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동, 관내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전달 [금요저널] 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거주 100세 어르신 5명에게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고천동은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세대 4곳을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 지팡이를 전달했으며 어르신 1명은 고천동주민센터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이 직접 전달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통일신라때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임금님이 하사해 예우했다고 알려져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의왕시는 어르신들이 더욱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2동 주민자치회 가 7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700포기를 담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최혜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동장은 “이번 행사를 기획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솔선수범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회천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2022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대한 자가진단을 통해 과다사용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전수조사 후, 보호자가 상담에 동의한 학생 800명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집단상담과 개인 상담을 통해 위험 사용자군에 대해서는 관내 정신과 병원에 치료를 연계하고 치료과정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서은경 센터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상담·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토종잔디 신품종, 청년농 위한 소득원으로 기대 [금요저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6월 14일 청년 농업인에게 토종잔디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 활성화를 위해 경남 사천시 소재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잔디유전자원보존원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종잔디는 난지형 잔디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한국잔디로 환경적응성이 우수하고 토양 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관리가 쉽다. 소개된 토종잔디 신품종은 제주도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전국에 분포한 자생지에서 유전자원을 수집해 분리, 교잡 및 배수성 육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됐다. 품종보호 등록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육성된 신품종 잔디에 대해 올해 말부터 통상실시 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골프 수요 증가로 잔디 수요가 증가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비해 폭염과 가뭄에 약한 한지형 잔디에서 환경적응이 우수한 한국잔디로 변화 추세에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이번 현장 설명회를 계기로 잔디 신품종 확대·보급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한 고품질 잔디 등 다양한 잔디 신품종 개발 연구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by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과 시민이 참여하는 ‘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 애 희망을 나누다’란 주제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일상 속에서 참여하기 쉽도록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지 않는 비대면 방식으로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달간 진행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고양시민은 총 626명이다. 걸음 수 15만보 이상 완주한 고양시민 중 300여명에게 1만원 상당의 완주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시민은 “가족과 규칙적으로 걸으니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우울감도 한결 나아졌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처음 개최한 비대면 걷기행사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이고 참여해주셨다”며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일상 속에서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 힐링 공간 조성 ‘여름꽃 활짝’ [금요저널]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 광장 화단과 주제광장 야외 정원 등 시민에게 개방된 공간에 여름꽃을 식재해 시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을 조성·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힐링 공간과 고양시 주요 거점 정원으로 자리매김한 고양꽃전시관 광장에는 여름을 알리는 꽃들이 활짝 피어있다. 그중에서도 전면 화단 600㎡를 붉게 물들인 꽃양귀비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심각한 가뭄을 극복하고 화려한 꽃을 피웠기에 더욱더 의미가 깊다. 호수공원 주제광장 등 주요 거점에는 올해 봄 조성된 정원과 포토존이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녹음과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무료 개방으로 조성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야외 정원은 가뭄과 코로나를 이겨내는 시민을 상징하고 있으며 가을철에는 코스모스·국화 등 특색있는 가을꽃 정원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김운영 대표이사는 “바쁘고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힐링 공간에서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휴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식물과 꽃을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꽃과 자연을 아끼는 마음으로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을 위해 조성된 여름 정원은 가을까지 지속 운영되며 고양시민에게 지속적인 녹음과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며 꽃박람회재단은 화단관리·보전을 위한 관리시설을 확충하는 등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by고양시, 치매인식개선 위한 SNS 퀴즈 이벤트 개최 [금요저널] 고양시 일산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로잡아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퀴즈 톡톡 선물 팡팡’ SNS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를 친구 추가 하거나 페이스북 ‘고양시 보건소’를 친구 추가 한 후, 게시된 링크나 QR코드로 접속해 치매 관련 퀴즈를 풀면 된다. 참여한 정답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치매안심꾸러미를 전달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2일 개별통보와 함께 카카오톡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를 본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고양 희망-내일 일자리 참여자, 아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 앞장 [금요저널]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지자체와 관계 기관이 고민하는 가운데 고양시 ‘희망-내일 일자리’ 참여자들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내일 일자리 사업’은 취업난 해소를 위해 고양시가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전문퇴직자등을 대상으로 전공과 경험을 살린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희망-내일 일자리 사업 참여자 4명이 다함께 돌봄센터 매니저로 고양시 관내 중산 대화 원당 등 3곳의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활약하고 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시설이다. 