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화격차 해소 위한 ‘찾아가는 문화버스’ 힘찬 출발 [금요저널] 파주시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버스’ 가 지난 25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문화버스는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등 문화소외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립예술단의 창작 뮤지컬 ‘몬페바지’를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몬페바지’는 일제강점기의 억압된 시대를 배경으로 평범한 시민들이 꿈과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연은 약 80분간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깊은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는 참여자들이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연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연 관람 후 복귀까지 전 일정을 원활하게 마무리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문화버스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모든 시민에게 차별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문화버스’는 접경지역 등 문화소외지역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고령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및 공연장까지의 이동과 복귀를 지원하는 파주시의 문화복지 사업으로 올해에는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 문화버스는 오는 8월 30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문산재개관 기념 공연 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며 접경지역 주민들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파주시, ‘2025 제5회 헤이리 국제음악제’ 개최 [금요저널] 예술과 삶이 어우러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오는 8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2025 제5회 헤이리 국제음악제’ 가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헤이리 국제음악제는 음악감독 서진의 지휘 아래 실내악부터 오케스트라, 성악,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회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공연 일정과 내용은 △8월 3일 개막공연 ‘새로운 울림‘ △8월 4일 공연 ‘라이프치히의 낭만‘ △8월 8일 공연 ’현의 시학‘ △8월 9일 공연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나그네‘ △9월 6일 공연 ’바흐의 메아리 ‘로 구성되어 있다. 8월에 열리는 네 차례의 공연은 헤이리 예술마을 일대에서 펼쳐지며 축제 마지막 날인 9월 6일 공연은 서울 예술의 전당 아이비케이 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열린다. 서진 음악감독은 “헤이리 국제음악제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예술과 일상이 맞닿은 공간 안에서 음악이 어떻게 공명하고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현장”이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연주자와 청중 모두가 깊이 있게 연결되는 경험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시,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 독려 나서 [금요저널] 양주시가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내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신청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매월 10만원의 국산 농산물 전용 구매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된 바우처 카드는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저소득층 가구의 실질적인 식생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까지 양주시 신청률은 전체 대상자의 약 70% 수준으로 일부 대상 가구가 지원사업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에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대상자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전단지 배포,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미신청 가구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대상자 분들께서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사업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또는 ARS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2025년 12월 12일까지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농협재단·용문농협,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 농촌 청소년 농산물 꾸러미 20박스 전달식 진행 [금요저널] 용문농협과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은 22일 용문농협에서 용문면과 단월면의 취약계층 청소년들과 아동·청소년 이용시설에 전달될 농산물 꾸러미 20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용문농협과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농협재단과 용문농협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꾸러미에는 지역 농산물을 중심으로 삼계탕, 떡국, 쌀국수 등 신선한 먹거리가 담겨 있어 여름철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은 양평군 내 10개소의 청소년 전용 공간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정서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농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두 단체는 향후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상호 간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경미 이사장은 “항상 청소년 행사에 빠짐없이 후원해 주시는 강성욱 용문농협 조합장님을 비롯한 농협재단과 용문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과 아동·청소년 시설에 정성스럽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연대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국유림 활용한 민관협력 공동산림사업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산림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3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 양평군산림조합, 고엽제 전우회 산양삼 작목반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활성화 방안과 산림소득 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청과 민간·공공 수행자가 협업해 산림소득 개발사업, 산림공익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산림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제도이다. 양평군은 이번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단월면 일원의 국유림을 활용해 산양삼 시범 재배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북부지방산림청, 양평군, 양평군산림조합, 고엽제 전우회 산양삼 작목반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군민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공동산림사업은 국유림을 공공자원으로서 군민과 공유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에 적합한 임업 지원과 공동체 기반 경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22일 인접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 방지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2025년 양평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에 진행된 1차 교육 이후, 지속되는 폭염과 폭우 속에서 피해방지단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고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철저한 방역 조치를 위해 추가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위치 확인 시스템 포획관리시스템 활용법, 총기 및 포획 안전 수칙, 시료 채취 및 관리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다뤘으며 특히 방역 관련 사항에 대한 실천 방안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양평군은 