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벤치마킹 줄이어.이번엔 부산대학교발전기금서 방문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 벤치마킹 줄이어.이번엔 부산대학교발전기금서 방문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부산대학교발전기금 관계자들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시는 부산대 발전기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주요 기능 △유지관리 및 보안 방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전기금 관계자들은 즉석 기부와 인증 촬영, 포토존 등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부산대 발전기금 관계자는 “내년 5월 디지털 헌액판 설치를 계획하는 가운데 남양주시를 모범사례로 선정해 벤치마킹을 하게 됐다”며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잘 참고해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시민들이 기부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나눔 선순환구조를 창출하는 공간이다”며 “부산대 발전기금이 디지털 명예의 전당을 설치·운영하는 데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기부 키오스크, 지역화폐 앱을 활용한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새로운 기부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천시,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이천시,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9월 23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관내 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전개했으며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편의점, 음식점의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 확인 철저를 당부해 청소년이 음주, 흡연 등 유해 행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 배부 및 계도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 전세사기 예방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실시

이천시, 전세사기 예방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4일 이천아트홀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가 실무교육을 받은 후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발맞춘 최신 정보와 전문 지식의 제공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예방에도 중점을 두어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거래 안정성 확보 방안 △부동산 관련 법률 및 제도 개정 사항 △부동산 거래 윤리 준수 및 부동산 세제실무 등 공인중개사로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들이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동참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중개사무소를 이용할 수 있는 중개문화조성 실천을 다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공인중개사의 역량 및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해 전세사기 등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시민의 안정적인 부동산거래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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