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5강 참석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후 4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개최된‘희망성남 토크콘서트 5강 -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 강연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명 시대를 맞이해 반려동물을 주제로 강연을 기획했다”며 “유익한 강의를 통해 생활에 유용한 반려동물 관련 지식을 쌓아, 생활 속에서 행복한 변화를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는 동물 행동 전문가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의 강의로 300여명의 시민 및 공무원이 참석했다. 희망성남 토크콘서트는 올해 진행한 4번의 강의 평균 만족도가 96.25%가 될 만큼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시흥시의회,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30일 의장실에서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9대 후반기 오인열 의장과 김찬심 부의장, 역대 시의회를 이끈 윤태학, 김영철, 김태경 의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인열 의장은 후반기 의회 구성 및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제9대 후반기 의회에 대한 역대 의장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역대 의장들은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된 오인열 의장을 향해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하고 의회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인열 의장은 “지방의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되어 역대 의장님들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진심 어린 조언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역대 의장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함께 이루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상권활성화 축제 진행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연합 상권지구를 형성하고 있는 지하상가, 제일시장, 부대찌개거리 등 행복로 일대에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행복로축제’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민락지구에서도 10월 8일과 9일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해 침체된 민락상권에 활기를 넣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쇼핑, 뷰티, 공연, 놀이 등 4가지 테마로 총 13개의 축제들이 진행되는 ‘행복로축제’는 상권활성화 축제의 종합선물세트다. 시민들, 관광객들이 행복로를 중심으로 밀집한 지역상권을 찾아 쇼핑하고 문화예술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행복로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활력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행복로축제 기간 동안 행복로 지하상가, 제일시장에서는 구매를 촉진하는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복로와 제일시장 상점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2만원 이상의 구매 영수증을 인증 시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하상가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해 축제 방문객이 축제 이후에 지하상가를 다시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략을 세웠다. 매년 방문객이 늘고 있는 ‘의정부 부대찌개 페스티벌’은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부대찌개 거리와 의정부 전역의 25개 부대찌개 식당에서 개최되며 할인행사와 방문인증 이벤트, 부대찌개 4행시 대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쇼핑페스타를 총괄하고 있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 의정부시지역상권상인회연합회,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 행복로상인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복로 일대를 경기도 최고의 상권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10월 14일에 열리는 의정부 미용예술축제 ‘뷰티 페스티벌’은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의정부시지부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과 연계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뷰티 페스티벌’은 메인 행사인 헤어쇼 등을 통해 침체된 미용업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무료로 네일 메이크업, 페이스페인팅, 헤어커트 등의 미용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16일 메인무대에서는 60대 부부 5쌍을 선정해 메이크업, 웨딩쇼, 프러포즈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리마인드 웨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시민들의 응원 속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하며 부부의 사랑은 더욱 깊어지고 지켜보는 시민들에게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10월 1일 행복로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힐링뮤직 페스타’에는 폴킴과 선우정아가 출연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의 시간을 선물한다. 또한, 10월 15일 ‘로드 런웨이 쇼’에서는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장민호가 출현해 남녀노소 즐기는 무대를 선사한다.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린지 페스타’도 행복로축제 기간 중 매주 일요일마다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며 국악,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10월 8일에는 블랙뮤직페스티벌의 사전 행사로 ‘미니 블랙뮤직 페스타’가 열려 청소년들의 힙합·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피아노시티 페스타’에서는 행복로 거리에 4대의 피아노를 설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 무대를 제공한다. 행복로축제 기간 동안 행복로 거리에서는 시민, 관광객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10월 2일에 열리는 ‘줄넘기 페스타’에서는 커플·단체 줄넘기 이벤트가 진행되고 화려한 줄넘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추억의 레트로 게임존에서는 ‘딱지치기 대회’와 ‘알까지 왕중왕전’이 펼쳐져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에코 페스타’도 함께 열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제로웨이스트 캠페인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미군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디자인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경기북부의 디자인·패션·뷰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시켜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를 위해 뷰티산업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정부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in 의정부’를 유치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올해로 17회를 맞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아시아의 모델과 패션·뷰티 관련 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 플랫폼이다. 