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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영 의원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2월 16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조례는 청소년의 진로설계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조례는 단순한 진로교육 지원을 넘어, 원 의원이 그간 일관되게 추진해온 청소년 관련 입법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앞서 원 의원은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 조례 개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개정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성장 지원을 위한 촘촘한 정책 기반을 구축해왔다.특히 이번 진로교육 조례는 “모든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도록” 실질적이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원 의원의 의정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학교 안팎, 계층과 환경의 차이를 넘어서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책임 모델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청소년 진로교육 시행계획 수립 △진로교육 사업 추진 △진로체험 기관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으로, 학교 안팎 모든 청소년을 포용하는 포괄적 진로지원 체계를 마련하였다.원주영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청소년 정책만큼은 그 어떤 사안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믿는다”며 “성범죄, 학교폭력, 중독 같은 위협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이제는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까지 정책의 무게중심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진로교육 조례가 단순한 직업교육이 아닌, 우리 아이들이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힘을 기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과 부모, 청소년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법과 예산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후원자 감사행사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16일 도촌종합사회복지관 4층 누리마당에서 열린‘도촌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행사’에 참석해 지역 복지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내빈 소개, 관장의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지며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로 이웃을 돌본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안광림 부의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이야말로 복지 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성남시의회도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더욱 존중받고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 현장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설명회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 설명회’를 개최했다.시는 용인지역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195개교의 통학로 여건을 분석해 제작한 ‘맞춤형 제설지도’를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에게 공개하고 내용을 설명했다.'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는 겨울철 눈이 내릴 때 시가 학교 주변 도로, 인도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이상일 시장은 지난 10월 15일 기흥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면 학생들이 통학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니 학교 지형과 주변 도로, 인도 사정을 정확히 파악해서 학생들 통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형 제설을 하는 게 좋겠다"며 "학교 주변 제설의 매뉴얼이 될 수 있는 지도를 11월까지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시는 지난 11월 30일 전국 최초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제작한 데 이어 12월 15일 지도 제작 취지, 제설 우선순위 결정 기준, 제설 계획 등이 담긴 지도 내용을 학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에게 설명했다.이날 설명회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설 계획과 학교 제설지도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제설지도에는 초등학교 107곳, 중학교 53곳, 고등학교 32곳, 특수학교 2곳, 인가대안학교 1곳 등 총 195개교에 대한 학교별 통학로 정보가 담겼다.학교별 통학로의 길이는 물론 경사도, 제설함과 염수분사장치·열선 등 방재시설 유무, 캐노피 설치 여부 등도 담겼다.시는 이 같은 정보를 토대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순으로 제설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해당 지도를 활용해 학교별 맞춤형 제설 작업에 활용한다.또한 제설지도를 각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등에도 배부해 폭설 등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이를 참고해서 제설을 신속하게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시는 학교 주변 도로 195곳에 제설함을 배치했으며, 경사가 심한 학교 주변 인도의 경우 인도제설기 등을 투입해 눈을 치울 방침이다.시는 연중 학생 안전 관리를 위해 제설지도를 활용, 학교 주변 폐쇄회로TV와 횡단보도 등 교통·방범 시설을 함께 담은 ‘통합 학교 안심 지도’제작도 검토하고 있다.이상일 시장은 “학생들 통학안전을 위해 승하차베이를 만드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여온 시가 이렇게 제설지도를 만든 것 역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것”이라며 “이제 실행이 중요한 만큼 눈이 내릴 경우 지도를 매뉴얼 삼아 학교 앞과 주변 도로에 쌓이는 눈을 잘 치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시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비탈지고, 사람 통행이 많은 곳 인도의 제설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제설기를 도입해 현재 27대를 운영하고 있다”며 “시청,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제설지도를 활용해 인도 제설도 잘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고양시, 2025년 12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 개최-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박정재 교수 초청‘기후변화와 지정학'특강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15일 백석별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직원 소통·공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대사회의 가장 심각한 현안 중 하나인 기후변화와 지정학 이슈를 주제로, 지리학 박사인 박정재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박정재 교수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지리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차이나는 클라스', ‘EBS 사이언스'등 방송 출연과 ‘한국인의 기원', ‘기후의 힘'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기후 및 지리학 관련 지식을 대중에게 활발히 전파하고 있다.