사회복지사 또는 초등교원 등 아동 돌봄 관련 전문 자격증을 갖춘 매니저가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및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원당 다함께 돌봄센터의 경우 인근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중국어 등의 외국어 학습지도, 종이접기·방송 댄스·보드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로 36년을 근무한 경력을 살려 식물관찰일기, 보드게임, 바둑 등을 지도하고 있는 원당 돌봄매니저는 “센터가 제공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부모·아동 모두 좋아한다”며“ 지역사회의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원당 돌봄센터 센터장은 “돌봄센터의 인기가 많다 보니 대기자가 발생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매니저 등 인력을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by고양시 토당동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공원으로 변신 [금요저널] 녹색도시 조성을 선도하는 고양시가 덕양구 토당동 828-22번지 일원에 주민휴게 및 소통을 위한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쌈지공원으로 재탄생한 토당동 828-22번지 일원은 국도39호선 대체우회도로 잔여부지로 다년간 방치되어 곳이다. 해당 지역은 불법경작과 쓰레기 무단투기로 도시 경관을 크게 저해해 왔던 곳이다. 이에 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2억원을 편성해 지난 5월부터 공원 조성 작업을 시작했다. 시는 불법점유물을 철거하고 조경수와 야생초화를 식재했다. 이후 그늘쉼터 · 야외용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산채로를 조성해 1만㎡ 규모의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많은 지역에 소규모 녹지 공간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by고양시, “활기찬 인생의 황혼기를 응원한다” [금요저널] “우와 할아버지 진짜 마법사에요?”지난 9일 일산역에서는 아이들의 감탄사가 연신 쏟아졌다. 이날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꿈전파문화공연단은 일산역 전시관을 찾은 어린이 관객을 위해 마술, 핸드벨, 손인형극 공연을 선보이고 컵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했다. 고양시는 노인 일자리, 봉사활동, 교육 등 노년층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뒷받침하고 있다. 고양시는 올해 약 228억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대비 약 8% 증가한 6천5백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참여 어르신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는 유형별로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나눠 지난해 말 모집을 완료했으며 취업알선형은 상시모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월 71만원가량으로 보수가 가장 높은 사회서비스형과 시니어편의점, 실버카페 등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속가능한 시장형 일자리를 확대했다. 관내 13개의 수행기관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직 상담 등 취업지원이 필요하다면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밖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노인이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돕는 ‘노노케어’,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경륜전수 활동, 공공시설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다각적인 노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시는 노년층의 사회참여활동 지원을 통해 질병, 고독사, 사회적 역할 상실로 인한 우울감 등 노인문제에 적극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는 어르신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해 기존 노년층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이접기 선생님, 전통놀이 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 활발하고 긍정적인 어르신의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아코디언, 인형극, 마술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교육해 공연단을 결성, 호수공원, 어린이박물관, 근린공원 등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시 노인사회참여전문기관인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는 마술, 연극, 전통무용, 문예창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어르신들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재로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수료생을 사회공헌단으로 구성, 합창단, 연극반, 핸드벨 등 공연이 가능한 과정은 관내 노인요양원, 경로당 등에 파견해 공연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켈리그라피, 요술풍선 등의 과정은 지역 축제나 행사, 어린이집 등에 파견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실버인력뱅크의 꿈전파문화공연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술공연단은 “퇴직 후 할 일이 없어 공허하던 와중 구청 소개로 마술 교육을 받고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공연 후 박수를 받을 때가 가장 기분 좋고 보람차고 늘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by2022 고양시 도서관 책잔치 개최 [금요저널] 오는 7월 9일 ‘2022 고양시 도서관 책잔치’가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다. 책잔치는 2011년부터 시작해 11회째를 맞는 고양시 대표 독서문화 축제다. 올해 행사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가 시민을 기다린다. 이번 책잔치 슬로건은‘Re-play: 책이 빛나는 밤에’이다. 책으로 만나서 우리의 일상이 다시 재생된다는 의미를 담아 라디오 방송을 컨셉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작가 북토크와 공연, 체험, 아티스트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북토크는 그림책 ‘그림책 피크닉’ 박정섭, 김상근 작가, 시 ‘시로 읽는 슬픔과 사랑’ 황인찬 시인 운동 ‘걷는 건 누구에게나 언제든 이익’ 마녀체력 작가 공간 ‘안녕을 위해 마음을 살피는 법’ 무과수 작가 그림책 ‘그림책, 손을 잡다’ 최덕규, 김윤정 작가 에세이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요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 8명이 참가한다. 특히 그림책 ‘커다란 손’으로 올해 세계적 권위의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최덕규 작가의 기획 전시가 운영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체험부스는 추억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되살려 ‘예쁜엽서전: 책D에게 보냅니다’ 블라인드 북 체험 ‘책 읽기 좋은 날, 이 책이다’ 그림책 작가 흥흥과 함께 하는 ‘그림책을 잊은 너에게’ 고양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진행하는 ‘시를 만나는 여름밤’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지역서점 고메북스의 ‘동네책방을 만나다’ 그림책 작가 아티스트 마켓 ‘지금은 그림책시대’ 고양예총 ‘싱글벙글 캐리커처쇼’ 카페 리버티 ‘커피와 볼륨을 높여요’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밤, 일산호수공원에서 책으로 다시 만나 함께 이야기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K팝과 함께 한국여행 다시 시작합시다’ [금요저널] 한국관광공사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함께 오는 6월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한국여행, 다시 시작한다’라는 주제로 ‘제28회 드림콘서트’를 공동 개최한다. 공사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방한시장 조기 회복 지원을 위해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함께 해외 한류팬과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K팝 관광상품화를 추진했다. 상품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관광비자가 재개된 국가를 포함, 일본, 중국, 미국의 비즈니스 관광객 등 총 23개국에서 약 900명이 입국할 예정이고 국내 거주 외국인 약 1천6백 명 모객도 완료됐다. 한편 공사 홍콩지사에서는 현지 한류 팬 500명을 시내 영화관으로 초청해 콘서트를 관람하는 소비자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참여 아티스트의 레드카펫 인터뷰를 통해 한국관광의 재개 알림과 한국 관광 초청 메시지를 전달하고 K팝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이벤트를 진행한다.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한국에서 K팝에 빠지다’란 슬로건으로 마련된 노래방 체험부스, 펌프댄스 게임, 앨범재킷 촬영지 배경을 활용한 포토존 등과 함께 ‘랜덤플레이 K팝 댄스경연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총 220명 외래객 유치에 성공한 DOJC투어 최윤희 대표는 “이번 모객을 통해 K팝 콘텐츠를 활용한 방한상품에 대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드림콘서트를 계기로 하반기에도 K팝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돼 더욱 많은 한류팬들의 방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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