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 지역 청년들의 활동 지원 확대 앞장선다.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네스트’ 운영사업과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먼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청년공간 네스트’ 운영사업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 공간을 발굴해 지역 청년들에게 둥지처럼 편한 쉼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민간 공간 운영자로 청년 대상 공간을 제공하거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 있는 사업자다. 모집규모는 6개소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는 협약 체결을 통해 최대 150만원의 사업비를 받아 공간 이용료을 지원하거나 캘리그라피, 목공, 북콘서트 등 원데이클래스 형식의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시는 청년들의 주체성을 살리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생활권을 두고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가진 3인 이상의 청년 동아리 또는 소모임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여개 팀에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각각 4월 24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 청년팀로 문의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새롭게 추진되는 청년공간 네스트가 지역 청년들에게 쉼의 공간과 더불어 자립활동을 위해 비상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활동 공간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군포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4월 16일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군포시 장애인센터에서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군포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등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군포시지부 소속 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 장애인 복지증진에 공이 큰 유공자 3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단편영화 상영이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장애인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 및 유공자 그리고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로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동행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에 더욱 힘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는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사회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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