행사기간 동안 아시아 모델들은 의정부제일시장 및 지하도상가 쇼핑페스타에 참여하며 쇼핑 및 먹거리 관련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또한 행복로 축제를 배경으로 모델 프로필 촬영, 시민의 날 행사의 ‘시민과 함께 에피소드’ 콘텐츠 제작 그리고 딱지치기 대회, 알까기 대회, 에코페스타, 블랙뮤직페스타와 제37회를 맞는 회룡문화제도 참석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후 스탬프투어 체험, 통일전망대 방문, 용현산업단지 내 영상 제작도 계획되어 있다. 10월 14일에는 의정부체육관에서 아시아 최고 신예 모델을 최종 선발하고 이날 본선 진출자는 의정부시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아시아 각 국가에서 의정부시의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10월 15일에는 행복로에서 의정부시민과 함께하는 패션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며 10월 16일에는 케이팝 공연 및 아시아 톱모델 시상식 등을 케이블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10월 8일과 9일 저녁, 민락 로데오거리에서는 대규모의 ‘민락맥주축제’가 개최된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상권의 침체기를 겪고 있는 민락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의정부에서 진행되는 첫 맥주축제다. 시는 서울 신촌, 대구, 인천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맥주축제의 형식을 민락상권에 맞게 특화시켜 민락만의 특색 있는 맥주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민락로데오 거리에 설치된 테이블에서 배달특급 앱을 통해 민락상권 식당들의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맥주를 대폭 할인해서 제공하는 등 민락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온가족이 즐기는 축제를 위해 마임, 마술, 비눗방울 퍼포먼스 등의 공연이 상시로 열리고 민락에서 활동하는 50명 여명의 셀러가 참여하는 달빛 프리마켓도 진행된다. 한편 ‘회룡문화제’도 10월 8일과 9일 송산사지에서 개최해 민락맥주축제와 상호 시너지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37회를 맞이하는 회룡문화제는 그동안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시는 회룡문화제의 성격을 역사문화축제로 설정하고 행사를 송산사지로 옮겨 진행한다. 현장 연출, 프로그램, 공연무대 등에 역사적 성격을 확실하게 담아 회룡문화제를 민락을 대표하는 역사축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16일간 도심 상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축제를 연계 개최해 총 10만명의 시민참여와 관광객 방문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축제 방문객들이 행복로 일대와 민락상권에서 적극 쇼핑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 의정부를 여행 오는 도시, 놀러 오는 도시, 쇼핑하러 오는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며 “축제 개최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의정부 도시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릴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2022년 의정부시 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7일 오후 4시 30분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열리는 의정부시 청년의 날 기념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기념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작전명 청춘’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고 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8월에 공모·선정한 ‘의정부시 청년기획단’,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청년기업 스무살이 협동조합’이 함께 청년주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작전명 청춘’은 네 가지의 작전으로 구성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기업·공동체·소모임 등 홍보 및 온라인 연결망을 위한 전시 포토존 설치 심리 치유를 위한 ‘청춘처방전’운영 청년이 운영 중인 문화예술·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행사정보는 인스타그램 및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청년주간 행사가 의정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발산하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교통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아름다운동행 봉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가 기부한 샴푸 80통은 아름다운동행 봉사회가 40통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나머지 40통은 자체 바자회를 통해 판매해 김장 나눔 후원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영준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수해 등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윤진 회장은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꼭 필요한 분에게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와 후원 물품 나눔 활동 및 지역주민 반찬 나눔 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아름다운동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는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수시모집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의 의미로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자원봉사자란 1365 자원봉사 포털에 연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5,0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봉사자를 말한다. 현재 할인가맹점은 외식 업소·의료시설·스포츠·쇼핑·레저·차량·스튜디오 등 양평군 관내 22개 업체가 가입돼 있으며 자원봉사센터와 약정된 할인율에 따라 우수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고 경기도 내 할인가맹점에서도 발급된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7일 신규 가입된 할인가맹점은 다양한 베이커리와 커피, 음료 등 마실 수 있는 카페로 우수자원봉사자들에게 구매금액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가맹점 가입 절차는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인증서가 발급되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군정 소식지 등에 업체가 홍보되며 우수할인가맹점 인센티브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받게된다. 이현주 센터장은 “할인가맹점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에게는 지속적인 활동과 할인가맹점주에게는 사회공헌의 기회 제공 및 홍보를 통한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포천동,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있는 취약 가구의 문제 상황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포천시자원봉사센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 시민복지과,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읍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포천시보건소 등 7개 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위기가정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점에 대한 서비스 방안과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다양한 문제로 위기 상황에 처해있는 가구에 대해 민·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신북면 방위협의회, 6.25 참전영웅 초청행사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신북면 방위협의회은 지난 14일 관내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북면 방위협의회와 조병하 신북면장, 신북 예비군 면대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고 오찬을 가졌다. 