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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광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판교~오포(신현·능평) 도시철도 사업’이 정부 도시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광주시는 12일 국토교통부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함에 따라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이 국가 공식 계획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약 9.5㎞ 규모의 경전철 노선으로, 총 6개 역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광주시 구간에는 신현동과 능평동에 각각 1개 역이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약 9천451억9천만 원으로 추산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신현·능평을 중심으로 한 오포 생활권이 판교·성남권 출퇴근 차량이 집중되는 구조적 특성으로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겪어왔다며, 철도 도입을 통한 근본적 교통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시는 성남시와 체결한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개선 대책 수립 협약’을 토대로 광주·성남 공동 용역을 추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에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을 공식 건의했다. 이후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해 경강선 연장, 판교~오포 경전철, GTX-D 노선 반영 등 주요 철도 현안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고, 국토교통부 전문연구기관 검토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최종 승인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승인은 광주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철도 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광주시의 인구 증가와 판교·성남권 통근 수요 확대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하면 경제성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만큼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6년 중 사전타당성조사 현행화 용역을 통해 최신 인구·교통 수요를 반영한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보완한 뒤, 같은 해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와 성남시, 중앙부처와의 협력도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승인을 계기로 미래 교통 체계 고도화를 본격화해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사진=고양시청 고양특례시가 12일 국토교통부의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고시 결과, 총 2개 도시철도 노선이 최종 반영되면서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해 온 철도 인프라 확충에 중대한 성과를 이루게 됐다. 시는 이번 결과가 “서북부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망 구축 의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요구하고 논리적 근거를 제시해 온 결과, 도시철도 2개 노선이 국가 계획에 포함되는 실질적 성과를 얻었다”며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균형발전 기반을 확립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반영된 고양시 도시철도 노선은 ‘가좌식사선’과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두 개로, 모두 시가 장기간 공을 들여 추진해 온 지역 핵심 교통 현안이다. 시는 “두 노선 모두 시민 생활권과 직결되고, 지역 간 이동 수요가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실효성이 매우 큰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좌식사선(총연장 13.37km, 사업비 4천111억 원)은 가좌–장항–식사 구간을 연결해 오랜 교통 소외를 겪어온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그동안 버스 중심 교통체계에 의존하던 지역 특성상 시민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반영을 통해 도시 내부순환 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또한 장항지구와 식사지구 등에서 이어지는 개발·정주 수요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로 평가된다. 또한 대곡고양시청식사선(총연장 6.25km, 사업비 2천353억 원)은 창릉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축으로서, 신도시 입주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혼잡을 사전에 완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대곡역과 시청, 식사지구가 하나의 철도망으로 연결됨으로써 행정 접근성·생활권 접근성이 대폭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이동환 시장은 이번 도시철도망 확정과 관련해 “고양시가 단순히 도시철도 한두 개를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촘촘한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이동권을 근본적으로 보장하는 데 목표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노선 조정 가능성까지 선제적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현재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서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이 검토 중인 만큼, 광역철도 계획이 반영될 경우 이번 도시철도 노선은 해당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하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교통망 구축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국가계획 반영을 계기로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 마련, 경기도·국토부와의 지속적 협의, 국비·도비 확보를 위한 논리 강화 등 후속 조치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도시철도 반영을 일회성 성과로 끝내지 않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혁신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도시철도 건설은 단순한 교통사업이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도시브랜드 경쟁력·미래 성장 기반 조성과 직결된 핵심 도시전략”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정부·경기도와의 공조 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하남시, 1회 추경 673억원 ‘청년·민생·생활예산’ 편성 요청 [금요저널] 하남시는 ‘청년 지원, 민생 안정, 생활인프라 확충’을 이끌 2023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673억원 편성해 의회에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2023년 당초예산 대비 7.7% 늘어난 것이다. 1회 추경 예산안은 자체사업 522억과 보조사업 151억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권역별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약속을 빠른 실천으로 옮기고자 하는 이현재 시장의 강력한 정책적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시민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생활 문제와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중점 목표로 ‘청년·민생·생활인프라’라는 3가지 중점과제로 구성했다. 청년예산 : 일자리, 결혼, 출산 문제를 함께 극복한다. 첫째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은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구직·결혼·출산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직 역량 강화 결혼의 부담을 완화하는 경제적 지원 출산·육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정책 제공을 추진한다. 