 매력양평 군수, 지주연 부군수, 담당 공무원과 사업 수행사 등이 참석했다. 보고는 '지방행정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 민원행정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과 데이터로 구현하는 디지털 전환: 사용자 중심 지능형 수도행정 서비스' 도입에 대해 진행됐으며 사업 설명은 디케이테크인의 ‘스마트 민원행정서비스’와 NICE지니데이타의 ‘지능형 수도행정서비스’ 순으로 이어졌다. ‘스마트 민원행정서비스’는 △종이 없는 현장 민원 시스템 △공공재 구매 민원 시스템 △스마트 양평톡톡 고도화가 과제다. ‘지능형 수도행정서비스’는 △간편한 사진 촬영으로 수도 자가 검침 △손안에서 고지서 확인 및 요금 납부 △직관적인 수도 사용량 대시보드 구축 △수도 사용량 이상치 탐지 알고리즘 개발 등을 핵심 과제로 다룬다. 이 두 사업은 앞서 4월과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전담하는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사업과 △인공지능 애자일 기반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공모에서 각각 선정된 사업이다. 군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서비스를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스마트 양평톡톡’과 연계해 주민에게 제공한다. 보고회에서 한 참석자는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직접 대형폐기물을 배출 신고해 상당히 편리함을 느꼈다. 앞으로 개발 예정인 ‘종이 없는 민원 신청 서비스’로 주민들은 상당히 편리해질 것”이라며 “데이터정보과의 이번 사업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많은 관련이 있어 그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 같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군은 그동안 '행정 업무 간소화와 주민 편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카카오 정보기술 설루션 개발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과 공동으로 ‘스마트 민원행정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지난 지난해 10월부터는 군민을 대상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서비스 △공공서비스 통합예약 △인공지능 민원 챗봇 서비스 △맞춤형 민원행정 정보제공 서비스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주민들의 가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이용 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서비스 효과와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이 더욱 더 스마트하고 디지털화 되어 가고 있다 행정은 이제 데이터 기반 중심으로 변화하고 발전해야 한다”며 “스마트 양평톡톡이 그 중심에 있고 이로써 주민에게 더욱 밀접한 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지금과 같이 사업부서는 운영에, 데이터 총괄부서는 이를 충실히 지원하는 역할을 해준다면 군민은 더욱 더 편리한 양평살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개최

양평군,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이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용문면 다목적청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백의걸 6.25참전유공자회 양평군지회장, 정성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9개 보훈단체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전유공자들이 지켜낸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를 주제로 국가를 헌신한 영웅들 한 분, 한 분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준비됐다. 본 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양평어린이합창단의 6.25의 노래 제창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가 주관으로 한 사진 전시회가 열렸으며 6.25참전유공자회 양평군지회 주관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잔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백의걸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전쟁의 두려움을 잊지 말고 후세에도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기념사에서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용기와 불굴의 의지를 이어 양평군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의 상징을 넘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예우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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