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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애기봉 윈터라이트 12월 포스터 [금요저널]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0일 토요일에 크리스마스 특별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생태탐방로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모티브로 한 지그재그 모양의 완만한 산책로로 해마다 연말을 즈음해 탐방로의 조명을 밝히며 특별한 야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세 가지 특별한 트리를 만나게 된다. 지난해 걷는 트리로 주목을 끌었던 생태탐방로 ‘트리로드’ 외에도 아날로그 감성의 ‘철탑트리’와 미디어파사드·레이저쇼가 결합된 환상적인 ‘미디어트리’ 점등이 있을 예정이다.전시관 앞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스크린 형태의 ‘미디어트리’는 관람객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송출하며 애기봉의 새로운 ‘소원나무’ 역할을 하게 된다. 트리는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포토존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야간 미디어트리쇼에 앞서 △뮤지컬 싱어즈△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뮤지컬 ‘애기봉’ 갈라쇼가 펼쳐지며, 미디어트리 점등영상과 함께 와이어 액션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실내 체험존에서는 ‘스노우볼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겨울 감성을 담은 체험이 운영되며, 산타클로스와의 포토타임도 마련돼 아이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 관계자는 “애기봉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는 자연과 예술, 첨단 미디어가 조화를 이루는 겨울철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연말을 맞아 가족, 이웃과 함께 애기봉을 찾아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광미 선물세트 출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임금님 진상용 쌀로 우수성을 입증해 온 김포자광미 상품을 출시했다. 시는 지난 13일 김포 토종벼 ‘자광미’를 담은 ‘프리미엄 김포자광미 선물세트’ 첫 출시 판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한 자광미 안정재배 업무협약기관인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 김포고촌농협 김재국 상임이사, 쌀전업농김포금쌀연구연합회 장영철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김병수 시장은 “김포농업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김포만의 특성을 살려 브랜드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광미를 시작으로 밀다리 술, 밀다리 떡 등 추가상품 개발을 검토하고 지역축제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자광미를 시작으로 김포쌀이 대표적인 케이푸드로 도약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김포자광미 선물세트’는 김병수 시장이 사라져가는 김포 토종벼 종자인 ‘자광미’를 2024년에 농업기술센터 예찰답에서 종자를 복원하고, 올해 소비자에게 밥맛을 선보이게 하기 위하여 확대재배하여 수확한 자광미를 선물세트로 상품화한 것이다. 김포의 가장 오래된 토종쌀인 ‘자광미’ 현미와 백미 그리고 김포에서 가장 최근에 개발한 신품종쌀인 ‘한가득’ 백미를 각각 1인분인 160g씩 파우치에 담아 3종류별 3개씩 넣어 ‘400여년의 시간을 이어 밥맛 좋은 김포자광미’로 소개하고, 건강과 미용을 생각하는 특별한 분들께 선물하기 좋은 특별한 김포농특산 관광선물상품으로 개발했다.자광미 현미에는 100g당 안토시아닌 4.75㎎, 총폴리페놀 444.41㎎, 총플라보노이드 433.62㎎이 들어 있는 것으로 분석결과가 나왔고,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고 감칠맛을 내는데 도움을 주는 아스파르트산 및 글루탐산 등 아미노산이 일반 밥쌀에 비해 높은 것을 확인했다. 시는 이러한 성분이 ‘자광미’만의 특별한 밥맛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프리미엄 자광미 선물세트’는 김포금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 장영철 대표가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는 것으로, 올해 수확기 10월달의 잦은 강우로 수확량이 적어 300세트 한정 선착순으로 주문판매할 예정이다. 키가 커서 재배가 까다롭고 생산량이 고시히가리 기준 1/2수준으로 적은 특성이 있어 가격은 일반 쌀에 비하여 다소 고가이지만 그 특유의 맛과 희소성을 고려하여 출시기념 50% 할인하여 판매하며 구매를 희망하는 분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명작물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포시와 김포금쌀연구연합회에서는 장영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하여 내년에 1㏊이상 확대재배하여 ‘김포자광미’의 독특한 밥맛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임은 물론 자광미와 지역자원을 결합한 전통주와 누룽지 등의 먹거리 개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김포문화재단은 자광미를 활용한 소비자와의 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김포고촌농협은 장곡로컬매장에 있는 즉석도정기 활용 판매 다변화 등에도 협조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2년 제안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도내 시·군 인구규모에 따라 Ⅰ,Ⅱ,Ⅲ 그룹으로 나눠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Ⅲ그룹 11개 시·군중 1위를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는 시·군이 국민 제안제도를 활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경기도가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접수 건수, 채택률, 채택 제안 실시율, 제안 공모전 실시 건수, 국민생각함 활용실적, 시군창안대회 추천 건수 등을 평가한 결과 이천시는 3그룹에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그룹 내 1위를 달성했다. 도는 이천시가 정기적인 정책 공모전 시행과 연중 수시 제안 접수로 정책반영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했고 시 홈페이지에 정책제안을 위한 별도의 게시판을 설치해 원 클릭으로 국민신문고와 정기 제안 공모전 등 접근 편의 제고를 하는 등 시 특성에 맞는 제안계획 수립으로 제안 운영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과 관련“시의 정책발굴과 행정 각 분야에 대한 개선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과 시민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한 이천시 공무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은 수상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시정참여 및 공무원의 적극행정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제안제도의 성과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2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행정안전부장관상 쾌거 [금요저널] 이천시 부발읍 죽당2리 마을공동체 ‘죽당 행복충전소’가 지난 12월 14일 세종시 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포럼에서 현장활동 분야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포럼은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공동체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활력을 제고한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속성, 독창성, 공동체 참여 정도, 확산 가능성, 노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현장 활동 분야 8개, 미디어 활동 분야 3개 등 총 11개의 공동체를 선정했다. 