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선 모색 [금요저널] 가평군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24일 강사 및 수강생들의 다양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강사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사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부회장, 감사, 가평읍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강사별 건의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잘 반영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읍 주민들을 위해 프로그램 활성화에 성실하게 노력해 주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부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사전대비 철저” [금요저널] 가평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해 사전 안전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노극 부군수 주재로 ‘제2회 가평군 시설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주요 시설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부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의 책임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주요시설 안전점검 결과 보고 위험요소 분석 및 개선방안, 향후 안전관리 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노극 부군수는 “각종 재해에 대한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가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가평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수원시립미술관, ‘환경’주제 교육전시 ‘휘릭, 뒹굴~ 탁’개최 [금요저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환경’을 주제로 한 교육전시 ‘휘릭, 뒹굴~ 탁’을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7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한다. ‘휘릭, 뒹굴~ 탁’은 전 지구적 문제인 ‘환경’을 주제로 변화된 자연 생태계와 일상의 단면을 조명하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예술을 통해 성찰해보는 전시다. 전시 제목인 ‘휘릭, 뒹굴~ 탁’은 팬데믹 충격으로 우리가 겪은 일련의 감정들을 표현한 단어들이다. 환경파괴로 인한 재난과 사회적 위기는 어느새‘휘릭, Whirling,’하며 빠른 속도로 우리의 일상에 침투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 모두‘뒹굴~ Wallowing~ ’ 모여 연대하면서 ‘탁 bump’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내야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유화수, 이병찬, 이수진, 정재희, 최성임 등 5인의 작가가 환경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메시지를 담은 설치, 영상 등 총 38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각기 다른 날씨에 작동하는 가전제품들이 한 공간에 모여 적정 온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쉼 없이 작동하며 전력을 소모한다. 정재희의 ‘이상한 계절’은 계절에 따른 날씨 변화가 자연스러운 것임에도 오직 인간 중심적인 시각으로 자연을 통제하면서 벌어지는 현 상황을 냉철한 시각으로 바라본다. 전시장을 가득 메운 기괴한 거대한 생명체는 이병찬의 ‘크리처’로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비닐봉지와 플라스틱을 주재료로 사용해 제작됐다. 거대한 괴물의 모습과 같은 작품은 거대하게 부풀어져 있으나 속은 껍데기처럼 텅 비어있어 물질과 자본에 대한 욕망으로 얼룩진 현대사회의 이면을 보여준다. 꽃과 숲으로 구성된 자연과 생명체가 배양되고 있는 집은 자세히 보면 플라스틱 공과 양파망 등 인공 소재로 제작되어있다. 최성임의 ‘HOLES’는 현대사회에서 쉽게 쓰이고 버려지는 일상의 사물들이 가진 특성에 주목해 제작됐다. 관객이 작품 속을 산책하듯이 돌아다니며 인간과 자연이 균형을 유지하며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고민한다. SF적인 서사로 짜인 내레이션과 안무가들이 사물을 이용해 섬세한 소리를 내는 퍼포먼스 영상 이수진의 ‘아울러프로덕션’은 보이지 않아도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존재들의 가치에 주목한다. 작가는 자연에 존재하는 아주 작고 미비한 존재들을 소외시키지 않고 화합과 조화를 이루었을 때 인류가 직면한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유화수는 매일 일기를 쓰듯 공사 현장에 폐기된 자재들을 채집한 사물로 제작한 ‘건설적인 드로잉’을 통해 인간의 노동과 기술 간의 상호 작용과 그 효용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건설적인’ 행위들은 더 나은 삶을 위한다는 ‘건설적인’ 명분으로 자연의 많은 영역을 소멸시켰으며 삶의 터전을 잃거나 방치되는 것들이 그 이면에 존재하고 있음을 전달한다. 전시 이해 도모를 위한 다양한 연계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여작가 이수진과 함께 ‘별의 돌림 노래’ 작품을 완성해보는 워크숍 ‘별의 돌림노래를 위한 소리 만들기’는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7월 9일 23일에 운영된다. 지역 제로웨이스트 기업인 주식회사 동네형과 함께 폐자원을 활용한 화분을 제작하는 ‘휘릭~ 플라스틱 보물찾기’는 8월 19일 8월 26일 운영된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구슬로 액세서리를 만드는 ‘뒹굴+동글 엮기’는 상시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전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바라보고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신계용 과천시장 “시정구호 교체 안한다”…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내실화가 더 중요 [금요저널] 6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선7기 시정구호인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정구호는 단체장의 공약이나 철학, 이념 등을 함축적으로 담아 표현한 문구로 시정게시판, 버스정류장, 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과 공용차량, 그늘막 등 공공시설물 등에 광범위하게 게시돼 있어 교체 시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신 시장은 이와 관련해 “시정구호 교체를 위해 시간과 인력, 수억원의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고 시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의 내실을 기하는 데에 더욱 힘을 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6기 신계용 과천시장 재임 시절 과천시의 도시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그에 따른 도시브랜드를 구체화하기 위해 개발한 “아이 엠 과천”이라는 BI와 상징물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아이 엠 과천은 ‘Innovation’, ‘Active’, ‘Mind’의 첫 글자와 ‘과천’을 함께 쓴 것으로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과천, 혁신과 활기찬 마음으로 힘차게 도약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 시장은 “도시브랜드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바뀐다고 달라지는 것이 아니므로 이미 개발된 도시브랜드가 지역 내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뉴욕은 ‘I love New York’, 일본 도쿄는 ‘Yes Tokyo’ 서울은 2002년부터 별도의 시정구호 없이 ‘Hi Seoul’을 사용하는 등 한번 정한 도시브랜드를 오랜 기간 사용하고 있다.