일자리는‘취업교육 청년 지원’에 9억원 예산 편성으로 300명의 청년에게 취업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연 300만원씩 지원해, 청년들이 실제로 가장 원하는 취업 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관내 기업과 협력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경비지원’에 2억원을 편성해,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등 하남시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기업들에게 직원 복지 필요경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2월에 통과된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근거로 3억원을 편성, 하남시 신혼부부에게 대출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해 결혼에 따른 주거비 고민을 감소시킬 예정이다. 출산·육아는 ‘산후조리비 지원’에 6억원을 편성해 출생아 1인당 50만원 현금 지급하는 한편 ‘아빠 육아휴직수당’에 3억 600만원을 투입해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함에 따라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을 덜고 본격적으로 다가온 저출산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민생예산 : 민생을 돌보는 촘촘한 복지기반을 만든다. ‘민생 안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현재 시장의 빠른 추진에 따라, 폭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조례를 2월에 신설·개정하고 추경 전 예비비를 투입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저소득 주민, 그리고 국가에 공로가 있는 보훈대상자들에게 난방비를 가구당 20만원씩 1회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신속한 난방비 지원’ 성과에 이어 추경에는 지역 주민들의 삶을 돌보는 촘촘한 복지기반 확충을 목표로 필요한 예산을 담는데 주력했다. 2023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원도심 종합복지타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63억 1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종합복지타운에는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보훈시설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지인프라가 전무한 감일 지역에 감일종합복지타운 건립에 필요한 설계 비용으로 3억원을 편성해 2026년까지 완공 목표로 추진, 감일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위례지구 복지시설용지 활용을 위한 토지매입비 10억 8천만원을 편성해 주민들 모두가 만족하는 복합복지시설을 빠르게 추진하고 미사 어린이회관 건립에 필요한 설계비에 1억 5천만원을 편성해 2025년까지 완공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한다. 생활예산 :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를 완성한다. 이현재 시장은 ‘2023년 본예산 시정연설’에 권역별 생활인프라를 균형 있게 확충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빠르게 확충하기 위해 미사 : 시니어체육시설 조성, 종합운동장 이전 타당성 용역 감일 : 공공복합청사 건립, 금암산 등산로 정비 위례 : 위례 복합체육시설 건립,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추진을 위한 용역 원도심 : 풍산멀티스포츠센터 운영, 시청 전면 잔디광장과 편리한 걷기 코스 조성 등에 필요한 예산을 추경에 담았다. 미사지구는 ‘고급 체육 인프라 개선’을 목표로 시니어체육시설을 연내 준공하기 위해 40억원을 편성했으며 32만으로 증가한 인구 대비 부족한 종합운동장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추진한다. 감일지구는‘생활기반시설과 건강한 등산로 조성’을 위해 32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2023년 내로 공공복합청사를 완공할 계획이며 5억원을 투입해 금암산 등산로 통행 개선에 나선다. 위례지구는‘체육시설과 지하철 인프라 확보’를 추진하기 위해 45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위례복합체육시설을 완공하는 한편 시 자체적으로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사업 타당성을 조사하고 관계기관 협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4억원을 편성했다. 원도심은 ‘건강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풍산멀티스포츠센터를 하반기부터 운영하기 위해 건립비용 60억원·운영비용 16억 9천만원을 추가 편성했으며 시청 전면 잔디광장 조성에 4억 7천만원을 미사지역과 연계한‘한강 뚝방길 황토 건강 맨발 걷기코스 조성’에 3억 5천만원과 ‘친환경 검단산 둘레길 조성’에 5천 300만원을 요청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추경에 ‘청년·민생·생활예산’과 함께 지하철 5호선 위탁운영비 57억원과 위례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배상금에 16억 4천만원을 편성하는 한편 풍산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23억 1천만원과 하남문화재단 출연금 11억원, 학대피해아동쉼터 운영 9억원, 군량골 도시계획도로 공사 5억원 등 시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사업을 추진하는데도 주력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을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추경의 목적이며 이번 추경은 그런 의미에서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어려움을 돌보는 민생 안정 대책을 제공하고 권역별 생활 인프라를 빠르게 확충하는 데 주력하고자 했다. 지하철 5호선 위탁운영비 등 대규모 지출 비용이 있지만, 지출과 수입 구조를 적절하게 운용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행정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하남시는 3일 예산을 의회에 제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의회 설명을 거쳐 추경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신서면,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 신서면,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연천군 신서면은 지난 3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신서면 직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 관계자 등 180여명 및 군부대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서면 가로수길 거리와 도신2천 주위 일대를 정비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마을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단체들과 군부대 및 직원들게 감사드린다”며 “봄을 맞이해 신서면의 주민들과 신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수레울아트홀, 오는 4월 15일 ‘하동균&린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4월 15일 오후 5시 ‘ 하동균 & 린 The Vocalist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이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으로 실력있는 가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하동균과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명품 발라드가수 린의 콘서트로 윤종신의 ‘좋니’를 커버해 화제가 되었던 신인가수 미교가 게스트로 출연해 따뜻한 봄 저녁 실력있는 가수들의 무대로 연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6만원, 2층 4만원이며 예매는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2023년 봄맞이 콘서트 하동균 & 린 The Vocalist를 통해 실력있는 가수들의 노래로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국내외 재해·재난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기부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6일 국내외 재해·재난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42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된 것이다. 