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에서 재배한 딸기 20㎏을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022년부터 딸기 시험포장(300㎡)을 운영하며 사계성 딸기 ‘고슬’ 품종을 포함한 다양한 품종의 적응 실험을 진행 중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팜에서 딸기를 재배해 노동력 절감 및 생력화 효과를 실증하고 생산된 딸기는 생산성 분석 및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에서 재배한 딸기.] 남양주시 제공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 시험포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딸기 재배 농가에 새로운 재배기술을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수확된 딸기를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청 전경.]양주시 제공 양주시가 인구 30만을 앞두고 회천·옥정신도시 등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과 수질 향상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내 옥정, 남방, 신천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11곳에서 하루 평균 11만5천772t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하수처리구역 12곳에서 하수관로 1천12㎞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인구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오수를 적극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1천830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옥정하수처리장 증설(하루 3만t 처리), 광적하수처리장 신설(하루 2만t), 남방하수처리장 증설(하루 5천300t), 송추처리장 증설(하루 2천t) 등이 완료되면 시설 용량이 5만7천여t 늘어 하루 17만3천836t을 처리하게 된다. 시는 취약지역 시설 확충과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1천64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구역 내·외에 총연장 69.66㎞를 추가 확충하는 하수도 기반시설 안정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내년 환경부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인 공릉천수계 차집관로 정비사업(신규) 등 8개 사업에 106억원(국비 97억원, 도비 9억원)을 투입하며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어둔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5개 사업에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하수처리구역 외 낙후지역에 하수도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우고리 하수관로정비사업 등 6개 사업에 국비 76억원을 확보,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학남 하수과장은 “30만 중견 도시에 맞는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상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국·도비 확보와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하나뿐인 지구’란 주제로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환경주간을 설정해, 사전 공모로 선정된 참여단체들이 환경주간 동안 다수의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하고 환경의 날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방콕환경교실, 시민참여관 및 온라인 전시회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경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의 단체 및 동아리가 기후위기, 생태계보전, 자원순환, 환경보전 등 여러 주제를 가지고 안성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환경의식을 고취했다.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과 시상식은 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장과 내외빈, 유공자 및 관계자, 공모전 수상자, 참여단체장 등 환경축제에 참여한 다수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또한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올해 환경축제 부제인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고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지키자는 뜻을 가진 슬로건 ‘지구의 회복, 일상의 회복’에 맞춰 김보라 안성시장,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 환경의 날 축제 참여단체 대표 등이 함께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13일간 주간행사를 다채롭고 즐거운 행사로 만들어준 참여단체와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도 이번 환경축제의 뜻을 이어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금석2교 꽃길 조성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일 금석2교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명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파니아 꽃으로 금석2교에 꽃길을 만들었다. 견완수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저희가 만든 꽃길을 걸으시면서 일상생활 속 소소한 기쁨을 누려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련아 안성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창포 비누 청렴 행사’ 열어 [금요저널]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단옷날을 맞이해 청렴의지를 다짐하고자 지난 6월 2일 ‘창포 비누 청렴 행사’를 진행했다. 음력 5월 5일 단옷날은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날 날로 조상들은 창포가 특유의 향으로 잡귀를 쫓아낸다고 믿어 창포물에 목욕을 하는 풍습이 있다. 문화체육관광과 직원들은 창포가 잡귀를 쫓아내듯, 공직사회의 병폐인 부정부패, 갑질 태도를 물리치겠다는 다짐을 하고자 이번 청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지난 정월대보름 부패·갑질 부럼깨기 행사, 식목일 화분 가꾸기 행사에 이어 이번 창포 비누 행사를 통해 청렴한 자세를 굳건히 하고 연내 지속적으로 청렴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3일 삼죽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및 농촌일손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오이무침, 멸치볶음 및 계란 60판을 준비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 이재순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 같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by안성시, 오는 7월 1일까지 2022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6월 2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2022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에 대한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 안성시 청년기본소득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이다. 이번 2분기 신규대상자 외에 기존 분기별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주민등록 스크립트를 통해 심사 후 선정하게 된다. 단, 자동신청 미동의자는 기존처럼 신규대상자와 같이 접수기간 내에 신청을 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사업이 시작된 해인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해당 분기 기준 거주 요건을 만족하는 경우 당시 만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안성시 지역화폐로 기본소득을 지급받게 된다. 지역화폐는 안성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은 신청기간 내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by‘민족시인의 글 속에서 나를 만나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일제 저항 시인의 작품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해보는 문학교육프로그램 ‘민족시인의 글 속에서 나를 만나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제 치하에서 삶의 방향성과 주체성을 모색했던 시인 윤동주, 이육사, 한용운, 심훈을 주제로 총 4회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생·중학생을 동반한 가족으로 회차별 12인 이내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작품을 통해 독립운동과 애국심을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현직 작가 강사와 함께 회차별로 나만의 서시 쓰기 나를 대표하는 숫자 찾기 위로카드 건네주기 내 맘대로 마인드맵 완성 등의 체험활동 시간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6월 3일부터이며 각 프로그램 전날까지 신청할 수 있다.