행정안전부장관상 영예를 차지한 이천시 ‘죽당 행복충전소’는 마을로 새로 유입되는 이주민과 원주민과의 갈등, 취약한 교통·문화 대비 마을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 증가 등 평소 마을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를 구성했고 마을 유휴 건물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의견을 모아 ‘이천시 행복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지원해 올해 4월부터 ‘마을에서 행복 찾기’ 라는 목표를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자체적 예산을 확보한 이천시 ‘죽당 행복충전소’는 리모델링한 마을의 유휴공간에 주민의 뜻을 모아 ‘행복 충전소’라는 이름을 지었고 재능기부를 통해 간판을 제작하는 등 마을 공동체 활동을 하며 마을의 유능한 인적자원을 발굴·활용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추진해 공동체 구성원이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농촌마을’을 조성했다. 소통 거점 공간으로 변모한 마을 문화센터는 대중교통이 불편해 문화 여가 활동 기회가 부족했었던 죽당2리에 지역 주민강사를 초빙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이는 그동안 취약했던 교통·문화접근성 문제를 해결해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켰을 뿐만 아니라, 노래교실 등 문화 프로그램이 입소문이 나면서 이웃마을 주민 및 인근 신축 빌라단지의 어린이들도 부모님과 함께 마을을 찾게 되어 조용했던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 문화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 초고령 인구가 집중되어있는 점을 감안해, 소근육 활동을 유도하는 웃음치료, 건강체조를 통해 어르신 치매 및 노년기 우울증을 예방에 힘썼고 천연화장품, 원예·공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연계까지 검토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더불어 이주민 마을의 젊은 주민이 공동체 구성원으로 참여하면서 “한걸음 영화관”과 같은 독창적인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원주민과 이주민 간 연대의식과 소속감을 형성했고 마을의 물적 자원을 기부 받아 ‘작은 도서관’과 ‘행복카페’를 만드는 등 다양한 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마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활동을 전개하면서 이질적으로 나뉘었던 마을 분위기가 사라지고 마을 전체가 하나가 됐다. 이천시 ‘죽당 행복충전소’는 마을 문화 활동, 마을 공동체 활동, 몸 튼튼 마음 튼튼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이 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기효능감을 심어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2 경기마을공동체한마당에서 이천시 최초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한원 죽당행복충전소 대표와 신선익 실무책임자는 “경기도 최고마을상에 선정된 것도 기쁜데, 이렇게 행정안전부 장관상까지 타게 되니 더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죽당 행복충전소는 내년에도 마을 주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민들의 행복을 충전해 드릴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죽당행복충전소 마을공동체가 도내 31개 시·군에서 최고마을상을 수상한 것도 이천시의 경사인데, 전국단위 포럼에서 장관상까지 수상해 매우 감사하다”며 “이천시 마을 곳곳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달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가 2022년을 빛낸 시민행복 10대 뉴스를 선정해 15일 발표했다. 모바일 등 온라인투표 방식으로 진행돼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시민 4,412명이 참여했으며 2022년 주요 정책사업 및 우수사례 20개를 대상으로 1인당 10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선정된 10대 뉴스로는 지역경제 살리기 ‘이천시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광역버스 3401번 신규 개통, G2100번 토요일·공휴일 확대 운영 구도심에 활력을 '도시재생사업 추진' ‘골든타임 확보’ ‘이천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교통약자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전기 저상버스 도입 이천시 대중교통 취약지역, 희망택시 확대 운행 도심주차난 해소 ‘남천상가,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 조성 이천쌀 소비촉진 운동으로 이천쌀 재고 문제 신속 해결 이천시민의 마음건강 쑥쑥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시작 ‘이천시 마음안심버스 운영’ 3년 만에 돌아온 한여름밤 문화예술공연 “설봉산 별빛축제” 등 지역축제 성료 순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관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이천시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증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광역버스 3401번을 신규 개통하고 G2100번의 확대 운영으로 이천에서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이천시민의 교통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 3401번 버스는 평일 40회, 토요일 36회, 공휴일 32회 운행중이며 G2100번 버스는 기존 평일 42회, 토요일 38회, 공휴일 34회에서 평일·토요일 42회, 공휴일 38회로 토요일과 공휴일에 4회를 증회해 운행중이다. 구도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와 이천시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창전동 문화의거리’, ‘먹자골목’사업을 준공했으며 ‘장호원 버스터미널 일원’을 예비사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문화의 거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구도심과 신도시의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화재·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차량 정체로 인해 긴급차량 통행과 비상상황 대응이 어려워, 상습 정체 구간인 이천소방서앞~복하사거리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해 통행시간을 단축하고 골든타임 확보와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2023년부터 사업을 확대해 관내 주요도로에 구축할 예정이다. 