공단은 동해안 산불피해와 서울, 중부지방 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재해와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겪은 힘든 분들에게 임직원의 뜻을 모아 지원했다며”며 “많은 이웃의 사랑이 모여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여주시, 국비확보를 위한 힘찬 발걸음 [금요저널] 여주시가 2024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여주시와 김선교 국회의원실은 3월 3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국비확보 · 지역숙원사업 · 제도개선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제1차 실무협의를 개최해였다. 이날 회의는 김선교 국회의원실 수석보좌관 등 실무 보좌진, 여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및 실무부서 담당자가 참여해 23건의 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정비 예산 확보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설 GTX 노선 신설 강천역 신설 지방재정분야 제도개선 등 굵직한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국비 예산의 경우 대응 논리 등을 보완해 4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날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국회의원실과 합동으로 부처예산 및 정부예산에 지역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부처 방문 등 위한 긴밀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지만, 중앙부처 ·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국비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천문화원, 104주년 3.1절 기념식 행사 개최 [금요저널] 연천문화원은 지난 1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윤종영 도의원, 연천군의회 의원 등 내빈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식순으로 이어져 기미독립선언서 공약삼장 낭독 후 만세삼창을 끝으로 기념식을 마치고 뮤지컬 공연 ‘1919 임진강 봄’을 관람했다. 뮤지컬 공연이 끝나고 벌어진 태극기 퍼레이드는 수레울아트홀에서 대형태극기와 함께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손에 소형, 중형 태극기를 흔들며 문화의 거리를 따라 연천버스터미널까지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가지 행진을 한 후 연천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만세삼창을 끝으로 해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여주시청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월 28일 폐의약품의 원활한 수거와 올바른 폐기방안를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 자원순환과와 여주시착한이웃,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홍보방안과 2023년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개최 시기를 두 차례로 정하고 폐의약품 수거함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2개소에 추가 배부하기로 논의했다. 여주시에서 폐의약품은 소각처리하고 있으며 가정 내 발생하는 폐의약품은 종량제 봉투나 관내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면 된다. 여주시보건소는 이를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제작, 홍보물 배부,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가정 내 폐의약품이 제대로 된 방법으로 폐기가 되지 않고 있었을 거다”며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보건소는 작년 11월 18일 약의 날을 맞아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실시하고 폐의약품의 올바른 폐기 방법에 대한 홍보와 폐의약품 수거함을 관내 보건의료기관 및 약국에 배부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3월 월례조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에서는 3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금일 월례조회는 국민의례, 시상, 훈시말씀 순으로 진행했다. 금일 시상은 자랑스러운 공무원 공적으로 수도사업소 윤기진 주무관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22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취임 후 현재까지 역점을 두고 추진 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 관련 상생협약,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부지 선정, 신청사 복합행정타운 부지 최종 선정 등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으며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등 19개 업무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여주시 전 직원의 노력을 치하하고 민선8기 84개 공약사업 이행, 23년 예산집행 추진 및 24년 국비 확보에 집중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목민심서의 글귀를 언급하며 민원업무 처리 시 친절한 응대와 청렴한 공직생활을 당부하고 봄철 산불, 해빙기 안전사고 등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 해 줄 것을 주문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 [금요저널] 여주시의 시정 현장 곳곳을 취재해 생생한 소식을 전할 제2기 여주시민기자단이 출범을 알렸다. 여주시는 지난 3일 여주시청 신관4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여주시민기자단 발대식 및 팸투어’를 개최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활동할 제2기 시민기자단 25명은 20대에서 5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이 선발되어 다양한 시각의 기사를 생산할 전망이다. 발대식 이후 기자단은 황포돛배 승선과 신륵사,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방문했으며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민기자단은 여주시의 시정 현장과 여주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취재한 기사를 여주시 공식 블로그에 게재하며 밴드 등, SNS 활동을 통해 시와 시민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여주시는 매월 간담회를 통해 우수활동 기자를 시상하고 기자단간 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은 “작년 7월 출범해서 251건의 기사를 생산하고 1,000여 건의 SNS 콘텐츠를 생산한 시민기자단이 규모를 확대해 활동을 이어가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정뿐 아니라 의정활동도 함께 취재하기를 부탁했다. 김연희 시민소통담당관은 “시정 현장과 지역의 각종 문화, 관광 소식들을 시민의 시각으로 취재하고 주변에 널리 알리고 소통해주기를 바란다”며 이날 출범한 기자단을 격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대신면 새마을지도자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성금 기탁 [금요저널] 지난 2월 24일 대신면 새마을지도자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대신면민의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신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물품 구입 등의 지원과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은섭 대신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회장은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대신면을 대표해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신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김장나눔봉사,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담그기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