by안성시, 두근두근 ‘행복한 안성생활 안내서’ 제작 [금요저널] 안성시가 시정 전반에 대한 안내사항과 실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는 책자 ‘행복한 안성생활 안내서’를 제작했다. 시는 전입세대 및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정보 및 각종 지원시책을 소개함으로써 안성시민으로의 자긍심과 애정을 갖고 조기 정착하는 데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행복한 안성생활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시정방침, 공공기관, 편의시설, 민원서비스, 복지서비스, 문화·관광 등 6개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 내용과 최신정보가 사진과 함께 상세히 수록됐다. 특히 다양한 사업들의 대상·지원내용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함께 기재된 문의처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쉽고 편하게 구성돼있어 일상생활에 유용한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책자를 읍·면·동주민센터, 31개 관계기관 등에 배포해 안성시 전입자와 시민, 그밖에 안성생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이 한 권에 다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이 책자를 활용해 시기별로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말고 모두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6월 3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27회 환경의 날’ 행사에서 2022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안성시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안성시는 2018년 기준 초미세먼지 나쁨 초과 일수가 120일로 미세먼지가 높은 지역이라는 결과로 시민들에게 걱정을 안긴 적이 있다. 이에 시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초미세먼지 농도를 2018년 33㎍/㎥, 2019년 28㎍/㎥, 2020년 24/㎥, 2021년에는 23㎍/㎥로 점차 개선해 3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1년 기준으로 미세먼지 개선성과,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정량평가와 미세먼지 우수시책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만의 미세먼지 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미세먼지 청정 특화거리 조성사업’ 등이 미세먼지 우수시책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소통과 공감의 방식으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 것이 경기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것 같다”며 “올해도 미세먼지 안심쉼터, 시외버스 실내 공기정화장치 설치 등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실천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축협은 3일 금광면 개산리 529-1 일원에서 최신 한우 스마트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경매시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 시·도의원, 경기도, 농협중앙회, 농·축협, 축산 관련 단체장 및 조합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행사는 식전 공연, 경과 보고 시상식, 경매장 현장 관람, 제막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축협 스마트 한우 경매시장은 지방비 보조 2억4천4백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56억7천8백만원이 투입됨에 따라 부지면적 19,941㎡, 건축면적 2,299㎡의 규모로 경매 계류장, 사무실, 방역소독실, 전자경매시스템 등을 갖췄으며 합천축협, 하동축협, 무진장축협, 화순축협에 이어 국내 다섯 번째이자 경기도에선 최초로 스마트 최첨단 한우 경매시장으로 설계됐다. 경매 1일 운영가능 두수는 총 354두로 송아지 234두, 큰소 120두이며 안성축협 가축시장이 열리는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에 온라인으로 스마트 한우 경매시스템에 접속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경매장면을 관전하고 우수한 소를 쉽게 사고팔 수 있다. 정광진 안성축협 조합장은 “그간 축협 경매시장을 소규모 수기 형태로 운영함에 따라 경매 거래의 불편함 등으로 인해 관내 다수농가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에 전통적인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최신 차세대 시스템으로 탈바꿈했다 국내 축산업 선진화에 앞장섬은 물론 고객의 입장에서 각종 편의를 고려한 스마트한 경매시장 운영으로 전국 가축시장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축협 스마트 한우 경매시장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스마트 경매시장 준공은 언택트 시대에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을 한 단계 앞당기는 큰 성과이다 최근 사룟값 상승, 축산업 수급 불안 등의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김보라 안성시장, 당선증 수령‥‘중단없는 안성발전’ [금요저널] 안성시는 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안성시장, 경기도 및 안성시 의원 당선증 교부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당선증 교부식은 안성시장, 경기도 및 안성시 의원 당선인 11명과 가족 및 지인, 선거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증 교부, 선관위 위원장 인사 말씀, 당선인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시민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다시 한번 영광스러운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무한한 책임감과 엄중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욱 많은 시민분들과 소통해 활발한 시정 참여는 물론 혁신2기 공약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며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위한 혁신 기조 아래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선관위 관계자는 “당선증 교부식를 통해 낙선자를 위로하고 당선자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화합과 미덕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 뜨거운 성원을 보여주신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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