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경비 신임 직무교육 2기 모집

파주시, 경비 신임 직무교육 2기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경비 신임 직무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비 직무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해 이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한국수레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체포 호신술 △호송 경비 △시설·기계 경비 실무 등 실무교육과 △범죄예방론 △사고 예방 대책 △경비업법 등 이론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를 통한 방문 접수 또는 구글 서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후 면담을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정된다. 단, 최근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을 중도 포기한 사람이나 2023~2024년 파주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할 수 없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퇴직 후 경력 단절에 내몰리는 중장년층이 증가하는 실정”이라며 “경비 업무는 비교적 낮은 진입 장벽과 장기간 근무가 가능해 인기가 높은 분야인 만큼, 파주시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 주최‘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우수상 수상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여성가족부 주최‘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티키타카’는 지난 23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따라 운영되는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청소년이 시설 운영에 기여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우리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최상의 팀워크로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을 이끌어간다’라는 의미의 ‘티키타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기획활동 △시설 및 활동 의견수렴을 통한 환경 개선 제안 △청소년수련시설 관련 정책 제안 △시설이용자 만족도조사 청소년 욕구조사 등의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사례 발표를 맡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송현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소년이 직접 의견을 제안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파주시 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이 원하는 모습으로 운영되기 위해서 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의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문화격차 해소 위한 ‘찾아가는 문화버스’ 힘찬 출발

파주시, 문화격차 해소 위한 ‘찾아가는 문화버스’ 힘찬 출발 [금요저널] 파주시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버스’ 가 지난 25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문화버스는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등 문화소외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예술단의 창작 뮤지컬 ‘몬페바지’를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몬페바지’는 일제강점기의 억압된 시대를 배경으로 평범한 시민들이 꿈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연은 약 80분간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깊은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는 참여자들이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연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연 관람 후 복귀까지 전 일정을 원활하게 마무리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문화버스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문화버스’는 접경지역 등 문화소외지역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고령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및 공연장까지의 이동과 복귀를 지원하는 파주시의 문화복지 사업으로 올해에는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 문화버스는 오는 8월 30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문산재개관 기념 공연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며 접경지역 주민들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파주시, ‘2025 제5회 헤이리 국제음악제’ 개최

파주시, ‘2025 제5회 헤이리 국제음악제’ 개최 [금요저널] 예술과 삶이 어우러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오는 8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2025 제5회 헤이리 국제음악제’ 가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헤이리 국제음악제는 음악감독 서진의 지휘 아래 실내악부터 오케스트라, 성악,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회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공연 일정과 내용은 △8월 3일 개막공연 ‘새로운 울림‘ △8월 4일 공연 ‘라이프치히의 낭만‘ △8월 8일 공연 ’현의 시학‘ △8월 9일 공연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 △9월 6일 공연 ’바흐의 메아리 ‘로 구성되어 있다. 8월에 열리는 네 차례의 공연은 헤이리 예술마을 일대에서 펼쳐지며 축제 마지막 날인 9월 6일 공연은 서울 예술의 전당 아이비케이 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열린다. 서진 음악감독은 “헤이리 국제음악제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예술과 일상이 맞닿은 공간 안에서 음악이 어떻게 공명하고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현장”이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연주자와 청중 모두가 깊이 있게 연결되는 경험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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