by용인환경정의, 경안천 여름 철새 모니터링 [금요저널] 지난 7월 2일 용인환경정의가 경안천 여름 철새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경안천은 용인시 호동 용해곡에서 발원해 북쪽으로 용인시와 광주시를 지나 한강본류로 흐르는 하천으로 총 유로연장은 49.5㎞, 유역면적 558.2㎢의 하천이다. 용인환경정의는 이날 금학천이 경안천으로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다리인 무수교를 시작점으로 경기도 광주로 넘어가는 경계인 왕산교 하류까지 14.6km구간을 조사해, 총 17종, 246개체의 새를 확인했다. 이번에 확인한 경안천의 새는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흰뺨검둥오리, 물까치, 민물가마우지, 왜가리, 흰목물떼새, 찌르레기, 파랑새, 멧비둘기, 꾀꼬리, 까마귀, 직박구리, 노랑할미새, 붉은머리오목눈이, 참새 등이다. 이 중 흰목물떼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이며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왜가리, 꾀꼬리는 국가기후변화생물지표종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흰목물떼새의 경우 겨울에는 1개체를 확인하는 데 그쳤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5개체를 확인했다. 지난 2월 겨울 철새 조사에서 확인한 딱새, 황조롱이, 큰고니, 원앙, 비오리, 청둥오리, 쇠오리, 검은등할미새, 삑삑도요, 할미새, 꿩, 물닭, 대백로 등은 여름조사에서는 볼 수 없었다. 용인환경정의는 “매년 겨울과 여름에 정기적으로 조사하면 종과 개체수의 비교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조사해 자료를 축적해나가고 이 자료들이 지역과 전국에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연환경 보존과 생물다양성 유지가 중요하므로 하천들이 다양한 생물들이 깃들어 사는 곳으로 지켜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모니터링은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주최로 진행된 ‘하천·습지 여름 철새 동시 센서스’로 2021년 겨울과 여름, 2022년 겨울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됐다. 그동안 환경부와 전문가,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호수, 습지, 갯벌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나, 중요한 철새 서식처인 강과 하천을 대상으로 하는 모니터링이 부족하였기에,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에서 하천을 이용하는 철새 모니터링을 추진해 전국의 풀뿌리단체들이 2년째 동시에 참여하고 있다.
by양주시 회천1동, 추억사진전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임시청사 이전을 앞두고 덕정동과 회천1동 청사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회천1동 추억사진전’을 오는 15일까지 청사 내 민원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경기꿈틀 생활 SOC 복합화 사업’추진으로 현 청사가 철거됨에 따라 회천면사무소 시절부터 회천읍, 회천1동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주민과 함께했던 청사의 모습을 추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천1동 추억사진전’은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덕정동과 청사의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 10여점이 전시되며 양주시와 주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사진을 제공받아 마련됐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덕정동에서 오랜 기간 주민과 함께한 청사를 추억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고 사진전 준비를 위해 사진 제공에 협조해주신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8일 임시청사로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며 임시청사의 주소는 화합로1327번길 39로 신청사가 건립되기 전까지 운영된다.