일반 시내버스 차량보다 실내 바닥이 낮은 저상버스 10대를 도입해 장애인·노약자·임산부·어린이 등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성을 개선했으며 더불어 전기차 활용으로 대기질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2030년까지 시내버스 107대를 전기 저상버스로 전면 교체 예정이다. 이천시의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이용가능한 희망택시를 기존 6개 읍면동 24개 마을에서 8개 읍면동 51개 마을로 확대 운행함으로써 대중교통의 노선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이동편의성을 개선했다. 이천시 콜택시 통합콜센터를 통해 접수하고 1인당 1,500원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최근 2년간 이천시 희망택시 이용객은 6만여명에 달한다. 매년 증가하는 차량으로 도심주차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시가지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 해결을 도모했다. 남천상가 공영주차장은 남천공원 부지를 활용해 지하2층 규모의 224면을 조성했으며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은 건물 2개동, 지상4층 규모의 457면을 조성중이다. 이천쌀의 생산량의 증가와 소비량의 감소로 재고량이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이천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12,709톤의 쌀 재고를 2개월만에 판매 완료했다. 소비촉진 운동은 이천쌀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한 지원과 구매자 택배비 지원, 기부활동 등으로 전개됐다. 재난, 사건·사고 등으로 인한 시민의 정신건강 악화시 ‘마음안심버스’로 현장에 찾아가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신건강서비스에 거부감을 갖는 시민들의 이용도를 높이며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한 이천시 지역축제들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설봉산 별빛축제 기간동안 2만여명의 인원이 모여 공연을 관람했으며 복숭아축제 또한 2018년도 방문객 대비 6% 증가한 1만7천여명이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이 외에도 도자기축제, 쌀문화축제가 성료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행복과 만족도를 높이거나 지역발전에 기여한 10대 정책 사업을 선정했는데, 이를 통해 시민에게 공감 받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 공무원들이 알게 되고 향후 시민의 시선으로 바라보았을 때 더욱 좋은 정책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는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이천 대표 답례품 17종 선정 [금요저널] 이천시는 14일 제1회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 이천시 대표 답례품 17종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부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대표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부터 소규모 마을기업의 제품까지 다양하게 고려해 선정했다. 최종으로 선정된 물품은 유가증권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다. 시는 15일부터 2주간 선정된 이천시 대표 답례품를 공급할 공급업체를 공모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기준에는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가능 여부, 답례품의 보관·상품화·품질관리·배송에 필요한 인력·시설·장비 등 업무수행 능력 등 다양하게 고려해 평가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기부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이번에 선정한 답례품뿐만아니라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며 “다채로운 답례품을 구성해서 기부자도 만족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의정부시 의정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수동휠체어 2대 기증 [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12월 13일 수동휠체어 기증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동참하며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휠체어 무료 대여서비스 실시로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에 관내 주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최대 1달까지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의정부1동은 기존 5대에 2대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총 7대의 휠체어를 지역주민에게 대여할 수 있게 됐다. 정영민 의정부1동장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소외계층 없는 의정부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의 가치 ‘아름다운 나눔 이웃’현판식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4일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후원처에 ‘아름다운 나눔 이웃’ 27호 현판을 부착하고 격려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를 위해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연 6회 또는 100만원 이상의 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웃에게 활동 유지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 지금까지 26개 후원처에 현판을 부착했다. 