강연에서 박 교수는 "지구생태계와 국제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깊고 넓게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광범위한 기후지정학적 지식을 갖춰야 인류세 기후위기의 본질을 파악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공존의 가치를 중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출산장려 유공 표창을 받은 다자녀 가정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가족 친화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의 웃음이 공동체의 희망이 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4일 퇴근길 폭설로 인해 늦은 시간까지 제설 작업에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올겨울 역시 한파와 국지성 폭설이 예측되므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준비와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2025년 이루어진 안전·안보 및 일자리 분야 평가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 실적을 언급하며 한 해 동안 고생한 모든 부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은 올해도 어김없이 매월 개최돼 시정 철학 및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직원 소양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며, "2026년도에도 매월 전 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는 15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간 교류를 강화하고, 2026년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가 등 25개 팀이 참석해 △입주기업 간 교류 및 협력 강화 △창업보육실 운영 현황 공유 △2026년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자생적인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창업보육실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명시는 2026년도에도 입주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광명시는 오는 26일까지 ‘2026년도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다.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1동, 광명자이더샵포레나 입주민 위해 ‘전입 원스톱 서비스’운영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대규모 입주가 진행 중인 ‘광명자이더샵포레나’입주민들의 전입 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권 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26년 2월 13일까지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이동민원실은 광명자이더샵포레나 1단지 커뮤니티센터 2층에 설치되며, 입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주요 민원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이곳에서는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취학 관련 업무 △다자녀 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접수 △전입자 쓰레기봉투 스티커 배부 등 입주 초기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한다.이동민원실 운영으로 △행정기관 방문에 따른 이동 부담 완화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 편의 증진 △전입신고 집중 시기 혼잡 완화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김숙자 동장은 “입주가 시작되면 전입신고가 몰려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며 “이동민원실이 입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경애 사진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가 ‘2025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고령화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심화되고 있는 어르신 디지털 격차 문제에 주목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생활밀착형 디지털 교육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한 점이 우수한 정책·입법 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다.해당 조례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온라인 행정·금융 서비스 등 어르신들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시설·경로당 등을 거점으로 한 찾아가는 교육, 지역상권 및 민간기관과의 협력, 현장체험형 학습 등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도록 설계됐다.양경애 의원은 앞서 2025년 2월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대책’을 제안했으며, 같은 해 4월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이후 8월부터는 조례에 근거한 ‘어르신 디지털 배움터’가 실제 운영되며 정책이 현장에서 구현되고 있다.양경애 의원은 “디지털 전환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조례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점검과 보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이동 편의 향상과 미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철도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 시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명시 철도 인프라 확충방안 정책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광명시 주요 철도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더 빠르고 편리한 철도망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변화를 만드는 중·장기 철도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광명시는 신천~하안~신림선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면서 민자사업을 병행 검토해 사업 추진의 현실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신안산선·월곶~판교선·GT-D 등 주요 철도 노선을 통해 철도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을 해소하며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 거점도시로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시민 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광명시 주요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시민과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철도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전략, 철도 음영지역 해소 방안, KT광명역을 중심으로 한 유라시아 평화철도 출발역 구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전교석 아주대학교 연구교수가 와 나희승 전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박 시장에 이어 발제자로 나섰다.