매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피해방지단을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광역 철조망과 개인 철조망 설치를 지원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2024년 3월부터 가마우지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어업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포획보상금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진선 양평군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회의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3일 오전 8시 30분, 군청에서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고 읍·면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규모 소비촉진 사업 △양평사랑상품권 활용 확대 △관내 기업 및 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 계획 등 각 읍·면장이 직접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안했으며 가장 가까운 행정 단위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경제 회복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생경제 전담팀 제4차 회의’ 가 열려,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신규 사업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일자리경제과를 중심으로 △기 추진 사업 현황 보고 △7월 군정 현안 공유 회의 발표 사업 이행상황 점검 △신규 사업 발굴 및 타부서 협업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부서별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식사 사진 인증 캠페인 추진 △양평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 및 환급 방안 마련 △관내 기업 제품 전시 및 이용 확대 △지역 관광 연계 상품권 환급 행사 △인허가 업무 효율화 방안 등이 발표됐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부터 경제 파급력이 큰 분야까지 폭넓게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표적으로 전 공직자가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식사하고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전통시장 식사 사진 인증 캠페인’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실천형 캠페인으로 군민에게 신뢰를 주는 참여형 경제정책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지역 숙박시설 요금 인상 시 상품권 환급, 지역 기업 제품 활용 기념품 제작 및 전시회 개최 등 실효성 높은 경제 활성화 방안들이 제안됐다. 또한 관광과에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한 달 내내 양평여행 보내기 행사’, ‘도전 물소리길 한달 완주’ 이벤트 등을 통해 관광객 유입과 소비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민생경제 전담팀과 읍·면이 함께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형 경제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극한 폭우 피해 입은 가평군에 ‘물맑은 양평수’ 지원 [금요저널] 양평군은 최근 극한 폭우로 인해 단전·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페트병에 담긴 양평군 수돗물 ‘물맑은 양평수’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0일 가평군으로부터 긴급 병입수 지원을 요청받아 즉각적으로 대응해 1차로 ‘물맑은 양평수’ 2,500병을 지원했다. 이후 2차 4,800병, 3차로 1만 3천 병을 추가 지원했으며 복구가 장기화될 경우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양평군은 올해 4월 18일에도 여주정수장 유충 발생에 따른 생활용수 긴급 지원 요청을 받아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여주시 지역주민과 학교 등에 긴급생활용수 105톤을 지원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평군의 폭우 피해에 깊은 슬픔과 안타까움을 전하며 양평군은 긴급히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완전한 피해 복구 시까지 군민과 힘을 모아 수해 지역주민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은 생활에 근간이 되는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체계와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재난 상황을 계기로 인근 지역과 협업과 상생발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평군 조종면 일대에는 지난 20일 새벽 시간당 104mm, 누적 강수량 197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사망 2명, 실종 4명, 고립 37명 등의 인명 피해가 발생과 함께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 ‘내 몸 영양상담소’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동 및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개별 맞춤형 영양상담 프로그램 ‘내 몸 영양상담소 - 아이럽마이바디 나의 영양 밸런스 알아보기’를 운영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사업과 마찬가지로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내 아동 및 청소년 중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센터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개인별 인바디 측정과 영양 상담을 통해 개인별 식습관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목표 달성 여부와 인바디 변화를 살피며 알맞은 생활 습관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참여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어린이 급식소는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특화사업에서 제공하는 개별 상담과 교육을 바탕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자신의 영양상태를 이해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22일 양평 장로교회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회원과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교통재활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뇌손상재활의학과 원준희 교수의 전문적인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건강한 뇌를 위한 첫걸음, 혈관 건강’ 이라는 주제로 고령에서 발병률이 높은 뇌졸중에 대한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뇌졸중과 뇌출혈 예방의 핵심 원인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통한 뇌 건강관리 △혈관 염증 관리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해 대상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대상자의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교육 대상자는 평소 뇌 건강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할 수 있었고 교육 후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뇌졸중 등 혈관 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지체장애인을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군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129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되며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또한 시는 주민등록사항이 다른 경우 추가 조사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정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절차”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상시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는 치매환자 가족에게 휴식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외출 등으로 돌봄이 일시적으로 어려운 경우 단기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이 제도는 기존 ‘장기요양가족휴가제’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경기도가 지원하는 형태로 경기도 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 중인 치매환자 또는 가족이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 서비스는 △종일방문요양 △단기보호시설 △단기 입원이며 연간 10일 이내,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치매가족 돌봄 안심휴가제를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