이번 27호 나눔 이웃으로 선정된 곳은 신곡동 한국풍림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한국풍림반찬전문점으로 2019년 10월에 신곡1동 복지지원과와 복지자원 나눔 협약을 체결해 꾸준히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성철 한국풍림반찬전문점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훈 위원장은 “자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이웃’ 발굴과 이웃사랑 실천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청년협의체, 임시총회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14일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지난 11월 실시한 워크숍 결과 보고 분과 구성, 2023년 연간 추진 계획 수립 등 새롭게 시작되는 제2기 청년협의체의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청년협의체 위원들은 올해의 아쉬웠던 점을 토대로 내년에 의정부시 청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구상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날 일자리, 문화예술, 주거, 건강, 참여홍보, 환경의 6개 분과가 구성됐으며 분과별 내년도 활동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규헌 청년협의체 위원장은 “연간 활동계획 논의와 분과구성을 통해 2023년 의정부시 청년협의체의 활동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고 협의체의 활동 동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48명의 의정부시 청년협의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 문제 해결과 맞춤형 정책을 수립해 청년들이 찾고 싶은 의정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는 2023년 9월 30일까지의 임기 동안 분과 활동을 통해 의정부시 청년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제안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 [금요저널] 민락이 크리스마스축제로 또 한 번 들썩일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2022 민락 크리스마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민락 크리스마스 축제는 대성공을 거둔 민락맥주축제에 이은 민락 상권활성화 두 번째 프로젝트다. 민락맥주축제에 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대폭 늘렸고 민락 상인들의 참여 폭도 넓혔다. 축제 기간 내 민락지구 상권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해 축제와 상권활성화의 연계성을 높이며 동시에 참가자들의 참여 비용 부담은 낮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락 크리스마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산타공방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무드등, 아크릴등, 종이문걸이 및 키링 등의 공방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산타놀이터에서는 산타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이벤트 투호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이 진행되며 젊은 커플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타로마을에서는 연애운, 진로운, 신년운을 물어볼 수 있는 타로 부스들이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접수 후에 참여할 수 있다. 민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공연팀들의 다채로운 무대 메리콘서트가 축제 기간 내내 펼쳐진다. 아이들의 끼와 춤의 무대인 ‘브릿지 댄스’ 공연, 천상의 소리를 담아내는 ‘용현성당 성가대’ 공연, 추운 겨울날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의정부 줌바댄스’ 공연, 현악기의 환상적인 무대인 ‘현뮤직아트’ 공연 그리고 ‘화니’의 환상적인 마술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메리콘서트에 참여하는 공연팀들의 뜨거운 열기가 겨울의 추위를 따뜻하게 녹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락로데오 거리에 설치된 노래방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부르는 캐롤 노래가 울려 퍼진다. 민락 크리스마스축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캐롤 노래방에서는 캐롤을 불러 80점을 넘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캐롤 외 노래를 부르고 싶은 시민은 90점을 넘어야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 중앙에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가 설치되어 시민 누구나 소원을 적은 카드로 소원 트리를 장식할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에서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과 특별한 추억을 담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민락에서 크리스마스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의정부시는 민락 크리스마스축제를 경기도 대표 겨울축제로 키워 민락상권의 인지도를 높이고 민락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에 볼거리가 풍성해지고 있다 민락 크리스마스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면서 상권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또 다른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신곡1동,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3일 신곡권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보호구역 내 상가 점포주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방법 및 올바른 옥외광고물 표시·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해광고물과 불법광고물에 대한 현장 계도 및 단속으로 현수막, 벽보 등 31건을 정비했다. 김진혁 신곡1동 허가안전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이와 관련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안전한 겨울철 어르신 낙상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 마을건강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과 12월 14일 2차례에 걸쳐 호원마을건강센터가 소재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낙상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낙상예방교육은 노화에 따른 근력 소실 등으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및 골절 등을 예방해,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계획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행전문강사의 보행분석기를 통한 보행 및 족압검사, 검사에 따른 개인별 결과상담 등도 함께 진행되어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들이 실질적이고 유용한 낙상 예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호원마을건강센터에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도 진행해,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낙상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항상 조심하고자 했지만, 이번에 보행검사도 해주고 예방하는 방법을 잘 알려줘서 좋았다”고 의정부시 마을건강센터에 고마움을 표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겨울철이 낙상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이 시기에 특히 어르신들에게 매우 유용한 교육이며 이번을 계기로 지역사회 많은 어르신들이 낙상예방으로 건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