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품푸드, 양평군 체육 발전 기금 전달

㈜일품푸드, 양평군 체육 발전 기금 전달 [금요저널] 일품푸드 이권효대표는 지난 25일 양평군 체육 발전을 위해 양평FC축구단과 양평군유도회에 각 500만원씩 지정기탁금 1,000만원을 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FC사회적협동조합 이태영 이사장, 양평FC 최종열 단장, 양평군유도회 김교진 회장을 비롯한 군청 관계자 등 총15명이 참석했다. 이권효 대표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금을 마련했다”며 “양평FC축구단과 유도회가 계속해서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단체로 남아 주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정상욱 체육회장은 “체육 발전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이권효 대표님께 2만 여 체육인을 대신해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최근 3연승을 이어가며 K3리그에서 8위를 차지한 양평FC와, 남자유도 -60kg 김원진 선수, +100kg 세계랭킹 1위 김민종 선수가 소속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김민종은 이번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 줄 기대주로 뽑히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체육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권효 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기금은 상승세를 타고있는 양평FC와 국가대표를 배출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양평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선정

양평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선정 [금요저널] 양평군은 양평읍 도시재생 실행계획이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총 사업비 200억원범위에서 공모선정 시군의 쇠퇴 도심 재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양평읍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양근 1·2·7리 일원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4년간 약 73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대상 지역의 침체를 타개할 방침이다. 양평읍 도시재생 실행계획에는 남한강 명소화를 위한 양근강변길 보행 데크 조성계획과 양평군 문화매력 콘텐츠를 경험하는 커뮤니티형 광장 조성, 지속적인 로컬 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다양한 실험 사업이 담겨 있다. 군은 사업대상지 주변에서 추진되는 남한강 야간경관 조성사업, 사람중심 보행환경 개선사업, 양강섬 개선사업 등과 양평읍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양강문화벨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 도시재생사업 계획이 기존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면서도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양평군의 명소로 만들 수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왔는데, 금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 기반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단월면, 명성1리 경로당서 정성 담은 진지상 제공

단월면, 명성1리 경로당서 정성 담은 진지상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명성1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진지상은 잡채와 짜장밥, 여름 제철 과일이 제공했으며 입맛이 떨어질 수 있는 시기에 입맛을 되찾아 줄 수 있는 음식으로 준비해 이른 더위에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로당에 입식 시설이 새롭게 설치되어 기존 좌식 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모두가 만족하는 한끼가 됐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더위로 끼니를 거르고 쉽게 건강을 잃을 수도 있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을 고려한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 준 단월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보건 복지에 더욱 신경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861만원 지급

양평군,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861만원 지급 [금요저널] 양평군이 25일 2023년 하반기 에너지 감축 성공자에게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군에 따르면 26일 기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가입자는 전체 세대 62,594세대 중 5,178세대로 경기도 평균 가입률 5.59%보다 높다. 이번에 지급한 탄소중립포인트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한 에너지와 2021년, 2022년 중 같은 기간 평균 사용 에너지 대비 5% 이상 감축한 세대에게 감축률에 따라 지급됐으며 최대 금액은 6만원으로 모두 상업 분야에서 나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적립에 참여하려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양평군청 환경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기존 가입자의 주소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는 개인정보를 수정해야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계좌정보 오류가 있으면 탄소중립 포인트를 지급 받을 수 없다. 계좌정보 오류건은 양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급되지 못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5년이 지나면 소멸하기 때문에 가입자는 정기적인 본인의 정보 확인 등이 필요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후위기가 글로벌 이슈가 된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각 분야 및 각자의 위치에서 녹색생활 등의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며 “에너지 절감을 통해 탄소배출도 줄이고 포인트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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