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한 첫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가 24일 동탄인큐베이팅센터에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외투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화성시에는 2024년 6월 기준 425개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있으며 주요투자국으로는 중국·일본·미국·네덜란드 등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 및 관내 외국인 투자기업인 ASM코리아, ASML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오토리브 등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국내⋅외 최신 투자 동향 공유 △추가 투자 의향 △외투기업 지원제도 안내 △외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시는 그간 국내 기업들과는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정기적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에는 최초로 외국인 투자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및 지원방안을 바탕으로 화성시가 글로벌 기업도시, 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성매매 추방주간’맞아 성매매 근절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성매매 추방 주간을 맞아 24일 덕정역사에서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된다’라는 표어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와 성매매 목적의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에 대한 불법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여 성매매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매매 근절과 더불어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데이트 폭력 예방하고자 양주경찰서 양주가정폭력상담소,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 리플릿 및 전단지 배부, 홍보 물품 제공 등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성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특히 최근 심각한 피해를 일으킨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스토킹과 데이트 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성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시스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는 경찰서 상담소, 시민감시단 등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으로 협력해 성범죄 예방 및 대응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매매와 디지털 성범죄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매매 근절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행복마을관리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금요저널] 안산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6~7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선사업은 방충망·LED 등기구 교체,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 등으로 취약계층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행복마을관리소별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시니어 미술테라피, 건강사랑방, 신바람 웃음체조 등 특색사업을 펼쳐 여가생활을 돕는다. 안산시는 2018년 월피동 광덕 행복마을관리소를 시작으로 일동, 와동, 사동, 대부동 등 모두 5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 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지역순찰, 환경정비, 취약계층 지원, 공구 대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과 지역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기관과 민간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취약 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인니 상원의원 대표단, 우호 협력 방안 논의 [금요저널] 안산시는 인도네시아 상원의원 대표단 및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직원들이 시를 찾아 외국인 정책 및 인도네시아 관련 지원 사례를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찾은 인니 상원의원 대표단은 자국 노동자 보호 및 우호적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안산시는 태권도 등 생활체육 지원을 통한 양국의 상호 교류 사례, 외국인 지원 사례 등을 발표하며 이주노동자로 왔던 인니 출신 주민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고 상원의원 대표단은 이 같은 내용을 본국 지방의회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간담회 후 시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주의식 함양을 위해 지원 중인 인니 고향 텃밭을 방문해 자국 채소를 심고 가꾸는 공동체를 격려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상원의원 대표단의 안산시 방문을 환영하며 상호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고양시, 식중독 예방 홍보물 배부 [금요저널] 기온이 높아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양시가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안내 홍보물품을 제작 배부했다. 홍보물은 큐브박스 메모지 및 쇼핑백이다. 메모지에는 식중독 예방 수칙과 응급처치 요령이 표기되어있고 쇼핑백에는 식중독 예방수칙과 ‘우리 업소는 식중독 예방수칙을 지켜요’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다. 홍보물품은 시청 및 구청에서 음식점, 즉석판매업소 등 식품위생업소 인허가 대상 업소에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식품위생업소가 영업 중에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품을 홍보 물품으로 만들었다”며 “관내 영업소의 건강한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고양시, 청년주도형 프로그램 ‘청년작당 프로젝트’ 실시 [금요저널] 고양시 청취다방이 ‘청년작당 프로젝트’의 첫 번째 챌린지로 ‘나의 환경해방일지’을 실시한다. 시는 챌린지를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1회용 컵 사용 줄이기, 재생 종이를 활용한 물품 구매 등을 실천한다. 청년작당 프로젝트는 ‘청취다방 2022년 작심삼일은 없당’의 줄임말로써 혼자 달성하기 어려운 습관을 3주간 함께하는 챌린지다. 프로젝트는 각각 6월, 9월, 12월에 1탄 ‘나의 환경해방일지’ 2탄 ‘내 마음 딴딴일지’ 3탄 ‘다가올 내일·지’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1탄인 ‘나의 환경해방일지’ 챌린지는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SNS로 공유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청취다방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할 수 있으며 챌린지 진행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3주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공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고양시, 여름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 연수생 모집 [금요저널] 고양시가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 연수는 예비 취업준비생인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활동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선발 17명, 일반선발 71명으로 총 88명을 선발한다. 연수생은 전산 무작위 자동추첨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시의회,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자료실 운영,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주5일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서 5시간이다. 배치부서의 근무여건에 따라 근무요일과 근무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임금은 고양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은 10,410원이며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모집일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휴학생이며 대학원생과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6월 20일부터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발된 연수생은 7월 1일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by파주시청 [금요저널] 적성면은 적성번영상인회가 6월 20일 선풍기, 햇반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 대상은 각리 이장에게 추천받은 무더위 취약계층 123명과 경로당 23개소로 각리 이장, 상인회 회원, 적성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진우 적성번영상인회장은 “폭염으로 여름 나기 힘든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인기 적성면장은 “선풍기 및 물품을 기부해주신 적성번영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제도를 발굴해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성번영상인회는 2019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부터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은 단체로 골목상권 활성화 문화축제 개최, 김장 배추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by파주시 산내마을 9단지 파주시 운정2동에 쌀, 성금 기탁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2동은 목동동 소재 산내마을 9단지 주민들이 지난 17일 사랑의 쌀 270kg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쌀 등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자체 플리마켓에서 별도로 설치된 이웃돕기 부스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가져온 쌀과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유지영 플리마켓 운영위원장은 “오랜만에 열린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한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과 쌀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아파트 내 입주자대표회, 관리사무소, 단지 내 주민들이 손발을 맞춰 만남의 장을 열고 기부에 참여하는 모습에 행복을 느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산내마을 9단지는 25개동 2,998세대로 2018년 준공된 이후 운정2동에서 가장 많은 세대를 보유한 곳으로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by파주시, 유치원·어린이집 온라인 구강보건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보건소는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 6세는 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평생 사용하게 될 영구치의 관리 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로 영구치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이에 파주시보건소는 올바른 구강건강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캐릭터와 노래로 꾸며진 인형극 ‘꿈속나라 설탕마을’ 공연이 진행되며 교육 후 설문에 응답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에 구강관리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경희 건강증진과장은 “구강질환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구강건강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 지역사회복귀협의체 종사자 체육행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월롱 100주년 기념 체육관에서 정신질환자 지역사회복귀협의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음돌봄챌린지 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돌봄챌린지 체육행사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연세송내과의원 및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가 주관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정신건강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신건강관리체계 활성화 및 지역사회복귀협의체 종사자의 화합과 연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참여 기관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고양정신병원 연세서울병원 파주혜민의집 파주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총 12개 기관으로 60여명이 참석했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로 기관들과 더 끈끈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지역 내 정신질환자 발굴과 개입에 효과적인 연계 체계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파주시 장단 가뭄 현장 농업용수 공급 총력 [금요저널] 파주시 장단면은 가뭄 극복을 위해 양수작업, 군인 물차 동원 등 농업용수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단면은 하천과 구거 주변에 굴착을 통해 물웅덩이를 만들어 양수 작업을 실시했으며 관내 위치한 제1사단에 물차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지난 13일부터 제1사단 화학대대가 8톤 급수차 1대를 포함해 급수차 총 5대를 동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물차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속이 타들어가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강춘 장단면장은 “민북지역에는 비가 얼마 내리자 않아 아쉽다며 가뭄이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되길 바란다”며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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