전 교수는 광명시 철도 접근성 현황을 분석하며 하안동, 소하동 등 철도 교통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전 교수는 “철도 인프라는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요소”라며 “광명시 전반의 생활권 구조를 고려한 철도망 확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이어 나 전 사장은 ‘유라시아 평화철도와 광명시의 역할’을 주제로 “유라시아 평화철도는 남북을 넘어 유럽까지 연결되는 평화와 번영의 상징”이라며 “KT광명역이 국제 철도망의 출발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종합토론은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들과 시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철도 노선의 타당성, 민자철도 추진 전략, 생활권 교통 불편 해소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시민대표는 일상에서 겪는 교통 불편을 직접 전하며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박 시장은 “오늘 제시한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은 광명시 철도 정책의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실제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철도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광명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철도망 중·장기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 이동 편의 증진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철도 인프라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청년의 손길로 완성된 아지트…‘청년다락방’개소식 성료 -의정부시, 유휴공간 활용한 청년문화공간 ‘청년다락방’공식 개소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조성한 청년다락방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청년협의체, 청년공간기획단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의정부시 청년 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행사는 추진경과 보고, 공간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경과보고에 이어 상영된 ‘D.I.T. 시공 영상’은 지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청년들이 직접 페인트를 칠하고 가구를 조립하며 공간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이어 진행된 기념촬영과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청년다락방의 공식적인 개방을 알렸다.라운딩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오늘의 테이블 드로잉 △나만의 슈링클스 액자 만들기 △이끼볼 만들기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와 ‘작은성공기획단’의 독립출판 프로젝트 결과물을 관람하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 성과를 격려했다.‘청년다락방’은 과거 유휴공간이었던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명칭 선정부터 공간 구성, 인테리어 시공까지 전 과정에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내부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라운지, 학습을 위한 공유카페, 회의실 등으로 조성됐다.김동근 시장은 “청년다락방은 청년들의 땀과 열정이 공간 곳곳에 배어있는 뜻깊은 장소”라며 “앞으로 이곳이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의정부 청년 문화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청년다락방은 개소식 이후 12월 말까지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상설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더나은도시디자인 국제대상 수상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12일 ‘더나은도시디자인 국제대상’시상식에서 ‘도시리더’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더나은도시디자인 국제대상은 국내외 도시디자인 분야에서 실험적 접근과 혁신적 설루션을 선도한 개인 및 도시를 발굴해 가치를 조명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미래 도시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상식이다.도시, 건축, 공공디자인, 정책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 수여된다.시는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보행 친화적인 공간 조성과 함께 소비·교류·자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도시 공간 기획을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날 시는 수상 강연을 통해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머무는 도시’△유동인구와 체류 시간 확대를 통한 ‘자족 도시’△보행 네트워크 조성과 방치 공간 개선을 통한 ‘연결 도시’△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 도시’등 의정부시의 도시디자인 방향과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차근차근 추진해 온 정책과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행 중심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 연말 이웃돕기 나눔 펼쳐겨울이불 10채 전달… 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겨울 지원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은 지난 12일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으로 이불세트를 기탁받았다.이번 후원은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1월 1일 광개토태왕 광장에서 열린 ‘제6회 광개토축제’에서 중고마켓 판매 수익금과 성금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이다.전미경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전달한 이불세트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서향랑 교문2동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세심하게 마음을 모아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 환경정비,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재난의료대응 역량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수상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시는 ‘2025년 경기도 재난의료대응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광명시는 올해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소하동 아파트 화재사고 등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와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 등 대형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난 4월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당시 광명시는 매몰 실종자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신속대응반원을 즉시 현장에 파견했다.또한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대피소 5개소에 의료대응 인력을 배치해 건강 상태 확인과 응급 처치를 실시했다.이어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에서도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소방·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상자 구호조치와 의료기관 이송을 신속히 수행하는 등 현장 재난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광명시는 사고 수습 이후에도 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치료 연계, 의료비 지원 등 사후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재난 이후 회복까지 책임지는 재난의료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광명시 보건소는 평소에도 재난의료 사고에 대비해 정기적인 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재난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표창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지킨 의료 대응 인력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체계와 재난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