박성환 위원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참전용사분들의 목숨을 건 애국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분들의 뜻을 기리고 안보정신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NH저축은행, 포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금요저널] NH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이웃돕기 성금 2,4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탁했다. 최광수 대표이사는 “기탁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식생활에 필요한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고 더불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도울 수 있는 공헌활동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친환경 농산물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영현 포천시장, 포천 한탄강 종합발전 계획 검토를 위한 현장 시찰 [금요저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포천시 북부권역 관광의 핵심지역인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찾아 종합발전 계획을 검토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백 시장은 그간의 사업추진현황과 미래 전략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포천시 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계획 등의 의견을 나눴다. 한탄강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람누리 전망대’, ‘한탄강 국가정원’, ‘한탄강 관광단지 내부순환도로 조성’ 등 현장을 시찰하고 포천 한탄강 종합개발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촉진 방안 등 관련 계획을 검토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탄강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관광산업과 연결되지 못한 부분이 컸다 향후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해 포천시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원동력을 만들겠다”며 “포천 한탄강의 발전 전략 목표를 세우고 사업별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도록 관계 부서 모두가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모든 가족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금요저널] 포천시 동교동에는 지역사회 가정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람들이 있다. ‘포천시가족센터’다. 포천시 가족센터는 관내 모든 가정이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잘 대처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가족센터는 가정 내 상호작용을 돕는 ‘가족관계 프로그램’부터 약화한 가족기능을 세우는 ‘가족 돌봄 프로그램’, 고충상담과 생활정보 등을 제공·지원하는 ‘가족생활 프로그램’,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동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등 50여 개의 프로그램과 30여 개의 외부 위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홍승현 센터장은 “우리사회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한다. 그래서 각 가족이 원하는 것,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한다”며 “덕분에 회의도 잦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하지만 보람이 크다. 우리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가정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포천시가족센터가 설립된 것은 지난 2007년. 당시에는 ‘포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라는 이름이었다. 이후 가족의 유형에 상관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바뀌었다가 올해 초, 현재의 ‘포천시가족센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가족사업1팀 배영남 팀장은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문화’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어디까지나 업무 편의를 위한 구분일 뿐, 다 똑같은 가족이다”며 “어떤 문화 배경을 가진 가정이라도 환영한다. 누구 한 사람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지내는 것, 이것이 우리가 있는 이유다”고 말했다. 센터를 통해 많은 가정이 도움을 받았다. 부부간의 갈등이 풀리고 자녀와의 관계가 개선됐다. 와해 직전에 있던 가정이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세워졌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로 어려움이 있던 결혼 이주여성과 가족이 서로 이해하게 되며 감사를 전한 사례도 있었다. 사람들은 ‘가족센터를 못 다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다닌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가족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작년에는 포천지역 고급 펜션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는 자차이용이 어려운 참가자들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홈플러스 포천송우점과 문화센터공간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홍승현 센터장은 “어려움도 있긴 하지만 우리는 늘, 이 일의 가치를 떠올린다”며 “포천의 많은 가족이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계속할만한 가치가 있다 가족을 굳건히 세우는 일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휴 전날 국토부 회의 무슨 일이 있었나? [금요저널]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가 있었다. 이날 회의는 1기 신도시의 신속한 정비방안에 대해 지자체장의 의견을 수렴 하고자 국토교통부에서 마련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1기 신도시의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시기능 강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국토교통부는 정비기본방침을 맡고 각 지자체는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로 하고 마스터플랜 실행의 법적 지원을 위해 내년 2월 특별법안을 국토교통부에서 발의하기로 했다. 또,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해 지자체별로 총괄기획가 제도를 운영하고 이를 지원할 지원팀과 주민참여기구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5개 지자체는 국장급 상설협의체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하은호 시장은 군포는 기존 공동주택의 용적률이 높다는 점과 부족한 자족기능 그리고 과다한 영구임대주택 비율 등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기존 시가지 정비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법에 반영해 줄 것과 용적률, 안전진단 기준 완화, 시범사업 병행 추진 등을 건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5개 1기 신도시 중 산본만 자족기능 없는 베드타운을 만들었다 특별법의 조속한 발의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 군포시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시킬수 있는 장치들을 담아야 한다 정부가 군포시의 요구를 반영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