by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에서 7월 6일 장애 독거 어르신 집의 창문 방충망을 수선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어르신은 최근 사음동으로 전입한 거동이 불편하신 장애인으로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극성을 부리는 장마철에 방충망이 없어 창문을 열지 못하고 무더위를 견디고 있는 상황이었다. 밑반찬 지원 대상인 어르신의 집을 살펴본 봉사단원들이 무더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을 알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방충망 수선과 출입구 가림막 설치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2007년 3월에 결성된 민간봉사단체로 관고동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매주 반찬을 조리해 배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안부 확인, 말벗 되어주기, 집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며 지역사회 저소득층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봉사단원들의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에 앞장서주어 감사하며 징검다리봉사단의 나눔과 봉사를 기반으로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한 관고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김경희 이천시장, 장마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현장점검 추진 [금요저널]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마철 돌발성 호우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방재시설을 지난 6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중 인명피해 우려지역, 고담저수지, 갈산배수펌프장을 현장점검하며 예경보시설, 차량차단시설, 배수펌프장 가동 상태 등 방재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마기간 돌발성 호우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여름철 재난취약지역에 대해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대비 및 대응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호우특보 발표시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배수펌프장 7개소, 음성경보시스템 88대, 총 50개의 하천 및 저수지 등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통해 여름철 재난상황에 상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대응·대비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대한민국 도로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열린 제31회 ‘도로의 날’ 기념식을 맞아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이 합동 개최한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이천시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조성’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안심도로 아이디어 및 설계계획·운영 우수사례를 공모주제로 보행자의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적인 “안심도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 결과에 대한 것으로 1차 심사와 2차 대국민투표로 결정된 것이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이천시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조성’ 사업은 일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혼재되어 보행자의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주·야간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상권활성화의 저해 요인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되어 왔던 곳이다. 이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아이디어와 실행방안을 협의하며 공사기간 중에 통행불편과 매출 감소를 감수하는 상인과 시민들의 협조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먹자골목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할 수 있었다. 상인들도 매일아침마다 쌓여있던 담배꽁초가 사업시행 후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거리가 깨끗해지고 밝아져서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가 되고 지역의 명소로 거듭났다고 좋아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구도심에는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의 환경과 문화, 상권이 다시 살아나도록 힘쓸 것이다”며 “이번 공모전 운영 우수사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조성 도시재생사업과 같이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사업을 발굴해 하나씩 하나씩 계획하고 준비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천시의 안심도로 공모전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실행한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 이천시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대가 엿보인다.
by안성소방서 소방정책 자문위원회 구성 및 위촉 [금요저널] 안성소방서는 7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정책 자문위원회는 경기도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따라 도내 관서별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도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지역별 환경과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 정책을 발굴 시행함으로써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사·변호사·기업인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안성소방서 소방정책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소방에 필요한 정책 개발과 함께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책 수립 등 안전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는 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위원 구성,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자문위원회를 통해 소방행정 개선 및 지역적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이민근 시장, 시민 목소리 현장서 듣는다…이달 말까지 구·동 초도방문 [금요저널]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민과 함께’ 민선8기 안산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상록구·단원구청을 시작으로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민근 시장은 7일 상록구청을 방문해 공직자들을 만나 민선8기 시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민선8기 안산시를 위해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록구청에 이어 8일 단원구청을 방문하며 이달 12일 상록구 이동과 단원구 중앙동을 시작으로 28일 대부동까지 모두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다. 이번 초도방문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것으로 공직자와 주민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민선8기 시정을 공유하며 시민과 함께 안산시정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시정비전으로 늘 가까운 시민중심 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 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등 5대 시정목표로 시정을 추진해 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과 함께 민선8기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듣고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해 가겠다“며 ”자유와 혁신, 행복, 창의 등 4대 시정 운영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공약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by양주시 사립작은도서관, 7월‘북작 북작 북클럽’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는 사립작은도서관에서 ‘북작 북작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북작 북작 북클럽’은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중 한 곳에서 이달의 토론도서를 선정해 사립작은도서관 봉사자들이 독서한 후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하는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북클럽은 회천3동에서 운영 중인 도서관 5개소가 연합해 임후남 작가의‘나는 이제 괜찮아지고 있다’를 선정, 독서토론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후남 작가는 시골에서 작은 책방을 운영하면서 책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는 작가로 선정도서‘나는 이제 괜찮아지고 있다’는 시골책방에서 독자들에게 위로를 보내는 에세이 책이다. 독서토론은 7월 15일 동안 작은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은 22일 청담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작은도서관 봉사자가 아니어도 독서토론과 작가와의 만남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정책팀으로 전화 또는 동안 작은도서관·청담 작은도서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북클럽 활동을 통해 사립작은도서관의 활성화는 물론 도서관 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양주시 독서인구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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